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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사가 민경배 박사 "학술상" 수상

  • 임난희
  • 입력 2009.07.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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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교회사에 한국교회사를 통합시킨 공로 인정

한국 신학계에 대표 격인 (재)한국기독학술원(원장 이종성)은 지난2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에서 제6회 한국기독교 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 제6회 한국기독교학술상 시상식이 27일 기독교연합회관 17층에서있었다. 이날에 한국기독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민경배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 임난희

이날의 수상 에는 한국교회사에 있어 큰 업적을 남기고 장신대 총장을 역임하는 등, 신학자이자 교육자로서 공헌해 온 민경배(백석대 석좌교수)박사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수상자로 민경배 박사를 만장일치로 천거한 심사위원회는 수상자 선정 경과보고 에서 민 박사는 "심오한 신앙과 높은 신학 지식은 이미 국내외에 널리 영향을 미치고 있음은 자타가 공인 하는바”라고 소개하면서, "민 박사의 주저인 한국기독교회사는 2005년도 집필되어 세계 기독교회에 한국교회사 연구와 이해에 크게 공헌을 해 2006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된 바도 있다."고 밝히며, "민 박사의 학문적 업적은 그의 저서 50여권의 양적 분량만이 아니라 한국기독교 100년의 역사를 처음으로 일괄 체계화한 획기적 업적을 남기고 그 중에서도 '민족교회사론'으로 불리는 새로운 사관을 창출하고 이를 집대성하여 세계적 공헌을 했다"고 심사위는 평가했다.

이어서 심사위는 "신학과 역사학의 깊은 이해를 가지고 한국정신사의 학문적 업적을 두루 섭렵한 그는 한국교회사를 세계교회사의 한 지역사로서 연구하면서 사도적 전승과 복음의 수용지로서의 한국에 대한 연결과 구현과정에 대한 역사적이고 신학적인 해석을 탁월하게 시도했다" 며, "특히 기독교 신앙사 에서 '내연이외연'(內燃以外延)으로 불리는 독자적 방법론은 박사의 독특한 이론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심사위는 "민 박사는 번쩍이는 지혜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교육행정가로서 신학교육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며 “무엇보다도 눈물이 있는 설교가로 주님의 교회와 복음을 위해 크게 쓰임을 받은 존경하는 한국교회와 학계의 거목"이라고 치하했다.

▲ 민박사는 수상의 영광을 역대 학국교회역사학자와 현재의 한국교회사학자들에게 돌리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열심을 다할것을 약속했다     © 임난희

민경배 박사는 인사말에서 “영광과 기쁨은 어떤 수사를 써도 표현할 수 없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민 박사는 역대 교회사 신학자들을 일일이 나열하면서 "그들의 땀과 눈물을 발판으로 한국교회사의 기틀이 구축됐고 그로 인해 지금은 국내외 석.박사들의 논문만 1백여 편에 이르고 각 신학대학에는 쟁쟁한 교수들이 많이 있으며 학문적 수위가 당당하게 올라 갔다”며 역대교회사 학자들의 수고를 치하하며 "오늘의 수상은 한국교회사 학계에 주는 격려로 알고 격려에 부응해 더욱 분발하고 전력을 다하겠다" 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수상식에참여하여 민박사의 수상을 축하하고있다     © 임난희

이종성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의시상식에는 이종윤 박사(한국기독교학술원 부원장), 이흥순 박사(한국기독교학술원 이사장), 강근환 박사(서울신대 전 총장),,신세원 목사(예장 합동 증경총회장), 손인웅 목사(한국기독교학술원 이사), 이수영 박사 등 신학계 권위자들이 민 박사의 시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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