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선교의 첫 열매를 뿌리고자 하는 이들이 사람을 살립니다’
세계 선교의 현 상황에 대해 브리핑…기자간담회 개최
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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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17 [21:4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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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기독공보

 

지난 15일 인터콥 선교회(본부장 최바울)가 서울 효창도 소재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세계 선교의 현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자간담회는 본부장 최바울 선교사, 사무총장 강요한 선교사, 총무 김스데반 선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 지역에서 헌신하는 이들로 인해 기독교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쟁국가의 선교 현 상황에 대해 

 

최바울 본부장은 문제가 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에 대해 언급하며 모든 세계의 전쟁이 거의 막바지라고 말하고 정세의 흐름에 따라 더욱 빨리 종전이 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전쟁국가에서 선교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오히려 많은 크리스천들이 그 자리에 서 있고 더불어 지금까지 피해를 당한 선교사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에서 기독교 부흥 폭발적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 지역에서 기독교의 부흥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반면에 “한국은 선교에 위축되는 모습이 안타깝다”며 “해외는 아직까지도 선교의 첫 열매를 뿌리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고 말하고 “이들이 영혼을 살린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들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교육시켜 만방의 복음을 전파하는 이들로 성장시킬지 계속해 고민중이라며 “비전을 심어주는 일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있다”고 답했다.

 

2024 청년 선교캠프, 최고 선교를 외치다

  © 통합기독공보

 

‘최고 선교를 외치는’ 2024 청년 선교 캠프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로 열리게 된다. 

 

인터콥은 처음부터 청년들이 모여 시작했던 단체로 모든 구성원들이 청년 캠퍼스 출신이다. 이들은 “캠프는 사명자를 배출하는 매우 중요한 사역”이라며 “청년들은 새로운 뜨거운 사명감을 불어넣어야 최선을 다해 헌신하기 때문에 이들에게 비전을 주고 은혜를 주는 일에 온 힘을 다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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