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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교회, 갈수록 태산

  • 황규학
  • 입력 2009.04.09 02:49
  • 댓글 10
  • 글자크기설정

  • 숫자가 열세, 불리한 상황
광성교회, 갈수록 태산
 
광성교회의 갈 길이 멀기만하다. 최악의 상황은 법원에서 교인총회를 실시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저하게 숫자가 열세인 통합 광성교회가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당회도 분열된 상황에서 앞으로 일을 추진해 나가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최근에는 광성교회 법무팀 일부 사람들이 교체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법무팀이 교체되었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수색 성은교회 사건처럼 법원은 교단의 이탈과 교회의 이탈을 분리하는 경향이 있다. 교단은 이탈할 수있지만, 교회를 계속 사용하여왔다면 교회의 이탈은 아니라는 희한한 해석을 내놓았다. 420판례의 한계는 개인이나 집단적으로 이탈을 하면 이탈인데, 불법적으로 소집한 회의가 무효로 판결났을 경우에도, 이탈인지를 명백하게 설명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최근의 법원 판결을 보면 회의가 무효로 되었기 때문에 이탈이 무효로 판결나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종전교인으로서의 지위가 유지되는 논리이다. 성은교회와 광성교회에 그대로 적용되었다. 교단의 헌법에 있는 교인의 지위(6개월 지나면 실종교인)를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
 
숫적인 열세
 
현재 광성교회가 가장 힘든 원인은 숫적인 열세이다. 광성교회가 교회분규가 발생한 지 지난 4년동안 교인들이 전혀 성장하지 않은데 있다. 유희정목사 체제에서 교회가 전혀 성장하지않아 숫적인 빈곤에서 헤어나오지를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김창인목사는 영신여고를 통해서 여전히 교회에 영향력을 행세하고 있다. 당회도 분명하지는 않지만 영신학교와 관련된 장로들과 비영신학원파들로 나뉘어있다. 그러한 와중에 장로들은 하나둘 씩 계속 떠나고 있다.
 
교회건물을 차지한 이후, 교회는 내부적으로 당회원들의 대립과 갈등, 장로와 집사들의 대립 등을 일으키면서, 리더십이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와중에 이탈측의 교인지위보존가처분이 이루어져 광성교회는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현재 이탈측의 신도들이 3,155명 교인지위보전 가처분을 받았다. 법원이 교인총회를 하라고 지시하면 교단잔류측은 속무무책이다. 숫적으로 열세이기 때문에 극단적으로는 교회당을 내줄 수도 있는 상황이 도래할 것이다.  
 
이렇게 되기까지 광성교회는 자기개발이나 발전이 전혀 없었다. 건물을 차지한 후, 교회발전계획을 위한 공청회나 공개토론등이 전혀 없어, 개혁과 성장의 시기를 놓쳐버린 느낌이다.
 
희망은 새로운 담임목사
 
광성교회는 앞으로 새로운 목사가 오면 새로운 비젼을 갖고 개혁의 물꼬를 터야한다. 자정작용이 없고, 이전처럼 영신학교팀 반영신팀으로 나뉘고, 영신학원중심으로 계속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하면, 건물도 소유하기 힘들거니와, 교회자체가 산화되는 것도 각오해야 한다.

광장로펌의 고변호사도 앞으로 힘든 싸움을 예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 남선교회원은 교인지위보존가처분이 오히려 잘되었다고 말을 한다. 이는 자신들이 추구해 온 것으로 광성이 하나되기 좋은기회라는 것이다.
 
현재 이성곤목사이외에 부목사들은 이미 통합에서 면직되었기 때문에 한 교회에서 목사가 둘이 될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을 교회당 출입 정지시키자는 것이다. 그들은 교인지위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성은교회의 이탈측 박만수목사도 예배행위를 위해서는 출입정지된 상태이다.
 
현재 법원이 가처분 결정을 했지만, 법원의 고민도 여전히 남는다. 420판례에 반하는 판결을 내리는 것, 교단헌법이나 사단의 내규를 무시하는 판례를 하는 것, 420이전으로 돌아가는 것, 교단탈퇴와 교회탈퇴의 분리의 근거를 명시해야 하는 것 등이다.
 
광성교회의 할 일
 
광성교회가 우선 해야 할 일은 1) 과연 건물이 교회인가에 대한 교회관의 설정, 2) 가처분 판결 및본안소송에 대한 대응책 마련, 3) 교인하나됨의 가능성 타진, 4) 새로운 담임목사와 호흡맞추기, 5) 당회의 개혁, 6) 영신여고와 교회의 분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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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0

  • ^^2009-04-13 12:50:03

    돈을 받고 일하는 이 가짜 언론
    언제 망하는지 지켜봅시다^^

  • 판사는**2009-04-10 08:54:10

    판사는 아니지만,
    사회적 이슈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겠지요.
    기자의 권력이 뭡니까,

    시중의 유력 일간지 특히 4대일간지라는 신문들.
    그곳의 기자는 엄청난 권력이라고들 하잖아요.
    신문사마다 기사를 작성하는 방향이 약간 다르잖아요.

    마찬가지로 기자는 판사는 아니지만, 본인의 생각이 반영되겠지요.

  • 곧알게**2009-04-09 23:31:12

    재판의 결과를 올해는 알겠죠.
    누가 본당에 들어갈지 말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잔류측의 교인들인데요.
    그들은 법원 판결로 모든 것이 유리한 것으로 압니다.

    본당을 사용중이고, 명도도 끝났다 생각합니다.
    과거에도 2005년이죠.
    본당에 며칠후면, 몇달후면 들어간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3년이상 걸려서 본당에 들어갔습니다.
    재미난 것은 본당에 들어온지 1년도 안돼서 또 비워야 할 상황이라는겁니다.

    물론 결과야 더 두고봐야죠.
    하지만 현재 돌아가는 분위기는 그렇다는 겁니다.
    이탈측에서 본당을 사용할때는 교회가 지역주민과 가까워지기 위해 단장을 하였습니다.
    담장도 전부 없애고요.

    그런데 현재 잔류측은 담장도 부족해 감옥같은 펜스로 둘러치고 있습니다.
    뭐가 두려운거죠.
    뭐가 그렇게 자신이 없죠.
    자신감을 가지세요.

  • 궁금해2009-04-09 20:19:32

    이탈 측 교인들이 본당에 들어온다 하여 양쪽 교인이 모두 모인자리에서 다시 교인총회를 한다고 한다 해도 이성곤 목사는 목회가 불가능 하지 않나요?
    본당에 들어온다는 것은 통합 측 교인이라는 것인데, 그럼 2005.4.28일 이성곤 목사 면직판결 또한 인정되는 것이 아닌가요?

    목사는 면직이 되었는데, 교인총회를 통해서 다시 이성곤 목사를 담임목사로 인정하는 것이 가능한지요?

  • 갈라짐2009-04-09 16:32:07

    수대로 나눠서 갈라야해요.
    하나만들면 또싸우니 나누어 하나님을 섬기는게 옳습니다.
    아니면 숫자 적은쪽에서 조용히 고개숙이고 들어가야죠. 그게 가능할런지

  • 슬픈 **2009-04-09 13:51:47

    목사를 바라보지 말고 예수님 보면서 목사 장로 모두 배제 하고 양측 교인들 끼리 마음의 문을 열고 새롭게 시작 합시다
    성경 말씀대로 만 하면 됩니다 사심과 사욕을 버리고

  • 기막혀2009-04-09 11:01:59

    장소 사용했다고 주인이라고 주장하면 세상에 임대업자는 하나도 없어야 하는 것 아니겠소
    그동안 장소사용했으면 당연히 사용료 내야지 어디서 주인행세를 하는걸 인정하란 말이요 말같은 소리를 해야지 교단 탈퇴했다고 가입확인서 합동측에서 받아온 사람들이 누군지 제대로 알고 글도 쓰고 판결을 하시도록..
    황목사가 판사요 다 판결을 하고 난리게..

  • 글쎄올**2009-04-09 09:36:01

    황목사는 무슨 생각이 있는지 새로운 담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듯 보입니다. 아는 사람을 추천했나? 그럼 못써요. 생명이 있는 글을 쓰시오. 말씀대로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도록 진리를 쓰란 말이요. 요리붙었다 조리붙었다 철새같은 모습 보기싫소. 덥지도 차지도 말고 한우물을 파는게 진리요 아시겠소!!

  • 처음처럼2009-04-09 09:06:47

    처음부터 시작해야죠.
    양쪽 목사님들은 빠지고, 교인들끼리 결론을 만들어야 합니다.
    재미난 현상은 양쪽이 교회건물을 같이 사용하는데요.
    건물에 붙어있던 현수막이 없어졌다는 겁니다.
    양쪽에서 자기가 유리함을 자랑하는 현수막이었는데요..

    정말 우습지 않나요..
    뭘 믿고 그렇게 큰소리 외치고,
    세상사람들 보기에도 부끄럽네요.
    이젠 그만합시다.

    아직도 분간을 못하고 양쪽 게시판에 들어가면
    상대방 고소하라고, 어쩌고 저쩌고
    정말 우습네요.
    제대로 알고 게시판에 내용을 올려야 합니다.
    상황돌아가는것도 모르고 뭘 고소하라는 겁니까?

    처럼부터 시작하죠

  • 한소리2009-04-09 07:34:23

    새로운 담임을 모신다 쉽지가 않을 듯 교인 지위를 확보한 분들이 찬성할리 만무하지
    않을까요

    대안은 교인들이 맘 열고 하나되여 원래되로 복귀하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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