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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목사, NCCK 탈퇴해야 한다
아니면 한기총대표의장을 사표내야 한다
법과 교회 (4251)
'법과 교회'는 한기총 의장, 이영훈목사의 정체성에 꾸준히 문제를 제기하여 왔다. 이영훈목사는 NCCK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기총 대표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보수적인 신앙을 견지하면서도 그가 속한 기하성은 여전히 NCCK회원교단으로 되어 있으며 NCCK를 지지하고 있다. 

그가 보수적인 신앙과 WCC에 대한 한기총의 정체성을 지지한다고 말했기 때문에 NCCK를 탈퇴해야 한다.  자신은 보수적인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공부한 사람이며 4대째 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한  가정에서 태어낫다고 주장했다. 그러한 자신에게 WCC와 연관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의 입장은 진보신학으로 바뀔 이유도 없고 바뀌지도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현재 한기총대표의장이면서 기하성 총회장으로서 NCCK를 탈퇴하지 않고 있다 

▲     ⓒ 법과 교회


이영훈목사는 한기총대표의장이 된 이후, 2014. 10. 6. 첫 임원회에서 NCCK에 대해서 행정보류를 선언했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한기총의 정체성을 살리고 NCCK와는 거리를 두겠다는 얘기였고, 앞으로는 조만간에 NCCK를 탈퇴하겠다는 뉴앙스를 임원들에게 풍겼다. 어떤 임원은 이러한 이영훈목사의 행보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이영훈목사가 행정보류자체를 시도했으나 실제로는 행정보류를 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한기총때문에 행정보류를 시도한 것이 아니었고 자체교단을 위해서 행정보류를 하려고 한 것이었다. 그 이유는 기하성여의도 교단의 총무배정문제로 NCCK와 삿바싸움을 한 것이다.    

현재는 여전히 기하성교단이 NCCK 회원교단으로 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렇다면 행정보류가 철회되었는데 행정보류를 했다고 말했다면 이는 거짓말을 한 것이다. 이 문제는 다음 임원회에서 해결해야 할 이다. 

2014. 8. 26일 기하성 여의도총회 제 63차 제 2회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임원회는 NCCK행정보류를 결의하고자 하였다. 이유는 NCCK총무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서 NCCK 총무 선정을 위한 인선위원회에서 기하성 서대문측에 2명을 배정하고 기하성 여의도총회측을 한 명도 배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행정보류를 한 것도 자신의 교단사람을 총무로 배정하지 않았다는 개교단의 이해관계를 위한 것이지 한기총을 위한 신학적이거나 교리적인 이유로 인한 것이 아니다.  

당시 여의도 총회는 "NCCK에 회비를 잘 납부하고 회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대문측에만 총무인선위원을 모두 배정한 것은 문제이다"라고 말하기까지 하였다. 그러자 NCCK는 사과를 하고 서대문측에 1명을 배정하고, 여의도측에 1명을 배정하여 행정보류건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실제로 NCCK측에서도 "당시 행정보류와 관련된 건은 논란이 되었으나 일단락되었고, 현재로서는 행정보류건이 다시 신청된 적이 없고 기하성은 여전히 NCCK회원교단"이라고 설명했다.  




어떤 특정한 교리나 법규를 고집하지 않으며, 모든 회원교회들이 간직하고 있는 참된 교회의 경험들을 존중하고 인정하며 교회연합운동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구세군대한본영, 대한성공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한국정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한국루터회와 연합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계교회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공동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세계교회협의회 (WCC),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세계각국의 교회협의회 및 기독교 단체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한기총 운영세칙,WCC 배척

그러나 한기총 정관은 현재 WCC 를 정면으로 반대하는 운영세칙을 만들었다. 한기총은 WCC를 정면반대하는 운영세칙 3조 7항에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 용공주의, 개종전도금지주의, 일부다처제, 동성연애를 추종하는 교단(단체)는 회원이 될 수 없다"고 제정했다.   


 

                                    
양다리 정체성은 안된다

그렇다면 서로 정체성과 신학성이 다른데 연합기관이라고 해서 이영훈목사가 양다리 걸치는 것이 가능한 것이냐는 문제가 대두될 수 밖에 없다. 기장측의 A 목사도 이영훈목사가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할 것이라 했고, NCCK 회장을 한 사람이 한기총 대표의장을 하는 것 자체가 연합의 일치보다는 자신의 명예에 더 관심이 있기 때문이 아니냐고 꼬집었다. 합동측의 S목사도 NCCK 회장을 한사람이 한기총대표의장이 되는 것 자체가 보수의 정체성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이영훈목사는 지난 1. 26. 총회에서 자신은 보수적인 신학의 정체성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책임있는 행동으로서 NCCK를 탈퇴해야 한다. 정체성이 다른 두 연합단체의 대표의장을 역임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양단체의 정체성을 흔드는 모욕일 수가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보수와 진보를 아울러서 하나로 되게 하려는 몸부림일수가 있다.

그러나 철학적으로 둥근사각형이나 둥근 삼각형은 모순이듯이 진보적 보수이나 보수적 진보는 마찬가지로 모순덩어리이다. 절충형으로 두배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지만 두배 이하의 역효과도 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분명한 사실은 우파적 좌파나 좌파적 우파는 있을 수 없듯이, 보수적 진보나 진보적 보수를 주장한다면 이영훈목사는 모순적인 신학정체성의 부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모순율에 벗어난다. 정반합은 논리적인 모순이다. 정은 정이고 반은 반이다. 변증법적 정반합은 논리학적 모순이다. 모순율에 걸린다. 또한 배중률에도 해당된다.   

배중률

논리학으로 말하면 이영훈목사의 어설픈 양다리식 행보는 배중률(排中律 )에 해당한다. 배중율은 중간을 배제하는 이론으로서 " Law of excluded middle'이라고도 말한다. 라틴어로는 'tertium non datur, principium exclūsi tertiī' 라고 한다. 고전 논리학에 있어서 이 원리는 'A는 A가 아니고 비(非)A도 아닌 어떤 것일 수는 없다'라는 꼴로 표현된다. 즉 어떤 것 A와 그의 부정 비(非)A사이에 제3의 중간적인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이 원리는 동일률ㆍ모순율과 더불어 고전 논리학의 3대 원리를 구성한다.



우편이면 우편, 좌편이면 좌편, 우편적 좌편이나 좌편적 우편은 배중률에 해당



예수님의 십자가상의 강도도 우편이면 우편이고, 좌편이면 좌편이고 우편적 좌편이나 좌편적 우편이라는 중간지대는 없는 것이다. 회개는 회개이고. 빈정댐은 빈정댐이다. 회개성 빈정댐이나 빈정댐적 회개라는 제 3지대는 없다. 예수면 예수이고, 바라바는 바라바이지, 예수적 바라바나 바라바적 예수는 없다.


신앙적 정체성을 분명히 한 강도만이 예수와 함께 낙원에 이르는 것이다. 빈정되는 강도는 빌라도나 적그리스도적인 이단감별사들과 함께 지옥에 이르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예수적 정체성을 분명히 한 사람만이 구원에 이르는 것이다. 예수적 바라바는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어쩌면 그것이 신학보다는 성령의 은사나 열정을 중시하여 '좋은게 좋다'는 식의 오순절 교단의 신학정체성일는지도 모른다. 만일 그렇다면 오순절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도 상실한 것이다. 오순절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은 성결과 근본주의 신학이다. 

대형교회 목사일수록 물질적 정체성보다는 신학적 정체성 분명해야 

이제 이영훈목사는 개인의 명예를 위한 연합단체의 장을 맡는데 만족하지 말고, 연합단체의 신학 정체성을 바로 파악해서 양다리 걸치는 것보다 자신이 어느 위치에 소속해야 할지를 분명히 하는 것이 신학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다. 교회가 크다고 해서 신학적 정체성이 분명하지 않은 사람이 한국을 대표하는 연합단체의 장을 맡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좌편적 우편 강도나 우편적 좌편강도는 있을 수 없고,우편강도나  좌편강도만 있는 것이다.' NCCKAL CCK(한기총)'이나 'CCKAL NCCK'는 배중률에 해당된다. 'NCCK'나 'CCK'만 있지, 'NCCAL CCK'나 'CCKAL NCCK'는 없다.  

그러므로 이영훈목사가 한기총대표의장을 지속하려면 한기총정관에 따라서 NCCK를 탈퇴해야 할 것이고, NCCK회원교단으로 남기를 원한다면 한기총대표의장을 그만두어야 할 것이다. 신학적 정체성이 없는 연합단체의 대표의장은 자칫 잘못하면 보수이든 진보이든 한국교회의 신학적 정체성을 흐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대형교회목사일수록 물질적인 면으로서의 후원보다 확고한 신학의 정체성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은 한기총의 보수적인 신학과 정관을 지지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NCCK를 탈퇴해야 하는 것이다.

이제 오순절 성향의 기하성교단과 이영훈목사는 대형교회의 담임목사로서 대형교회특성상 물질적 후원이나 봉사만으로 양연합단체장을 맡을 것이 아니라 대형교회의 지도자에 걸맞게 확고한 신학 정체성을 갖고 지도력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양다리성 신학정체성은 논리학적으로 모순율, 배중율에 해당하는 신학부재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기사입력: 2015/01/31 [16:51]  최종편집: ⓒ lawnchurch
 
무지개 15/02/03 [17:38] 수정 삭제  
  세계교회협의회 (WCC), NCCK. 이모두는 종교다원주의를 .....?

참으로 무서운 일들이 이나라의 종교 지도자들이 앞장을 서고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세상의 명예를 좋아하다가는 하나님의 진노의 철장권세의 심판을 어찌 감당하시렵니까?

한심한 지도자들의 신앙관을 바라보며 어찌 대한민국의 교계가 이토록 하나님의 뜻을 외도하며 무서운 죄악의 길을 초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모두는 누구나 그리스도의 심판대에 꼭 서야하는데 어찌 세상의 욕심을 즐겨하시는지요. 정신차려 회개하여 죄의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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