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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목회"

  • 황규학
  • 입력 2009.11.22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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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의 목회는 성육신, 섬김, 세움의 목회
농어촌선교부장이자 총회주제 연구위원인 임은빈목사는 지난 기독공보 10.31.자에 "예수님의 삶을 통해 살펴본 목회적 이해"라는 글을 통해  94차 총회주제인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목회는 예수의 삶에서 잘 드러난다고 주장했다.

 

▲     © 황규학

 
예수의 목회는 성육신, 섬김, 세움의 목회
 
그는 예수의 목회는 성육신의 목회이며, 섬김의 목회이고, 세움의 목회라고 언급했다. 성육신의 목회는 예수처럼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낮은 자세로 목회하는 것이고, 섬김의 목회는 가난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을 섬기는 것이고, 세움의 목회는 일군을 찾고 세우는 목회라며, 성육신, 섬김, 세움의 목회는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변할 수 없는 목회의 진리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예수님의 목회방법,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
 
이어 그는 예수님의 목회방법은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이라며 우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회복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목회자 개인의 영성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래서 성도들이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그 관계의 기쁨을 날마다 삶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한국교회는 신앙의 실천적 부재라는 지적을 많이 받아왔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는데에는 미흡했다며 교회가 "이웃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하며 복음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야 말로 앞으로의 목회에서 더욱 절실히 요청되는 바"라며 교회의 이웃사랑을 강조했다. 
 
목회는 인간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
 
또한 임목사는 목회는 인간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임을 기억하고 목회자는 하나님의 부름받은 일꾼으로서 맡겨주신 교회를 섬기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목회는 나의 목회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해야 하는 하나님의 목회가 되어야 할 것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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