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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순, "선생님 전과자가 되기 싫어요"

  • 황규학
  • 입력 2010.04.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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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온뉴스대표, 이길원 부인 재직 학교앞에서 집회
유니온뉴스 대표이면서 기독노조회원이었던 이재순씨는 4. 1. 오전, 기독노조위원장(이길원)부인이 재직하고 있는 부천에 위치한 B초등학교에서 일인시위를 해, 기독노조위원장과 부인이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는 학교를 당황하게 한 사실이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노조위원장의 부인은 초등학교 1학년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아이들이 이 사실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3.26. 부천남부 경찰서에 먼저 집회신고를 하고 일인시위를 두번 째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경찰이 동원되는 사태까지 발생한 것이다. 1차 집회는 3.29. 했고, 2차는 4. 1. 했다.  다음주 또 계속 집회를 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집회를 할 것이라고 해, 학교측과 노조위원장을 계속 긴장시키고 있다. 경찰도 합법적으로 집회신고를 한 상태에서 하기 때문에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이길원씨는 경찰을 부르고 피켓을 찟은 것을 오른손에 끼고 있다.  © 황규학

이재순씨는 집회시위신고를 한 상태에서 3.29 한차례 집회를 하자, 부천에 있는 B초등학교 교장과 교감, K교사등이 나오는 소동이 벌어졌고, 두번째 4.1 집회시에는 이길원씨까지 나와서 피켓을 찟기도 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하라고도 했다. 그러나 경찰은 일인시위는 합법적이라고 생각하여 체포하지는 않았다.
 
피켓시위 달인, 일인시위자에 대해서 현행범으로 체포하라고 경찰에 신고
 
이길원씨는 일인 피켓시위는 법이 보장한 것이라고 주장해왔지만, 정작 자신과 관련한 피켓시위에 대해서는 경찰에 신고하고 물리력을 행해 피켓내용을 찟기도 하였다.     
 
이씨는 "00선생님 "나는 전과가 싫어요, 전과좀 지워주세요."라는 표어를 자신의 현수막으로 만든 조끼 앞뒤에 종이로 부착했지만 이길원이 직접 손을 대서 이것을 찟었다"고 전했다.  이씨는 그러한 행위가 집회방해죄라고 주장을 하면서 집회방해죄로 고소할 뜻을 비쳤다.  
 
이재순씨는 이길원씨가 자신의 허락도 없이 자신의 이름을 도용해 기사를 씀으로 전과범이 되었고(대법원 확정 판결), 심각한 명예훼손까지 당하게 되었다며, 이에 대한 저항으로 이길원씨의 부인이 부천에 있는 B초등학교의 선생이기 때문에 아이들을 가르치기 전에 자신의 남편을 먼저 가르치라는 차원에서 시위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     ©황규학
 
이길원은 이재순의 이름으로 에클레시안뉴스와 필자에 대해서 계속 비판기사를 써왔다.  
 
▲     © 황규학
 
이씨의 바람, 전과로 부터 해방되는 것

 
이씨는 "김00선생님은 교육자로서 지성과 미덕을 추구하는 지도자로 존경합니다. 선생님, 선생님의 남편도 좀 지도해 주시면 안될까요? 저는 너무 억울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간절한 바램은 전과로부터 해방되는 것입니다"라며 피켓시위를 했다.    
 



▲     © 황규학

 
앞으로도 계속 시위를 할 것이라고 해, 해당교사및 학교관계자들을 당황하게 할 전망이다. 더군다나 초등학교이기 때문에 사실여부에 상관없이 교사로서 엄청난 심적 부담을 안게 될 전망이다.
 
이재순씨, 이길원이 유니온뉴스에 개입하면 업무방해로 고소할 것
 
이재순씨는 이외에 자신은 현재 유니온뉴스 대표라며, 유니온뉴스에 대해 이길원씨가 자신의 이름을 도용하거나 기사게재 등 간섭하면 이는 업무방해에 해당하기 때문에 경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했다.  자신은 2010. 5. 15. 까지는 유니온뉴스의 합법적인 대표라는 것이다. 
 
▲     © 황규학

 
이길원, 유니온뉴스에 일체 개입 안한다고 했다
 
이씨는 이길원은 자신과 합의서를 맺으면서 유니온뉴스에 일체 개입을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개입했고, 사실상 홀로 경영을 해와 유니온뉴스를 독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자신이 유니온뉴스 대표라고 주장했다.   


 
▲     © 황규학


귀족 노조위원장, 유럽성지순례 다녀와

이씨는 이길원에 대해 업무상 방해혐의 등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이씨는 이길원이 특정 근로처도 없고 특별한 수입도 없는 무임목사신분인데 수백만원씩 들어가는 유럽성지순례여행을 다녀오면서도 매달 80만원을 주기로 한 자신에 대해 돈이 없다며 해고한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 여행경비는 270여만원이라고 했다.  
 
노조원이 이길원을 상대로 해고수당요청
 
이외에 이씨는 노조위원장이면서 누구보다도 근로기준법을 잘알고 노동자 편에 서야 할 사람이 100만원도 안되는 사례비를 받는 근로자를 해고하고,  불법건축물을 지적하고 금품을 요구하라는 것을 모두 사주하고 이제 와서 토사구평식 해고를 단행하는 것은 비상식적인 일이라면 현재 지방노동위원회에 해고수당요청을 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외에 이길원노조위원장이 자신의 측근 유모씨를 통해서 자녀대학입학이라는 명목으로 M목사로부터 150만원을 받았고, 명성교회로부터는 비닐하우스 교회 개척자금으로 5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했다. 
 
현재 이길원은 500만원만 챙기고 비닐하우스가 불법건축물로 적발되었기 때문에 목회를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 앞으로 이길원이 행한 불법 및 노조장부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해, 강창식씨에 이어 두번째 반란을 한 것으로 노조위원장에게는 태풍의 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길원은 유럽여행을 하는 등, 자신의 이름으로 된 땅도 150여평씩 소유하고 있고,  한 때 자녀를 미국에 유학까지 보내고, 부인의 명의로 된 아파트도 2 채인 것으로 알려져, 귀족노조위원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   비닐하우스에는 교회가 없다 ©제보자

이재순씨는 당분간 계속 집회할 뜻을 비쳐, 이길원노조위원장을 긴장하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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