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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질란드 최초의 기독교 대학 설립

  • 이은영
  • 입력 2009.07.18 23:4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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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종양 선교사와 샘 안양 병원의 입장'

세계지도를 펼치면 아프리카 남단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모잠비크 사이에 스와질란드라는 작은 나라가 있다. 젊은 국왕 음스와티 3세가 통치하는 나라로 정식 이름은 ‘스와질란드 왕국’. 우리나라 경상도만한 국토에 11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아주 작은 국가지만 ‘아프리카의 스위스’로 불릴 만큼 경관이 아름답고 1968년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한 이래 꾸준히 평화를 유지해온 나라이다.
 
 
▲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스와질란드     ©이은영
 
여기에 한국인들이 이 나라 두 번째 대학이자 최초의 의과대학과 정보기술(IT) 전문 공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기독인들로 구성된 아프리카미래재단이 2007년 7월 수도 음바바네 이시드라 교회에서 스와지 기독교대학(CUS) 기공식을 가지면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다.
 
 
 
▲ 스와질란드 기독교 대학 설립 기공식 (2007.4월) ©샘 안양 병원     


 
이 사업의 설립추진 배경과 목적은 2006년 6월 현지에서 22년간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김종양 선교사와 그를 후원해오던 아멘교회(감리교) 담임목사 조창환 목사가 많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적극 실감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기독교 대학내에 공과대와 의과대를 설립하여 낙후된 스와질란드에 IT강국인 우리나라의 기술을 전파하여, 경제성장을 돕고, 많은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현지인들을 질병으로부터 해방시켜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것이 설립 목적이다.

스와질란드와 샘 안양병원과의 인연은 2007년11월 국제병원선교회 지부장을 지내고 있는 황찬규 목사가 공과대는 전문 지식인들을 필요로 하지만, 의과대는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전문기관이기 때문에 샘 병원 측에 김 종양 선교사를 도와 줄 것을 요청하고 국제대회를 유치해 연결 시켰다.
 

 

▲ 현지 활동가 김 종양 선교사와 함께 한 AFF 이사들 ©AFF    

 
아프리카 살리기에 한뜻을 모은 사람들은 한국에 사단법인 AFF(아프리카 미래재단)를 발족하고, 여기에 샘 병원 측 명예회장 황 영희 원장과 박상은 원장이 이사진으로 합류하여, 스와질란드 현지를 방문하여 현지 상황을 검토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 (사)아프리카 미래재단     ©AFF

그러나 한 배를 타고 항해를 하던 AFF재단 이사 중 김 종양 선교사와 윤 춘규 교수의 독단적인 행동을 시작으로 내부적인 갈등이 초래되고 분열 되면서, 서로 에게 상처를 주고 힘들어 하고 있는 실정임이 나타났다. 불모의 땅 아프리카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랑의 봉사가 결국 독단적인 행동과 오해로 인해 안에서 사랑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비쳐지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김 종양 선교사의 입장은 "샘 병원 쪽에서 원래 주도를 해왔던 자신을 스와질란드 정부에 적절치 않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샘 병원 측은 전혀 다른 입장을 밝히고 있다. 현재 의료원장이며, AFF(아프리카 미래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상은 원장은 "그런말을 스와질란드 정부쪽에 하지 않았으며, 한배를 타고 가는 입장에서 서로상부상조 해야 하는데, 그런 불필요한 이야기를 할 소지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또한, "김 종양 선교사는 그 누구보다도 현지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기에 재단입장에서는 그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스와질란드 정부의 입장은 "현지 선교사도 중요하지만 '의과대학은 생명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스와질란드 정부쪽에서 엄격하게 심사를 했고 당연히 많은 의료진과 각국의 의사협회와 협력할 수 있는 기관을 선택한 것뿐이다." 라는 것이다.

 
 

▲ 스와질란드 국왕 음수와티3세와 함께한 AFF     ©AFF
 
그리고 "샘 병원은 AFF의 후원 기관이고, 황 영희 명예원장 개인의 자금으로 후원을 하는 것이지 병원의 자금으로 지원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샘 병원이 나서서 스와질란드 정부에 로비를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덧 붙였다.

이 사업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하지 못하는 일들을 작은 기독교인들이 모여 작지만 강한 나라 대한민국을 세상 곳곳에 알리기 위해 시작한 소중한 사업이다. 하나님께서는 갈라지는 것을 원하시는 분이 아니다. 기독교인이라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것은 "사랑과 용서"아니겠는가!

AFF재단의 입장은 “김 종양 선교사가 재단에 대한 오해와 샘 병원측 이사장들에 대한 오해를 풀고, 서로 합력하여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실천하고, 큰 뜻을 펼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스와질란드 현지 답사(비젼 트립)     ©샘 안양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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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3

  • 나침반2009-07-21 02:57:12

    선교 협력을 말할때 선교사 개인대 개인이든 선교단체 대 단체이든 초기부터 어떤 측면에서 파트너십을 할 것인지 서면 계약을 분명히 해야할 필요가 있다.

    서로 싸인을 하고 계약을 해도 한국 사람들은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 그랬느냐?"" 그건 하나의 요식행위였다" 그럴수 있느냐?"고
    섭섭해하고 문제를 제기한다. 정직도가 한참 뒤진 민도 수준이라
    교회나 선교사 수준도 그정도인 것 같다.

    위의 문제를 볼때 해게모니 갈등인데
    현지 선교사 입장에서 "내가 개척한 곳이고, 내 사역이 가장 크고,
    내가 계획한 일이었고 내가 안내해서 이정도까지 왔는데 나를 제쳐두다니..."
    섭섭마귀가 속삭인 것으로 보인다.

    정운교 선교사라는 분의 글로 보아
    의료 관계에 문외한인 그 현지 선교사가 의료관계까지 다 주도하려고 하는
    모습은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 욕심이다.

    길 안내를 잘하는 것도 큰 사명이다.
    길 안내만 하는 것이 별대수롭지 않는 양 볼멘 소리를 터뜨리는 것은
    아름답지 못한 태도이다. 자리를 잘 깔아주어 나보다 더 그 방면에 전문가들이
    잘 할수 있다면 오히려 박수를 치며 대환영하면서 좋은 파트너로
    남고 특수 사역은 특수 관계 단체가 하도록 하는 것이

  • 코람데오2009-07-21 01:54:20

    샬롬 사랑합니다,
    정 운교라는 분이 에클레시안에 투고했는데 답장을 썼지만 주소 없는 이메일 이였다, ACM김종양 선교사 쪽 얘기만 듣고 썼는지 또는 김 선교사가 음해 글을
    썼는지 모르지만 현지에선 거짓 언론플레이를 연속12회 하고 있다,
    그는 스와지로 귀화한 한국인 크리스챤 교역자인데 사건이 있기까지 저희도
    존경하고 따랐다, 음해내용 언행 말하기 부끄럽습니다,
    완전히 반대로 생각하면 옮겠습니다, 우리에게 제시한 사업설명회, ACM 선교 소식지 등, 2006년 이래 모든 증거 되는 문서 다 갖고 있다, 그가 말하는 초점은 우리AFF 와 샘병원이 자기 프로젝트를 그 곳 야당지도자와 함께 협작하여 빼앗는 다고 오히려 뒤집어 씌우 려고 하고 있다. 사실 아니지요.!!!
    AFF는 그 제안대로 스와지와 아프리카를 위한 하나님의 사역위해
    외교통상부에 등록된 단체이다 김종양도 이사 중 한 분이다.
    그런데 AFF총회, 후원회 개최 후 1,2주후에 김종양 은 자기대로 불법후원회를
    우리 모르게 의논 허락 없이 AFF 이름, 조창환 이사장님 이름을 도용하여 열었어요.
    그 때 있는 자 없는 자 선동하며 개미군단 만들어 설립하자 하고 의아한일을 행했다. (2008-03-17) 그 뒤 전국을 다니며 말 바꿔 가며 후원금 전국 집회를 다녔다. 지금까지 계속됨.(2008-07-18 이사 사임) 그 뒤 이명박 정부 국가 조찬 기도회(6월) 왔던 야당지도자 국회의원(김종양 선교사추천)이 위 사실을 알게 되어, 7월에 그 나라 총리 및 장관을 만날 수 있었다, 그 동안 대학법인을 만들자 수차 이야기했으나 변호사가 하고 있다고 미루었으며 관리 정부 인사를 못 만나게 했다. 7월 스와지 에 갔을 때 김 선교사 사역을 20년간 도왔던 목사 이사님 세분이 밤늦게까지 선교사부부를 회개케. 하려고 또 더불어 대학설립을 하도록 권면했으나 50% 권리, 운영권을 요구하며 거절하고 나갔다. 또 대학이 그렇게 운영되어서 되는 것 인가?
    (처음 약속과 다르게... :정부로부터 받은 제안답변서에 조창환. 김종양 두 사람 이름으로 되어 있었고, 모든 권한 운영은 대학법인이 전담한다고 사업 설명회 때부터 되어 있었다,)
    그 전(2월) 에도 대학법인. 학교법인은 그런 지분이 있는 게 아니라고 설득한 적도 있다.
    그 뒤 자기 마음대로 하던 습관대로 탐욕을 위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AFF 는 현지에 영국출신 의사부부가 사역하고 있고 내과 의사부부가 현지병원을 도와 일하고 있다. 김 선교사는 더 크게 쓰임받는 사역자 인지 아닌지 우리가 정죄하고 싶지 않다. 그를 위해 늘 중보기도 하고 있다. 결코 주도권 싸우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런 분을 회피하여 도망 갈 것인가?
    정면으로 맞대결 할 것인가?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시는 방법으로 인내하며 기다렸다.
    후원하는 한국교회 들에게 말할 수 있었지만...
    하나님의 미라클 체험도 힘이 되었다. 하나님의 계획, 눈물 있으신 곳에
    어떤 방법이던지 하나님은 이뤄 가실 것이다. 한국에서의 선교 헌금은 본인의 진실된
    보고 이외엔 검증할 길 없을 것이다.
    (크리스챤 대학이 진실위에 세워져야 되지 않을까요?)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말씀하시고 계획하셨으니 분명 이루시리라.

  • 주님의**2009-07-20 12:12:28

    기사를 읽으면서 좋은일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정부가 할 수 없는 아프리카 사랑을 선교사와 병원이 힘을 합쳐 펼쳐나가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 생각합니다. 일을 하다보면 불협화음이 있기 마련입니다. 아마도, 곧 서로 상생의 길을 걸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김종양 선교사님! 샘안양병원 관계자님! 서로 악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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