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약가수 조덕배, "하나님을 찬양"

  • 황규학
  • 입력 2009.07.26 05:0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하나님 감사합니다" 곡 발표
마약가수, 조덕배가 CCM가수로 거듭났다. 조덕배는 금년 4월 뇌출혈로 쓰러져 거의 재기 불능인 상태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재기하게 되었다. 병중에서 완성한 노래가 CCM곡 '하나님 감사합니다'이다. 내용은 '하나님 계신 천국이라면, 우리가 있는 곳 어디인가요, 궁금해요 하나님~'이다.
 
 
▲     © 연합뉴스


 
조덕배는 "공포가 뭔지 모르고 살았는데 쓰러질 때 처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서운 경험을 했다"며 "몸 속의 뭔가가 나를 죽이러 오는 것 같았다. 건강이 소중하다는 걸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다"고 하며 당시의 소감을 말했다.
 
조덕배는 마약가수였다. 그는 "전인권 씨와 제가 가장 많이 마약으로 잡혀갔던 사람일 겁니다. 저도 마약때문에 10년간 슬럼프를 겪었죠. 옛날 가수들은 음악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결코 아닙니다. 다 핑계죠. 어느 순간 잠시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그 도움이 나중에는 다시 외상값을 받으러 옵니다. 인생에는 공짜가 없으니까요. 또 마약이 비단 연예인들만의 문제는 아닌데 심하게 '마녀사냥'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인기가수, 화려함 이면에 비참함 있어
 
그러던 중, 최근에는 마약을 끊고 CCM곡에 몰두하던 중, 뇌출혈이 찾아온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을 찾으면서 CCM을 완성한 것이다. 그는 "배우보다 가수가 더 외로운 직업 같아요. 배우들은 집단으로 작업하니 작품이 잘 안될까봐 자살하지 않는데 우리는 노래가 잘 안될까봐 자살하는 가수도 있어요. 즐겨야 하는 직업인데 그렇지 못하죠. 화려하면서도 비참한 직업인 것 같아요."라며 가수들의 외로운 삶을 말하기도 했다. 투병중에서 그는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느껴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하기로 했다. 그가 녹음한 '사랑은'은 8월 초 발매될 예정이다.
 
마약가수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가수로 전환 돼, 뇌출혈이 오히려 그의 인생을 새롭게 했다.
조덕배는 7080가수로서 1983년 '나의 옛날 이야기'로 데뷔한 이후, '꿈에', '안개꽃을 든 여인',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등의 히트곡을 냈고 2007년 9년 만에 9집을 발표했다.
  


ⓒ 통합기독공보 & www.lawnchurch.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예장합동 목회자 수급 불균형 우려… 평신도 신학 교육 대안 주목
  • 종교개혁의 정신, 오늘의 한국교회는 개혁되고 있는가
  • GMS 2027 세계선교대회 슬로건, ‘교회여 다시 열방으로’
  • K팝 성공에서 한국교회 다음세대 사역의 길 찾는다
  • 예장합동 서울강남노회 제102회 정기회 개최…21당회서 23당회로 확대
  • 선교의 주체를 넓혀라…교회는 모두 선교사다
  • 조승호 GMS 신임 이사장 “모든 성도가 선교에 참여하는 시대 열겠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마약가수 조덕배, "하나님을 찬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