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쳔의 죽음,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미래목회포럼(대표 신화석목사)은 지난7월 10일 오전10시 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강당에서 크리스쳔의 죽음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제11회 정기포럼을 열었다.
본 포럼에서는 최근에 이슈 되고 있는 자살문제와 김 할머니의 존엄사 논란에 즈음하여 기독인들의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기독교인의 자살을 어떻게 볼 것인가? 라는 문제를 조명해보고 아울러 자살예방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재강연을 맡은 김대동(구미교회)목사는 "오늘날 죽음은 우리의 현실에서 타부시 되고 있다"며 "지금 한국사회는 죽음을 죽여 버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죽음을 잊으면 삶도 덩달아 잊혀진다"라고 말하면서 "우리가 죽음을 죽여 버린 결과 죽음으로부터 노상강도를 만난것 같은 죽음을 나의 죽음으로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렇게 우리의 인식 속에 죽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음으로 해서 우리는 품위 있는 죽음 이 아닌 품위 없는 죽음을 맞이한다."고 말하면서 "이것은 우리의 전통적인 죽음의 관념인 惡喪의 두려움과 공포에 기인한 결과인 만큼 우리 크리스천들은 예수님 과같이 죽음으로써 삶을 완성시키는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어야 함"을 피력했다.
그리스도인의 생명과 죽음이해' 라는 주제로 첫 발제에 나선 조성돈(실천신학대)교수는 최근 우리사회를 뒤흔든 세 죽음을 예로 들어 발제에 들어갔다.
첫 번째 예로 "故 김수환 추기경은 죽음에 앞서 어떠한 인공적 생명연장의 수단을 사용하지 말것 을 당부하여 사회적분위기는 그가 죽음 앞에서 의연히 가신 것으로 기억되지만 이는 현대의학의 치료와 장치를 거부한 의미에서는 존엄사이고 넓은 의미에서는 자살이라고 볼수있다"고 해석했다. 그러나 "누구도 그런 불경한 질문을 던지지 않았다"며 "그에게는 죽음의 선택조차도 종교행위로 간주되어 죽음 앞에서도 김 추기경은 특별한 대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두 번째 죽음의 예로 "또 다른 죽음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에는 여러 가지의 이견들이 있다"고 말하면서 "어떤 이들은 그의 죽음을 자살이 아닌 정치적 타살이라는 타이틀을 붙여 주기도 해, 애써 그의 죽음을 자살로부터 분리시키려는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러한 정치적 타살이라는 해석하 에서 불교에서도 천주교에서도 추모행사가 진행되었고, 기독교에서는 자살한자를 추모해도 되는가? 라는 논란에서부터 그의 죽음에서 예수의 모습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까지 다양하다"고 말하면서 "이는 자살을 통한 노 전대통령의 죽음을 종교계에서도 종교적 가르침이나 신념이 아닌 정치적으로 해석해 신학화를 시도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런 해석의 결과로 "노전대통령의 죽음은 자살에서 추모되어 져야할 거룩한 정치적 행위로 승화된것"이라고 노전대통령의 추모의 열기를 해석했다.
또 하나의 죽음인 세브란스병원의 김 할머니의 존엄사 논란에 대해서는 "김 할머니의 가족들이 그의 존엄한 죽음을 위해 법적 투쟁을 벌여 산소마스크를 떼었지만 아직도 김 할머니는 자가 호흡을 하며 생존하고 있음"을 밝히며 "신의 영역인 죽음을 사람이 진단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를 피력했다. 그는 이어서 "김 할머니의 예를 보더라도 죽음은 신의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유명인사의 죽음에서 우리사회와 종교는 그들의 죽음을 특별한 선택에 의한 특별하고 의로운 죽음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이어서 "그리스도인들이 자살자들에게 구원이 없다는 단정을 내리는 것은 성경적 이지못한것"임을 확실히 밝혔다. 이는 "구원의 문제가 사람의 영역이 아닌 신의 영역이며, 성경 어디에도 자살한자는 구원받지 못한다는 기록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생명의 전화의 이기춘 이사장이 '자살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그 현실'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면서 "자살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지만 경제위기로 인한 장년층의 자살률이 50%를 넘어 사회적으로 확산된 사회적 현실임"을 지적했다.
그는 이어서 "자살예방은 개인도 개교회도 할 수 없는 일"임을 지적하며 "사회적 네트워크 결성과 국회의 자살예방법통과"를 주문했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박상은(안양샘 병원)원장은 '기독의사가 바라보는 죽음' 이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하면서 "내가 원해서 태어나지 않은 것처럼 죽음은 내가 원하지 않아도 찾아온다"고 말하며 "대부분의 말기환자들은 평범한 하루를 위해 더 살기를 소망한다"며 "죽음에서 도망치지 말고 하루 하루의 삶을 마지막날 인 것처럼 죽음을 즐기며 살아가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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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럼에서는 최근에 이슈 되고 있는 자살문제와 김 할머니의 존엄사 논란에 즈음하여 기독인들의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기독교인의 자살을 어떻게 볼 것인가? 라는 문제를 조명해보고 아울러 자살예방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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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강연을 맡은 김대동(구미교회)목사는 "오늘날 죽음은 우리의 현실에서 타부시 되고 있다"며 "지금 한국사회는 죽음을 죽여 버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죽음을 잊으면 삶도 덩달아 잊혀진다"라고 말하면서 "우리가 죽음을 죽여 버린 결과 죽음으로부터 노상강도를 만난것 같은 죽음을 나의 죽음으로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렇게 우리의 인식 속에 죽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음으로 해서 우리는 품위 있는 죽음 이 아닌 품위 없는 죽음을 맞이한다."고 말하면서 "이것은 우리의 전통적인 죽음의 관념인 惡喪의 두려움과 공포에 기인한 결과인 만큼 우리 크리스천들은 예수님 과같이 죽음으로써 삶을 완성시키는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어야 함"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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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생명과 죽음이해' 라는 주제로 첫 발제에 나선 조성돈(실천신학대)교수는 최근 우리사회를 뒤흔든 세 죽음을 예로 들어 발제에 들어갔다.
첫 번째 예로 "故 김수환 추기경은 죽음에 앞서 어떠한 인공적 생명연장의 수단을 사용하지 말것 을 당부하여 사회적분위기는 그가 죽음 앞에서 의연히 가신 것으로 기억되지만 이는 현대의학의 치료와 장치를 거부한 의미에서는 존엄사이고 넓은 의미에서는 자살이라고 볼수있다"고 해석했다. 그러나 "누구도 그런 불경한 질문을 던지지 않았다"며 "그에게는 죽음의 선택조차도 종교행위로 간주되어 죽음 앞에서도 김 추기경은 특별한 대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두 번째 죽음의 예로 "또 다른 죽음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에는 여러 가지의 이견들이 있다"고 말하면서 "어떤 이들은 그의 죽음을 자살이 아닌 정치적 타살이라는 타이틀을 붙여 주기도 해, 애써 그의 죽음을 자살로부터 분리시키려는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러한 정치적 타살이라는 해석하 에서 불교에서도 천주교에서도 추모행사가 진행되었고, 기독교에서는 자살한자를 추모해도 되는가? 라는 논란에서부터 그의 죽음에서 예수의 모습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까지 다양하다"고 말하면서 "이는 자살을 통한 노 전대통령의 죽음을 종교계에서도 종교적 가르침이나 신념이 아닌 정치적으로 해석해 신학화를 시도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런 해석의 결과로 "노전대통령의 죽음은 자살에서 추모되어 져야할 거룩한 정치적 행위로 승화된것"이라고 노전대통령의 추모의 열기를 해석했다.
또 하나의 죽음인 세브란스병원의 김 할머니의 존엄사 논란에 대해서는 "김 할머니의 가족들이 그의 존엄한 죽음을 위해 법적 투쟁을 벌여 산소마스크를 떼었지만 아직도 김 할머니는 자가 호흡을 하며 생존하고 있음"을 밝히며 "신의 영역인 죽음을 사람이 진단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를 피력했다. 그는 이어서 "김 할머니의 예를 보더라도 죽음은 신의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유명인사의 죽음에서 우리사회와 종교는 그들의 죽음을 특별한 선택에 의한 특별하고 의로운 죽음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이어서 "그리스도인들이 자살자들에게 구원이 없다는 단정을 내리는 것은 성경적 이지못한것"임을 확실히 밝혔다. 이는 "구원의 문제가 사람의 영역이 아닌 신의 영역이며, 성경 어디에도 자살한자는 구원받지 못한다는 기록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생명의 전화의 이기춘 이사장이 '자살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그 현실'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면서 "자살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지만 경제위기로 인한 장년층의 자살률이 50%를 넘어 사회적으로 확산된 사회적 현실임"을 지적했다.
그는 이어서 "자살예방은 개인도 개교회도 할 수 없는 일"임을 지적하며 "사회적 네트워크 결성과 국회의 자살예방법통과"를 주문했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박상은(안양샘 병원)원장은 '기독의사가 바라보는 죽음' 이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하면서 "내가 원해서 태어나지 않은 것처럼 죽음은 내가 원하지 않아도 찾아온다"고 말하며 "대부분의 말기환자들은 평범한 하루를 위해 더 살기를 소망한다"며 "죽음에서 도망치지 말고 하루 하루의 삶을 마지막날 인 것처럼 죽음을 즐기며 살아가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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