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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엣 것을 찾는 사람들

  • 황규학
  • 입력 2009.07.20 23:4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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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땅의 것을 추구하는데 익숙해 있어
 
공자는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 중의 하나가 입신양명이라고 했습니다. 즉 몸을 세워서  세상에 나가서 이름을 내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흔히 말하는 출세인 것입니다. 이 나라에서는 좋은 직업을 갖고 많은 부를 모으는 것입니다. 변호사가 되거나 의사가 되면 그야말로 공자가 얘기하는 대로 입신양명하여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도는 세상의 가치관과는 사뭇 다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성경의 전체 얘기는 땅의 것보다는 위의 것을 추구하라는 것입니다. 땅의 것을 추구하기에 서로 경쟁하고 서로 전쟁하고 서로 남을 짓밟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본래의 고향은 하늘이건만 언제부터인가 땅의 것에 관심을 두다가 하늘의 본향에 대한 생각을 잃어버렸습니다.  
   
심령이 거듭났다는 것은 땅의 것을 추구하고 가다가 하늘의 것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고 말합니다. 거듭났다는 것은 하늘의 일에 관심을 갖고 하늘의 것을 추구하며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도 로마 시민권을 갖고 있지만 빌립보에서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 지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도 우리의 본향을 사모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히 4:10-11)  
    
예수님이 공생애동안 하신 사역은 그가 이미 천국에서 보고 느꼈던 것을 사람들에게 말한 것이었습니다.
 
천국은 마치 품군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주인과 같으니, 천국은 마치 자기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던 임금과 같으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 어려우니라. 또 내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배를 받고 영생을 상속하리라. 바리새인들 앞에서도 너희는 천국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도다(마23;13),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처녀와 같다 하리니, 또 자신이 하늘에 있는 것을 묘사하여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그 분은 계속 비유로서 천국에 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 기적을 행하신 것은 단지 하늘의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 분은 오병이어를 만들어주면서 거기에 그치지 않고 생명의 떡에 관하여 설명을 하셨고, 우물물가에서는 영원한 생수에 관하여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라(요7:37)
 
바울 역시 다메섹에서 은혜를 받은 다음에 그는 하늘에 관한 것에 사로잡혀 땅의 일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계속 하늘의 얘기를 하고 다녔던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정체성에 관해 자신은 사람의 뜻으로 된 것이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도가 된 것이 아니라 창세전부터 자신을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다고 고백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는 가는 곳 마다 계속 하늘의 얘기를 했던 것입니다. 만일 땅에 있는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 지으신 집 곧 손으로 하나님께서 지으신 곧 손으로 지으신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를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에서도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에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베드로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라(벧후 1: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벧후 3:12)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위엣 것을 사모하기 마련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위엣 것을 사모하기 마련입니다. 죽을 때 위엣 것을 사모하는 것이 아닙니다. 평상시 하늘에 관한 것을 사모하면서 목표를 거기에다 맞추고 나아가면 인생이 즐겁고 많은 고난을 쉽게 이길 수 있으며,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불안해 하지 않으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남에게 대해 너무 경쟁적이지를 않습니다.
 
우리는 밑엣 것을 사모하는데 너무나 익숙해 있고 위엣 것을 사모하는데는 너무나 낯설어 하고 있습니다. 위엣 것은 안보이기 때문에 당장 눈앞의 현실에 목적과 목표를 두고 살아가게 됩니다. 위엣 것을 사모하기 위해서는 한번 도약을 해야합니다. 수십 년동안 율법만 공부했던 바울이 어느날 다메섹 계시로 인해 위엣 것에 완전히 사로잡히게 됩니다.
 
인신매매범 존뉴튼 어느날 하나님의 음성에 위엣 것을 추구하게 됩니다.  이처럼 크리스찬이라고 말할 때, 크리스찬됨은 위엣것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바울은 빌립보서에서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다고 말하였습니다. 갈라디아서에서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 이라 고 말하였던 것입니다.
 
위엣것을 추구하는 사람이야말로 크리스찬인 것입니다. born again 되었다는 것은 위엣 것을 추구한다는 말입니다. 위엣것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땅의 욕심을 버려야 하고, 먼저 내 자신을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살아있는 한, 나의 자존심과 합리적 이성과 완고한 고집이 살아있는 한, 하늘의 세계는 영원히 감추어져 있을는지 모릅니다.
 
헨델은 그의 초기 작품 대부분을 하노버의 선거후며 후에 잉글랜드의 죠지 1세가 된 세상의 왕을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교향악단의 연주를 통해 자주듣게 되는 아름다은 수상곡도 이 제후에게 헌납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헨델이 하늘의 영감에 사로잡히게 되자 메시야를 작곡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그는 말합니다. “메시야를 작곡할 때에는 세상의 어떤 왕도 작곡에 필요한 영감을 주지 못하였다.” 특히 할렐루야 합창에 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내 앞에 펼쳐져 있는 하늘 나라 위대하신 하나님 그 분을 내가 보았다고 생각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몸은 이 땅에 두었어도 우리의 마음은 하늘에 사로잡힌 자가 됩시다. 하늘에 사로잡힌 자로서의 행동을 합시다. 교인들은 부동산에 사로잡힌 자로서 행동을 하지 맙시다. 하나님의 영광과 나라와 이 땅에서의 자신의 욕망과 욕구를 바꿀 생각은 없습니까? 조금만 한보 뒤로 후퇴하고, 조금만 내 생각을 보류하고, 조금만 내 욕구를 죽이고, 조금만 고개를 하늘로 올리면, 하나님의 나라가 여러분을 지배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은 땅의 것이 아니라 위엣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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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 나그네2009-07-21 16:17:00

    설교하려면 교회로 가고, 기사를 쓰려면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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