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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교회수호대책본부’ 설치

  • 임난희
  • 입력 2009.10.3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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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총신문 대책마련논의

한국기독교 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이하 한기총)가 지난30일 오전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15층 회의실에서 제20-13차 임원회를 비공개로 개최했다.

▲ 30일 한기총회의실에서 제20-13차 임원회에서 여러가지 안건들이 논의됐다     © 임난희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장기회비미납 회원에 대한 회원의 자격의 여부와, 역사교과서 개정을 위한 서명운동실시, 교회수호대책본부의 설치가 주요안건이었고, 기타 안건으로 ‘한기총신문’에 대한 대책마련의 건이논의되었다.

 2009년 10월9일 발표 한기총의 회원교단 및 단체는66개 교단 21개 단체였다
그러나 두 개 단체가 2009년분까지 합산하여 3년이상 회비를 미납한 것으로 알려져졌다. 한기총 운영세칙 제3조에 의하면 “3년간 회비를 미납하면 회원권을 상실한다”라고 기재되있다.

 한편 한기총은 기독교 폄훼와 안티 기독교, 이단 세력들에 강력히 대처하기 위한 특별기구로 '한국교회 수호대책본부'를 결성하기로 했다.

한기총은 최근 몇 년간 지상파 TV에서 기독교를 폄훼하는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이를 대처할 기구를 상설화해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됨에 따라 한국교회 수호대책본부를 결성하기에 이르렀다.

한국교회 수호대책본부는 이슬람 대처와 종교편향 문제등 사안이 발생할 때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되며, 내년 1월 정기총회에서는 한기총 헌장을 개정해 특별기구가 아닌 상임위원회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이날 기타 안건에서는 한기총과 상관없는 한기총 신문에 대한 수습마련 건이 논의됐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엄신형 대표회장이 합법적으로 잘 마무리 짓는 것으로 하고 논의가 종결됐다.

문제의 이 신문은 D신문의 발행인 J 목사가 (주)한기총신문을 설립해 발행해 오고있는 것으로 한기총과는 무관한 신문이다.

그러나 제호가 한기총인 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한기총에서 발행한 신문으로 오해함으로 한기총에서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한기총 신문의 J목사는 는 “(주)한기총신문은 적법절차를 거쳐 부여받은 법인명”이니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한기총’이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때는 허락을 받고 사용해야한다”고 요구해 왔다.

이에 한기총은 법률자문단의 자문에 따라 대응하기로 하고 대책을 마련 중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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