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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L장로, 서울대 학위사칭

  • 황규학
  • 입력 2009.11.0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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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장로에 이어, 두번 째
한 때 음악교육신문 사장을 지냈고, 황성수 전국회부의장비서를 역임했고 한국브리태니커 전무이사를 지낸 소망교회 L장로가 조선일보 인물정보난에  1965년 ~ 1969년 서울대 문리대 정치학과를 졸업을 한 것으로 기록했으나 실제로는 서울대를 졸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예장 통합 동남노회 H장로에 이어 장로로서 두번 째 서울대 학위사칭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     © 운영자

  
서울대 총동문회사이트 검색창에서 이00 를 검색해 보았으나 69년에 서울대를 졸업하지 않았고, 단지 동명이인으로서 1985년에 의학대학을 졸업하고, 1994년에는 의학대학원을 졸업한 이00를 찾을 수 있었다.   
 
 

▲     © 운영자

 
교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들어 서울대 학위사칭이 늘어나고 있다며  학위보다 신앙인의 양심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예장통합의 한 목사도 시간강사이면서도 겸임교수라는 직위를 명함에 새겨 직위사칭을 하고,  비정규과정이면서도 정상적인 신학대학원을 나온 것처럼 학위를 사칭한 바 있다. 
 
예장통합의 한 목사도 박사학위가 없는데 박사학위 있다고 이력서에 기입해, 뒤에 탄로가 나서 교회를 그만 둔 적이 있다. 한 때 신정아 파문이후, 장미희, 최수종, 윤석화 등 연예인의 학위파문이 연예계를 강타한 적이 있지만, 교계에서도 직위및 학위사칭이 목사와 장로들에게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학위나 직위보다 중요한 것은 양심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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