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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장로, 서울대 입학했다?

  • 황규학
  • 입력 2009.03.13 05: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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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학도 확인 어려워....무인가 신학교 입학은 확실
학위문제로 물의를 빚고 있는 H장로가 필자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면서 자신은 서울대 상대를 입학했는데 2년만에 중퇴했다고 증언했다. 한국성서신학대학원도 나왔다고 진술했다. 서울타임즈도 초대 사장을 역임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H장로는 한국성서신학대학원이 아니라 한국성서신학교를 졸업한 졸업장을 제출했다.  강남대학교 석좌교수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성서대학측은 한국성서신학교는 당시 교육부의 인가가 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무인가 신학교였고 정규대학학위과정이라 볼 수 없다고 진술했다. 
 
서울대측은 30-40 여년전에 입학한 사람에 대해 본인이  아니면 가르쳐줄 수 없다고 했다.  동문회측은 입학은 졸업자가 아니기 때문에 서울대 동문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했다. H장로는 서울타임즈사장도 초대에 역임했는데 처음 책자발간에 자신의 이름이 있는데 그 책을 분실해 지금으로서는 근거는 없다고 했다. 또한 명함의 약력은 자신이 프린트한 적이 없다고 했다.
 
한편, 필자의 세례증명서 직인이 가짜이며, 가짜 증명서를 갖고서 변호인 행세를 했다고 사문서 위조로 경찰에 고소장을 넣었다. 지난번에는 필자가 박상길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학위문제를 필자가 거론했다고 고소한 적이 있다. 경찰측은 직인의 사실성, 당시 목회자의 사실성의 증거, 명함을 받은 사람의 진술서를 첨부하라고 했다.
 
총회관계자는 H장로가 서울대 졸업장과 한국성서신학대학원 졸업장을 제출하지 못하는 이상, 학력사칭의 의혹은 벗어날 수 없으며, 계속 고소고발하여 사회법정으로 끌고 나가는 것은 장로로서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라고 했다. 
 
기독교인일수록 정직하고 투명하다면 고소고발의 사태까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교계관계자는 학위사칭이 명백한 이상, 적반하장식 고소는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대 입학, 졸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실로 시작해서 진실로 졸업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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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 먹사2009-03-18 10:39:35

    기사를읽고 떠오르는 생각이다.허위학력,경력사칭은 그래도 인간의범주에속하는 거짓말이지만,한국개신교내에 하나님과 직통비디오폰 달아놓은 대변인이 왜 그리많은지?너도 나도 입만열면 나오는소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고 "기도해서 응답받았다" 한다.이런것이 더 큰거짓말이고 사기치는것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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