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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환씨, 미르얌헬린 콩쿨대회 우승

  • 황규학
  • 입력 2009.09.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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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한인교회에서 특별 찬양
지난달 8월 13일 베이스 심기환(26) 씨가 13일(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폐막한 제6회 미르얌 헬린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우승을 하고 핀란드한인교회에서 특별찬양을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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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 음악원을 졸업한 심씨는 콩쿠르 결선에서 핀란드 라디오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베르디의 오페라 '맥베스' 중 아리아 등 2곡을 불러 1위에 올랐다. 심씨에게는 상금 2만5천유로(약 4천390만원)와 함께 일본 도쿄의 무사시노홀에서 독창회를 열 기회도 주어진다. 

여자부분에서는 미리암 헬린이 차지하였고, 한인 여성은 소프라노 강경혜(연세대 졸업)로서 3위를 차지하여 상금 1만5천유로(약 2천600만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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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환씨의 콩쿨대회 우승 소식은 http://www.mirjamhelin.fi 을 통해서 알 수 있다. 한인음악가들은 헬싱키에서 긍지를 떨치고있다. 감사한 일은 그들이 기독교인들이라는 것이다.
 
이외에도 현재 헬싱키 오페라단에서 한국인 두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 명은 성악가이고 다른 한 명은 트럼펫 연주가이다. 이들 중의 한 명이 핀란드 한인교회에 참석하고 있다. 한인들이 이 곳 핀란드까지 와서 한국인의 긍지를 심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핀란드의 성악가 미르얌 헬린을 기리려고 1984년부터 5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고, 바로크 음악, 오페라, 독일가곡 리트에 이르는 방대한 레퍼토리와 높은 상금으로 단기간에 권위 있는 성악 콩쿠르로 자리를 잡았다. 2004년에도 한국인이 성악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 이번에 두번째 이다.  
 
앞으로 한국과 핀란드의 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진행함으로서 한국인들의 우수한 인적 자원들이 헬싱키에 자주 왕래할 방침이다. 특히 공무원, 기업인들이 필란드헬싱키에 와서 핀란드의 우수한 면들을 많이 보고 관찰하고 있으며, 한국대학생들의 교환학생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홍익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한 여학생도, 디자인이나 예술면에서 세계적이기 때문에 헬싱키대학으로부터 배울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 말을 하고 있다. 스탠포드 박사과정중에 있는 한 학생도 헬싱키공대에 교환학생으로 있으면서 핀란드의 공학부분에 대해서 배우러 왔다고 주장한다. 내 달에는 시울시청 교육정책관이 헬싱키대학을 방문해서 교육과 예술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 양국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인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해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국간의 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만큼 한인교회는 헬싱키를 방문하는 많은 인사들의 예배참여를 위해서 보다 넓은 장소로 이동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헬싱키에는 유명한 작곡가 시벨리우스 음악대학원이 있어서 한인들의 진출이 전망되고 있다. 9월달에는 한인 기독교인이  시벨리우스 음악원에서 공부하기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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