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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김성현 감독 사임

  • 황규학
  • 입력 2017.03.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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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면후유증으로 결국 해임

성락교회가 사면후유증에 시달려 결국 김성현감독이 퇴진하고 말았다. 김성현감독은 아버지 김기동목사의 해임을 순수히 받아들여 3. 30일까지 목회하고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된 것은 사면후증으로 아들이 아버지가 해 놓은 것에 대해 개혁을 단행하는 모습으로 비쳐져 김기동목사를 지지했던 일부 신도들이 지금까지 베뢰아의 정체성의 훼손으로 염려돼 문제제기를 하고 나서자, 김기동목사는 교회의 분란을 조기에 수습하고자, 아들을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아버지가 아들을 해임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교회를 위하여 해임을 선택한 것이다.

 

김성현감독은 김기동목사의 이단누명을 벗어주고자 부단히 노력했지만 사면철회가 되면서 역풍을 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김기동 목사의 신학사상과 성락교회의 신앙고백론이 표면에 부상하게 되어 그들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로서 이단이 아니었음이 드러났다. 그러므로 통합교단 채영남 총회장과 특별사면위원회는 김기동목사의 귀신론은 비본질적인 것으로 이단으로 정죄할 수 없다고 판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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