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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땅굴 주차장

  • 황규학
  • 입력 2009.09.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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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는 돌산이 많은 나라이다. 암석이 많기 때문에 터널이나 지하를 팔 때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터널폭파공법이 발달되어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특히 땅굴폭파공법은 세계적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북한 땅굴작업도 아마도 핀란드에서 배웠을는지도 모른다. 
 
수도헬싱키지하에 가면 수천대의 차량을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있다.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나 시공무원들이 오면 반드시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     © 황규학

 
 
 
▲ 황규학 

 
▲     © 황규학

 
이 곳은 러시아와의 전쟁 때 핀란드인들이 방공호로 사용하기위해서 만든 거대한 땅굴이다. 적어도 수만평이나 되는 암석을 으깨고 만든 곳이다. 웬만한 비행기의 폭탄도 견뎌낸다. 현재는 이 곳을 지하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공기가 맑고, 우리나라 지하주차장 처럼 답답하지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이 주차장은 아래위 2층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동굴위에는 맑은 하늘을 위로하고 아무일이 없다는 듯이 전차(트램)가 달리고 있었고 근처에는 태고적부터 내려온 연안까지 들어온 염도가 낮은 발틱 해가 낚시꾼을 기다리며 침묵을 하고 있었다.  핀란드 한인교회에서 한번 예배드리고 나면 많은 곳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다.   
 
 
▲     © 황규학

 
▲     ©황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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