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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만화의 선구자, 박찬민목사

  • 황규학
  • 입력 2009.05.04 08:2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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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 신학과 교회사를 만화로 그리기를 소망
만화가 박찬민목사는 현재 예장통합 강북노회 소속, 양주명성교회 담임목사이다.
 
▲     © 황규학

 
90년도 초반부터 기독교 복음만화가로 활동하여 현재까지 약 50여종의 기독만화 단행본 및 동화, 수필집을 창간했다. 박목사는 만화창작교실및 만화설교 세미나강사로 활약하기도 하였다. 그는 월간 아동문학 제 35회 동화부분에 당선되기도 하였고, 월간 창조문예 제 2회 수필부분에 당선되었다. 박목사의 교회를 가면 손수 그린 만화를 계단 벽에 붙여놓았다. 심지어는 교회주보까지 만화를 그려놓고 있다.
 

▲     © 황규학

목회 2년만에 50여명 성장 

 
박목사는 현재 55세로 늦게 신학을 마치고, 2년전부터 목회를 시작하였는데, 현재 출석교인이 50여명이 넘어섰고, 교회가 계속 부흥 중에 있다고 했다. 박목사는 동화, 수필, 만화 및 창작에 뛰어난 만큼, 설교도 구성력과 표현력, 창조력이 뛰어나 신도들에게 복음의 중요성을 충분히 어필하고 있다. 이외에 발음이 명확하고, 설득력이 있어서 신도들에게 호감을 주고 있으며 성경을 동화, 만화식으로 접근하여 신도들에게 이해를 쉽게 해주고 있다.   
 
박목사는 어린이날 주일 설교에서 "미켈란젤로가 조각을 하기 위해 바위를 찾던 중, 돌을 통해서 천사를 발견하고, 조각을 했다"며, "부모들은 미켈란젤로처럼 어린이들로부터 잠재성을 보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무조건 학원만 보낼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주어야 하고, 자신의 도시락을 예수께 바쳐 많은 사람을 먹게 해 준 것처럼 남을 위해 헌신하는 신앙의 어린이가 되도록 아이의 도시락에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박목사는 "요즈음은 목회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만화에 많은 심혈을 기울이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신학이나 세계교회사 등을 만화로 만들어 많은 교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해 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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