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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 이사회에 바란다

  • 황규학
  • 입력 2009.10.12 07:46
  • 댓글 6
  • 글자크기설정

  • 전북대 총장같은 사람을 새로운 총장으로 선출해야
 2009년 09월 18일 오전 11시에 열린 부산장신대학교 제64차 이사회는 이사회록을 통해서 총장을 해임하고 일부 교수들의 교원징계회부를 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교원징계위원회를 재구성하기로 만장일치 가결하여, 수업거부선동에 앞장 선 교수들에 대해 징계할 뜻이 있음을 시사했다.
 
결국 배교수 파동으로 인해 총장(해임), 일부 학생들(퇴학, 정학), 직원(월급 3개월 감봉)은 이미 징계를 당하고, 나아가 일부 교수들까지 징계당할 수 밖에 없는 입장에 처하게 되었다.  공개된 이사회록의 7인 조사위위원회 보고건에 의하면 조사대상이 된 일부 교수들에 대해서 교원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음을 밝혔다.  이로써 부산장신의 사태는 일단락 매듭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배교수사태를 계기로 일어난 교수들의 난은 명분없이 끝나고 말았다.
 
대부분의 교수들이 중복논문, 표절, 임용을 위한 논문 제출 재탕, 삼탕에 연루되어 있어서 개혁에는 처음부터 한계가 있었고, 어쩌면 학생들을 동원한 표면적 개혁은 자신들의 비리를 덮기 위한 위장개혁이었을 가능성이 컸던 것이다. 자신들의 문제를 학교직원에 덮어 씌운 것은 처음부터 위장개혁의 소지가 있었다.  
 
이번 사태로 인해 배교수 이하 부산장신대 교수들은 더는 논문 중복, 표절에서 벗어나 명분상 교수가 아니라 해외저널에까지 논문을 기고할 수있는 진정한 학자로서 거듭나기를 촉구한다.
 
그러기 위해서 교수들은 해외로의 잦은 출장과 설교, 강연회 등을 금해야 할 것이고, 부산논총만이 아니라 학진저널이거나 해외 탑저널에 논문을 기고해야 해야 할 것이며, 또한 자신들의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한 학생선동의 유혹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또한 이사들은 있으나마나한 학교기획위원회를 폐지하고, 교원인사위원회를 강화시켜 교수들의 논문을 철두철미하게 심사하고, 중복, 표절, 임용재탕이라는 비윤리적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부산장신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교수들에 대한 연구견제장치를 게을리해서는 안될 것이다.   
 
학생들의 머리숫자가 아니라 교수의 머리로 세계적인 신학교를 만들어야
 
부산장신대의 해프닝이 긍정적인 차원에서 교계 직영신학대의 교수들에게까지 파급되어 해외의 탑저널에 글을 기고함으로, 학생들의 머릿수자로 세계적인 신학교가 아니라 교수들의 머리로 세계적인 신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부산장신의 문제는 전적으로 총장과 교수들의 문제였다. 학생들은 면학에 충실하고, 더는 어설픈 교수들의 선동에 부화뇌동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제는 부산장신도 교단산하의 직영신학교이기 때문에 현실성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교수들의 연구업적을 강화시킬 총장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사회는 부산장신대 교수들의 연구업적을 진작시키기 위하여 새로이 임용될 총장에 대해서 검증을 충분히 하고, 어느정도 학력이나 이력, 인품에 있어서 객관성을 갖춘 인물로서 부산장신의 일류화,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전북대학교 총장을 모범으로 하고, 대형교회 담임목사 총장임명은 그만해야 
 
전북대학의 총장을 모범으로 하면 될 것이다. 그는 학교에 오자마자. 전북대학을 아시아의 상위권 대학으로 끌어올렸다. 이는 그가 교수들을 재촉해서 교수들로 하여금 연구분위기를 조성하고, 해외의 저널에 많은 글을 기고하게끔 만들었기 때문이다. 
 
더는 물질적인 차원에서 대형교회 담임목사를 임명하지 않기를 바란다. 대형교회의 담임목사를 총장으로 선출하면 현실과 관련한 장점도 있지만, 자신의 직권을 행사해, 교수들 임명에 측근을 집어 넣거나 임용에 권한을 행사하려하고, 학문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단점도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학교의 운영도 물질과 관련한 현실적인 문제이지만, 학교자체가 학문성을 지향하는 상아탑이기 때문에 교수들이 살아야 학교가 사는 만큼, 교수들의 연구업적을 강화시킬 총장이 필요하다. 부산장신출신으로서 기본적인 학문 자질도 갖추고 학교행정에도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제일 좋은 조건이겠지만, 만일 그렇지않다면 부산장신출신 밖에서도 총장을 구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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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6

  • 지나가다2009-10-20 18:10:45

    장신대보다 총신대가 훨 나아요. 합신대도 좋구요. 장신대 입학하지도 말고 추천도 말아요. 뻔뻔하고 무책임한 교수들 다 짜르고, 버르장머리 없는 무식한 돌탱이들 다 짜르면 내 돌아다니며 선전해 줄게요. 요즘은 평신도들이 훨 나아요. 요새 장신대 게시판 보니까 더 확실하네요. 무식한 바리새인 먹사들이 어디서 나오나 했더니 여기서 배출되고 있었네요. 헛 똑똑이들이 입만 살아 있네요. 기사내용과 관련 없는 글 올려 죄송하네요. 모두 이중인격자들이예요.

  • 미르2009-10-18 15:19:28

    황기자를 부장신 교수로 채용하면 안 되남요? 누구 이사회 잘 아는 분이 있음 제 뜻 전달 좀 해줘요. 부장신에도 저런 똑똑한 분 하나쯤은 있어야하지 않겠소. 교수들 정신도 좀 차리고. 하머시기같은 모자라는 애들도 초빙교수하고 있더구만. 황기자는 하고도 남음이 있지 않을까요.

  • 어이 **2009-10-16 09:35:28

    부장신에 진현이라는 이름으로 글올리는 놈이니? 어찌그리 배배꼬인거나 사가지 없는 말투가 그자식이랑 닮았니? 너나 잘해라 이 븅신아!

  • ㅋㅋ2009-10-14 19:30:35

    부장신 총장은 개나 소나 말이나 양이나 아무나 다 할 수 있어염. 하지만 그어떤 놈이 총장해도 이젠 이력경력 학위 문제있는 넘은 바로 짤릴 수 있다는 걸 알아야한다는 거죵~~~

  • 장신인2009-10-14 09:32:52


    교수들의 난을 확실하게 진압시킨 이후, 이사회는 황기자님의 말의 의미를 가슴 속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어떤 사람이 총장이 될지 너무도 중요하다.

  • ***2009-10-12 11:45:45

    천번 만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학교밖의 사람들이 학교를 더욱 객관적으로 봅니다. 아직도 자신들의 명분없는 투쟁에 애초부터 있지도 않은 의미를 찾겠다고 발악하지 마시고 부디 장부답게 인정하고 회개하고 거듭나는 부장신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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