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목사로부터 집사직을 박탈당한 신도가 1인시위를 하고있다. 그는 반김지철목사 연대인 소망지킴이 회장으로서 꾸준히 김지철목사에 대해서 투쟁을 해오다 지난주 급기야 1인시위를 통해 자신의 사정과 김지철목사가 담임목사로 위임되기도 전에 곽선희목사로 부터 당회도 모르게 교회근처 영빈빌라 9채를 부여받은 사실을 밝히라고 나선 것이다.
오전에 1부 예배후 1차시위에는 김지철목사지지파 이모, 박모집사들로부터 피켓을 빼앗기자, 3부예배후에는 경찰까지 대동해 1인 시위를 하였다. 영빈빌라는 지난 10여년동안 폐허인 상태로 되어 었었고, 최근에는 탈세의혹으로 약 2억의 세금을 추징당한 바 있다. 이들의 주장은 김지철목사가 2003년 10월 부임하기도 전에 2003년 5월 26일에 왜 빌라 9채가 김지철목사의 이름으로 되어 있느냐 이다. 문제가 되자 김지철목사는 2003. 12. 11교회에 바로 위장 증여를 했다는 것. 그러나 당회원들도 이 사실을 몰라 재산관리의 헛점을 드러냈다.
교회측은 재산세를 내지 않아 2억가량 추징당하기도 했다. 1인 시위자의 주장은 실소유자는 김지철목사인데 위장으로 등기부등본에 이 소유주를 교회인것처럼 가장하기위하여 교회에 증여된 것처럼 했다는 것이다. 현재 김지철목사 반대파들은 실소유자가 누구인지 밝히라는 것이며, 교회측은 교회의 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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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희 목사는 2003. 10. 5일까지 위임목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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