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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이사회, 장총장서리 해임

  • 황규학
  • 입력 2009.09.26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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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업선동교수, 달락신학교 학위장사조장 교수 징계 불가피
부산장신대 이사회는 94차 총회를 3일 앞두고 , 지난 9월18일, 이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장현운 현 총장서리를 해임처리 한 것이 밝혀졌다. 징계위는 장 총장서리를 징계하고, 학생을 선동한 교수들, 또한 필립핀 달락신학교를 연결해 학위장사를 조장했거나 안수를 준 교수들까지도 징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사회는 장총장서리의 이력과 경력, 학력이 허위임을 밝혔고, 특히 호서대학의 학사학위도 없는 상태에서 석박사학위의 수여도 불투명하고, 총장으로서의 자질이 부적합하다고 판단, 총회에 총장 청원요청도 하지도 않고 해임처리를 했다.   
 
배교수의 논문중복문제로 불거진 부산장신대의 사태는 결국, 학생의 징계, 교수의 징계, 배교수의 조건부 복귀, 총장의 징계, 권사무처장 3개월 감봉으로 이어졌다.  결국 교수들의 난은 진압되었고, 학생들의 수업거부를 선동한 교수들은 징계가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러니칼하게도 배교수의 문제로 불거진 사태로 인해 배교수는 조건부 복귀를 하였지만, 일부 학생들, 총장서리는 교정을 떠나게 되었고, 일부 교수들 역시 징계가 불가피하게 될 전망이다.  부산 장신대, 결국 누구를 위해 종을 울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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