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교단
한교총 주최 ‘한국교회 젊은 목회자 포럼’ 수료식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라”
전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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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4 [15: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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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교총 젊은 목회자 포럼     © 통합기독공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태영 목사)이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책임질 3040 목회자들을 초청해 한국교회 젊은 목회자 포럼을 진행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한국교회 주요교단에서 추천을 받은 젊은 목회자 50명으로 시작한 제1기 포럼은 원래 오프라인으로 숙박을 함께 하며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기획했다. 그러나 코로나의 영향으로 오프라인으로 교육을 실시하였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수료식만 진행했다.

강의는 코로나19, 다음시대 예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박해정 교수 / 감신대 예배학) 포스트 코로나19, 예배의 회복 (최병락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차별금지법이 만드는 세상 (남윤재 변호사 /크레도 대표, 법무법인 산지) 데이터로 보는 미래교회 (지용근 대표 / 목회데이터연구소) 통일한국시대 교회의 미래 (하광민 교수 /총신대 북한선교학)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역사와 과제 (변창배 목사 / 예장통합 사무총장)에 대해 온라인 강의가 있었고 포럼 참가자들은 수강 후 과제를 제출했다.

한교총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는 한국교회 젊은 목회자 포럼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메신저와 메시지를 위해 기획되었다한국교회는 교단과 출신과 배경을 넘어서 공유하고 협력하며 격려하는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를 위해 한교총은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리더십을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했다.

수료생 1기 대표로는 합동측 최광영 목사가 선입됐으며 합동측 대표는 이창수 목사, 수료증은 합동측 정신길 목사가 대표로 받았다.

 

▲ 정신길 목사 합동측 대표로 수료증    © 통합기독공보

 

한편 수료식 참가자들에게는 수료패와 한교총 뱃지, 에코백 등과 후원받은 12종의 서적 등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이 제공되었으며 추후 활동을 위해 참가자 중 5인을 선정하여 임무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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