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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회는 부활에 촛점을 둔 종교

  • 황규학
  • 입력 2009.04.0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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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교회로부터부터 배울 점 많아
임마누엘교회 담임을 맡고 있는 남정우 목사는 2009. 4. 2일 서성민목사가 주도하는 명성교회 선교사랑방 9차모임에서 "정교회의 선교역사와 선교특징"이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했다.
 
남목사는 세계기독교의 삼대지류는 로마카톨릭, 정교회, 종교개혁교회라고 하면서 '정교회'는 정통교회(Orthodox)의 약어이며, 칼세톤교회로부터 정죄를 받은 단성론자들(곱틱교회), 에베소교회로부터 정죄받은 네스토리우스 교회의 동방교회와 구분된다고 말했다.
 
정교회의 분포지역은 콘스탄티노플, 예루살렘, 안디옥, 알렉산드리아의 중동지역, 러시아 동유럽지역, 디아스포라 정교회 지역, 신생정교회지역이라고 주장했다.
 
▲   헬싱키 정교회  © 황규학

 
이러한 정교회는 세갈래 흐름이 있다고 한다. 첫째, 비잔틴 정교회의 역사(330-1452), 러시아정교회의 역사(988-1917, 1991-), 그리이스정교회의 역사(1829-) 이다.
 
정교회선교의 특징은 구원의 완성의 선교로서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신화론을 구원론으로 보고있다. 장로교로 말하면 칭의와 성화의 합한 말이라는 것. 또한 정교회는 국가 정치적 특성이 강하고 시각적 아름다움을 활용하고 있으며, 토착언어를 존중하고, 교회전승을 강조하며, 고난을 많이 경험한 선교이며, 협의회적 사귐을 강조하는 선교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 황규학

 
또한 남목사는 카톨릭이 그리스도의 수난을 강조한다면, 정교회는 그리스도의 부활에 촛점을 두고, 종교개혁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과 교훈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남목사는 질의 토의시간에 러시아에서 선교할 때, 정교회를 존중해야 한다며, 그들을 이단으로 보거나 이상한 집단으로 보아서는 안되며, 1,000년동안의 정교회의 역사를 무시할 수 없고, 공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동방정교회의 삼위일체론은 성부, 성자, 성령 교제의 삼위일체론으로 인종과 민족이 삼위일체정신을 따라 서로 일치하고 화합하며, 교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남목사는 "선교를 하는데 있어서 자기 것만을 주장하는 배타성을 배제하고, 서로 교제하면서 조금 다르더라도 남의 것을 인정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러시아나 정교회지역에는 미전도 기독교인들이 많기 때문에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정우목사는 장신대, 장신대대학원 석박사를 하고, 러시아선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장신대 겸임교수, 임마누엘 교회 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동방정교회와관련 많은 저서가 있다.
 
남정우목사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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