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교회사에 한국교회사를 통합시킨 공로 인정
한국 신학계에 대표 격인 (재)한국기독학술원(원장 이종성)은 지난2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에서 제6회 한국기독교 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
이날의 수상 에는 한국교회사에 있어 큰 업적을 남기고 장신대 총장을 역임하는 등, 신학자이자 교육자로서 공헌해 온 민경배(백석대 석좌교수)박사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수상자로 민경배 박사를 만장일치로 천거한 심사위원회는 수상자 선정 경과보고 에서 민 박사는 "심오한 신앙과 높은 신학 지식은 이미 국내외에 널리 영향을 미치고 있음은 자타가 공인 하는바”라고 소개하면서, "민 박사의 주저인 한국기독교회사는 2005년도 집필되어 세계 기독교회에 한국교회사 연구와 이해에 크게 공헌을 해 2006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된 바도 있다."고 밝히며, "민 박사의 학문적 업적은 그의 저서 50여권의 양적 분량만이 아니라 한국기독교 100년의 역사를 처음으로 일괄 체계화한 획기적 업적을 남기고 그 중에서도 '민족교회사론'으로 불리는 새로운 사관을 창출하고 이를 집대성하여 세계적 공헌을 했다"고 심사위는 평가했다.
이어서 심사위는 "신학과 역사학의 깊은 이해를 가지고 한국정신사의 학문적 업적을 두루 섭렵한 그는 한국교회사를 세계교회사의 한 지역사로서 연구하면서 사도적 전승과 복음의 수용지로서의 한국에 대한 연결과 구현과정에 대한 역사적이고 신학적인 해석을 탁월하게 시도했다" 며, "특히 기독교 신앙사 에서 '내연이외연'(內燃以外延)으로 불리는 독자적 방법론은 박사의 독특한 이론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심사위는 "민 박사는 번쩍이는 지혜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교육행정가로서 신학교육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며 “무엇보다도 눈물이 있는 설교가로 주님의 교회와 복음을 위해 크게 쓰임을 받은 존경하는 한국교회와 학계의 거목"이라고 치하했다.
|
민경배 박사는 인사말에서 “영광과 기쁨은 어떤 수사를 써도 표현할 수 없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민 박사는 역대 교회사 신학자들을 일일이 나열하면서 "그들의 땀과 눈물을 발판으로 한국교회사의 기틀이 구축됐고 그로 인해 지금은 국내외 석.박사들의 논문만 1백여 편에 이르고 각 신학대학에는 쟁쟁한 교수들이 많이 있으며 학문적 수위가 당당하게 올라 갔다”며 역대교회사 학자들의 수고를 치하하며 "오늘의 수상은 한국교회사 학계에 주는 격려로 알고 격려에 부응해 더욱 분발하고 전력을 다하겠다" 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이종성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의시상식에는 이종윤 박사(한국기독교학술원 부원장), 이흥순 박사(한국기독교학술원 이사장), 강근환 박사(서울신대 전 총장),,신세원 목사(예장 합동 증경총회장), 손인웅 목사(한국기독교학술원 이사), 이수영 박사 등 신학계 권위자들이 민 박사의 시상을 축하했다.
ⓒ 통합기독공보 & www.lawnchurch.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용인 기쁨의교회 성도들, 합신 제111회 총회 결의에 반대 성명
© 통합기독공보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 성도들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제111회 총회의 기쁨의교회 관련 이단 규정 결의에 반대하는 성명서 ‘한국교회에 고하는 글’을 발표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20일 주일 오후 본당에서 총회 결의 내용과 경위를 설명하는 자리가 열... -
조승호 GMS 신임 이사장 “모든 성도가 선교에 참여하는 시대 열겠다”
GMS 제15대 이사장 조승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세계선교회(GMS) 제1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조승호 목사가 모든 교회와 성도가 함께 참여하는 선교 공동체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선교를 일부 사역자만의 책임으로 한정하지 않고, 청년과 전문인, 은퇴 이후의 성도들... -
[단신]기독문화선교회, 오산리기도원서 ‘신바람힐링성회’ 개최
사단법인 기독문화선교회가 오는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신바람힐링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는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성도들의 신앙 회복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말씀 선포를 비롯해 찬양과 간증, 건강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예장합동 서울강남노회 제102회 정기회 개최…21당회서 23당회로 확대
예장합동(총회장 정영교 목사) 서울강남노회(노회장 이길찬 목사)가 10월 19일 서울 동작구 대남교회(담임 김창원 목사)에서 제102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노회에는 목사 72명과 장로 12명이 참석했으며, 노회는 당회 수가 기존 21당회에서 23당회로 확대되는 등 교세 변화를 보인 가운데 각종 청원... -
전국호남협의회, 조승호 목사 GMS 이사장 취임 축하
예장합동(총회장 정영교목사) 제27회기 전국호남협의회(대표회장 조승호 목사)는 10월 15일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GMS 선교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GMS 이사장에 취임한 조승호 목사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원들은 조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차기회장 고광석 목사가 꽃다발과 임원들이 모은 ... -
GMS 2027 세계선교대회 슬로건, ‘교회여 다시 열방으로’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조승호 목사, 이하 GMS)가 2027 세계선교대회의 슬로건을 ‘교회여 다시 열방으로’로 정하고, 교회와 평신도가 함께 선교에 참여하는 대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회장인 조승호 GMS 이사장은 교회와 평신도 모두가 선교의 주체로 참여해야 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