정통이단감별사가 되려면 정체성에서 하자가 없어야 한다. 현재 이인규권사는 교인적, 신학적, 교파적 정체성부터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 이단감별사였던 이인규는 앞으로 계속 이단감별사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대림감리교회에 복귀해서 먼저 교인의 정체성을 확보해야 한다. 평신도 교인으로서 교회에 덕을 주지 못하고 출교를 요구받는 일은 교인의 정체성을 상실한 것이다. 출교를 당한 것은 교회에 유익을 주지 못했다는 이유 때문이었는데 본인이 다니는 교회에 유익도 주지 못하면서 한국교회에 도움을 주겠다는 것은 정체성 상실에 기인한 것으로서 이단개혁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인 것이다. 개교회에서도 출교당한 자가 어떻게 한국교회 교리확립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한국교회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 본인이 봉사하던 교회에서 먼저 인정함을 받고 유익을 주어서 덕을 세운 다음에 한국교회를 위하여 이단감별을 하든지 하지 말든지 해야 할 것이다. 두번째, 교파의 정체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인규권사는 장로교회 이단감별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장로교회도 갈 수 있다고 말하고, 최삼경목사가 시무하는 빛과 소금교회(장로교회)는 멀어서 못간다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지금까지 감리교도이면서 장로교가 선호하는 교리를 갖고서 이단감별활동을 해온 것은 교파의 정체성 상실이다. 현재 이인규권사는 감리교의 교리와 장로교의 교리를 분명하게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교파의 정체성이 없기 때문이다. 교리를 분명하게 구분했다면 장로교들과 함께 이단감별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장로교로 간다는 말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인규는 감리교의 '교리와 장정'에 나타난 감리교 신학을 갖고서 이단을 분별해야 했는데 어설픈 장로교 신학갖고서 이단을 분별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장로교신학을 선호하여 장로교로 갈 수도 있다고 한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이단을 구별한 이인규는 스스로 모순을 범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감리교도이면서 마치 장로교 신학을 공부한 것처럼 이단을 감별하여 스스로 자기를 기만한 것이 되는 것이댜. 감리교도라면 감리교의 정체성을 갖고 이단분별을 해야하고, 감리교안에서만 이단감별활동을 해야하는데 무분별하게 장로교 이단감별사들과 연대하여 이단감별을 한 것 자체가 어불성설인 것이다. 장로교와 감리교는 교리가 다른데 같이 연대하는 것은 천주교와 개신교가 연대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러기 때문에 이단감별사들의 정당성과 합리성이 부족한 것이다. 이는 전문 교리연구가가 없고 모두 가방끈이 짧기 때문이다. 이단감별사옹호기자들이나 신문사도 마찬가지이다. 세번째, 신학적 정체성이 있어야 한다. 감리교신학은 구원에 있어서 웨슬리신학에 국한하여 인간의 자유의지를 주장하고, 장로교는 하나님의 예정을 주장한다. 그렇다면 이인규권사가 인간의 자유의지를 주장하는지, 하나님의 의지를 주장하는지 신학적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할 것이다. 본인이 인간의 자유의지를 주장한다면 하나님의 전적인 의지를 주장하는 장로교도들에 대해서 이렇쿵 저렇쿵하지 말아야 한다. 인간의 의지 신학은 이미 1619년 화란의 도르트 총회로부터 이단으로 정죄받은 신학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단으로 정죄받은 신학이나 교파에서 장로교도들을 이단정죄시하는 것은 적반하장인 것이다. 장로교도들이 오히려 이인규를 이단정죄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인규는 신학적 정체성이 없는 상태에서 장로교도들을 함부로 이단정죄하는 것을 금해야 할 것이다. 대부분 이단감별사들은 이단감별에 대한 열정은 있는데 이러한 열정을 뒷받침해줄 보편적 지식이나 상식성, 인문학적 소양, 국제적 감각, 박사학위, 전문적 교리지식 등이 부족하다 보니 한국교회의 분열을 가져온 근본주의 신학에만 입각해서 순교의 정신으로 이단을 만들거나 정죄하고 마는 것이다. 이것은 죄악이다. 이러한 이유는 가방끈이 짧은데 기인한다. 서양속담에 한 권의 책만 읽은 사람을 경계하라고 했다. 이들은 하나의 신학성향만 갖고서 무분별하게 이단, 삼단으로 정죄하는데 습관화 된 가방끈이 짧은 전형적인 이단마피아 들이기 때문에 경계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 이인규, 이단활동 정체성확보위해서는 장로교 선택해야 평신도 사이비 이단감별사 감리교도출신 이인규는 장로교를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 근본주의 이단감별사들과 보조를 맞출 수 있다. 아니면 감리교 신학으로 이단감별을 하든지 해야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인규는 전문교리지식을 추구하기 위하여 고신대학원을 가든지, 총신대학원에 가서 정상적으로 교리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감리교 신학을 갖고서 이단을 정죄해온 것인지, 감리교에 몸만 담그고 있으면서 장로교 신학으로 이단을 정죄하였는지를 분별하고, 앞으로는 감리교 신학을 갖고 이단을 정죄해야 할지, 장로교 신학갖고서 이단을 정죄해야 할지를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 현재 이인규는 교단이나 신학의 정체성 없이 장로교 이단감별사들과 무분별하게 주관적으로 이단을 감별하여 왔다. 한국은 대부분이 장로교도이기 때문에 인단감별활동을 하려면 장로교신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해야 할 것이다. 교인과 신학의 정체성 필요 그러면 앞으로 이인규가 권사가 교인과 신학의 정체성을 갖기 위해서는 1) 대림감리교회에 복귀해서 교회에 유익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고, 2) 감리교도이면서 장로교도들을 이단정죄한 것 자체가 사이비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인정해야 하고, 3) 감리교도이면서 왜 장로교신학을 갖고서 이단감별을 해왔는지 적극적 해명이 필요하고, 4) 앞으로 장로교 신학으로 이단감별활동을 하려면 장로교신학을 해야 하고, 5) 장로교신학을 하려면 그러면 그동안 감리교에 몸담고 있었으면서 왜 장로교를 선택하게 되었는지를 해명해야 하고, 6) 감리교도이면서 장로교회를 갈 수 있다고 말한 의도가 무엇인지, 그렇다면 감리교도의 정체성없이 지금까지 10여년 동안 대림감리교회에서 신앙생활해왔는지 해명해야 하고, 7) 최삼경, 박형택, 진용식목사와 연대하려면 그들의 신학색채에 발을 맞추어 장로교근본주의 신학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변론해야 하고, 8) 그리고 구원에 있어서 인간의 의지를 인정하는지, 하나님의 전적 의지를 인정하는지 분명한 신앙고백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인규권사가 감리교회를 선택할지 장로교회를 선택할지 눈여겨 봐야 앞으로 한국교회는 이인규권사가 장로교회를 선택할지, 감리교를 계속해서 다녀야 할지를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대림감리교회에서 사살상 출교된 사람을 다름 감리교회에서 수용하기도 어려울 것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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