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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이광선 대표회장체제 출범

  • 임난희
  • 입력 2010.01.2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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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김과 사회적 소통을 통한 교회권위 회복"위해 힘쓸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가 28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갖고 이광선 목사(신일교회)를 제16대 대표회장으로 인준했다.
 
▲ 한기총 신구 임원들이 악수를 하며 새로운 21회기의 시작을 알렸다     © 임난희
 
이날 참석한 총대들은 지난해 12월 29일 실행위원회에서 당선된 이광선 목사를 만장일치 로 대표회장에 인준하는 한편, 21회기 사업계획서와 예산안을 모두 통과시켰다.
올해 한기총의 예산은 지난해 보다 5천만 원 인상된 14억 5천만 원 으로 확정됐다.

또한 이날 전형위원회(위원장 지덕 목사)에서 결정한 명예회장, 공동회장, 부회장 등의 임원 결정에 대한 보고를 인준하고, 실행위원회에서 추대된 옥한흠 목사, 방지일 목사, 곽선희 목사의 명예회장 추대패 전달식 과 직전 총무를 지낸 최희범 목사에 대한 공로패와 각 위원회 위원장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 신구임원 교체식에 앞서 재15대 엄신형 대표회장이 직전총무인 최희범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있다     © 임난희
 
이어서 신구임원 교체 식에서 엄신형 목사는 신임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에게 성경과 한기총 정관, 의사봉을 인계했다.


▲ 15대 대표회장인 엄신형 목사가 16대 대표회장으로 인준된 이광선 목사에게 성경과 한기총 정관과 의사봉을 전달하고 있다     © 임난희
 
엄 목사는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모든 분들 덕으로 임기를 잘 마쳤다” 며 “과거의 경험을 살려 이광선 대표회장을 잘 받들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광선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며 “지난 2년간 많은 일을 하신 엄신형 목사님께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선배 총회장 및 명예회장님들과 총회대의원들의 뜻을 받들어 잘해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그는 정관과 선거법 개정 추진, 이단·사이비 및 이슬람교 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등 한기총의 발전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예수님은 대제사장으로서 ‘저들이 하나되게 하소서’ ‘저들을 거룩하게 하소서’ ‘저희를 보존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하신다”고 말하고 “연합과 일치, 거룩성 회복, 복음과 교회 보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 16대 대표회장인 이광선목사가 엄신형목사에 이서 한기총 의 발전적 변화를 예고하며21회기를 시작했다     © 임난희
 
이날 한기총은 21회기 총회선언문 낭독을 통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정체성 수호', '연합과 일치를 통한 한국교회의 위상 강화', '이웃 섬김과 사회적 소통을 통한 한국교회의 권위회복',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책임감당'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한편 제15대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이임 및 제16대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의 이·취임감사예배는 2월 1일(월)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갖는다.  이 날 한기총은 축하 화환을 받지않고 대신에 <아이티 지진참사 구호성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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