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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대부분이 6000년 지구설 지지

  • 임난희
  • 입력 2009.12.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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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은 과학서적이다!

한국교회는 창세기의 창조론에 있어서 진화론자와 창조론자간의 격돌이 있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창조론자들 사이에서도 소위 젊은 지구론자 들과 오랜지구론자들이 서로 격돌하고있다. 이는 하나님이 구원을위해 기록해주신 성경을 창조 과학 도서로 오인한 까닭이라고 양승훈 박사는 설명하고있다.

젊은 지구론자들은 성경의 기록의 시작인 창세기 아담의때를 인류의 시작이라고 주장하고있으나, 근래 지질학이나 지구과학에서는 지구 역사를 수많은 격변들의 역사로 해석하려는 학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양박사는 그격변들 중 많은 부분은 대규모 운석 충돌이나 그로 인해 일어난 이차적인 격변들이었다고 주장하고있다.

운석 충돌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그리고 근래에 와서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운석은 바로 중생대를 마감하고 신생대를 열었던 칙술룹 운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운석으로 인해 K-T(중생대-신생대) 경계멸종 이라 부르는 대규모 멸종이 일어났고, 이로 인해 지구는 파충류가 지배하던 중생대를 마감하고 포유류가 지배하는 새로운 생명의 시대, 즉 신생대를 맞게 되었다고 양박사는 설명하고있다.

중생대 말기에 일어난 대멸종에서 가장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단연 공룡의 멸종이다. 공룡은 지금부터 2억 2천 5백만 년 전부터 6천 5백만 년 전까지 중생대에 번성했다는 파충류이며, 우리나라에서도 공룡의 발자국이 여러곳에서 발견되고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지난 한 세대동안 한국 교회에서는 지구 역사를 해석하는 데 있어서 소위 젊은지구론이 주류를 이루어왔다. 이 이론에 의하면 지구와 우주의 역사는 6천년 내외이며 지구상에 일어난 대규모 멸종은 4-5천 년 전에 일어난 노아의 홍수 뿐이다.
이 주장에 의하면 공룡들도 사람과 더불어 살았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이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 그리스도인들이 침묵하고 있는 사이에 위와같은 아마추어리즘이 온 교회를 뒤덮게 되었고, 이로 인해 한국교회는 과학자 공동체에서 잘 밝혀진 사실들조차 "비성경적" 혹은 "반성경적"이라고 정죄하기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1천만에 가까운 한국 그리스도인들은 공룡조차 상대하기에 버거운존재가되어버리고 말았다. 양박사는 우주를 설명함에 있어서 초자연을 인정하지 않게 되면 지적인 지평이 극도로 제한되지만 반대로 초자연에 갇히게 되면 지적인 빈곤을 벗어날 수 없다고 설명하고있다.

그 예로 젊은 지구론 자들은 지구와 우주 연대와 관련하여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데이터들을 모두 부정하고 또한 하나님이 주신 성경의 용도와 목적을 무시하고 치우친 신학의 틀 속에서 성경이 6천년 우주연대를 선언한다고 고집하고있다며, 이러한 시선이 바뀌지않는한 앞으로도 공룡은 한국교회의무거운 짐이 될수밖에 없을것이라고 설명했다.

양박사의 염려대로 성경을 과학책으로 본 많은 선진들이 이미 진보주의로 자유주의로 치달아 복음주의자들에게 정죄 당한 바 있다.  그 예가 바로 1934년의 아빙돈주석성경이 예가 되지않을까한다.이미 많은 과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지구의 나이가 6000년이라는 설은 초등학생이라도 수용할수없는 학설이되었다.

그러나 한국교회만큼은 유독 지구 6000년 설을 굳게 믿고있는 현실이다.이러한 현상을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무조건 믿어라”의 논리로는 통하지 않는 세대에게 우리는 아직도 “무조건 믿어라” 라고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지 그래서 한국교회는 아직도 공룡이 무거운 짐이 될수밖에 없지는 않은지 생각해 본다.
(양승훈 박사의 '공룡이  버거운 한국교회'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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