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교회 정오기도회에 참여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 통합기독공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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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SARANG ON 정오기도회’에 4월 17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SARANG ON 정오기도회’는 사랑의교회가 코로나 바이러스 위협 앞에서 민족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한국교회와 연합해 진행하는 기도회로 지난 2월 24일부터 매일 50여일을 이어왔다.
해리 해리스 대사는 이번 기도회에 참여하며 “화상회의 기술을 이용해 성도들이 함께 할 수있도록 한 것은 현장예배를 드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잘한 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한국의 대응은 세계가 본받을 모범사례가 됐다”며 한국의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한국교회의 대처에 감탄했음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이 70년 전부터 함께 싸우고 함께한 동맹국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파트너쉽으로 서로 힘을 합치면 어떤 문제라도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한국이 그동안 적극적으로 싸운 것, 미국과 긴밀히 협조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정오기도회’는 사랑의교회 유튜브 채널인 SaRang On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정오에 열리며 매일 약 1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회 지도자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지형은 목사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박성민 목사(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강준민 목사(미국 새생명비전교회 담임) 등 30여 명의 교회 지도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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