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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중추절 맞아 희망 큰잔치 행사

  • 임난희
  • 입력 2009.10.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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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역앞 노숙인·쪽방 거주민에게 교회의온정 전해

명절을 맞아 가정·친지를 찾지 못하고 홀로 추석을 보내는 서울역 주변 노숙형제들과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한국교회가 따뜻한 사랑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  행사첫날일 10월1일 엄신형 목사와 유인촌 장관이 직접 배식에 참여해 외로운 이웃들을 격려했다 . 사진제공  한기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희망나눔구호본부(상임본부장 김범곤 목사)는 예수사랑선교회와 함께 10월 1일(목)부터 5일(월)까지 서울역 앞 지하차도에서 <노숙인과 쪽방 사람들을 위한 중추절 희망 큰잔치>를 갖고 노숙인들에게 푸짐한 식사와 더불어 양말 등 생필품과 과일과 음료 등을 제공했다.

행사 첫 날 직접 배식에 나선 엄신형 목사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은 성경이 엄중하게 명령한 그리스도인의 본분"이라며 "모두가 함께 즐거워 해야 할 명절을 홀로 보내는 외로운 분들에게 한국교회를 통한 예수님의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배식에 참여한 유인촌 장관(문화체육관광부)은 "어려운 국민들을 돕는 일에 정부가 최선을 다하지만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한국교회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그 부족한 부분을 대신해 주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중추절 명절을 포함해 닷새간 진행되는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중흥교회(엄신형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동부순복음교회(서상식 목사) 중앙성결교회(한기채 목사) 청량리교회(박명철 목사)가 후원하고 성도들이 참여해 배식 및 봉사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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