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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사, 노조의 협박 견딜 수 없었다

  • 황규학
  • 입력 2010.04.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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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사비로 30만원 주어....총회차원에서 발본색원 해야
전총회헌법위원장이었던 주명수 목사는 기독노조회원들이 순천 은성교회까지 찾아 와, 시위를 하고 협박을 함으로 30만원을 교통비로 주었고, 부총회장 선거시 자신과 관련한 유인물을 살포 해 자신이 부총회장선거에 실격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했다.
 
주목사가 30만원을 준 이유는 그들이 불법건물을 지적하고 신고한다고 협박함으로 인해 교통비겸 식사비를 줄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광양읍교회는 금품을 간접적으로 요구했지만, 한 푼도 주지 않았다고 했다. 
 
주목사는 자신이외에 여려 교회들이 이길원 세력들로 인해 피해가 막심한 만큼, 교단차원에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외에 이길원은 김상득목사(하나교회)가 시무하는 전북대학교에까지 찾아가 교무처장에게 압박을 하였고, 고제천, 정도출, 이성희, 지용수 목사의 교회까지 찾아가 시위를 하여 목회에 막대한 지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인천, 광양읍등 전국을 다니면서 불법건물을 지적하고 압박하였다. 최근에는 삭제했지만, 자신이 운영하는 유니온뉴스에 노골적으로 이재순의이름으로 교회불법건물을 사진을 걸어놓기도 하였다. 
 
▲     ©황규학

 
 
심지어는 현총회 정치부 서기인 이정환목사가 시무하는 포천의 교회까지 찾아가 불법건물을 신고하겠다는 등 하여 이목사를 압박하자, 충고하면서 돌려보냈다고 했다.    
 
이처럼 이길원세력은 기독노조라는 간판을 걸고 전국의 영향력있는 목사들의 교회를 찾아다니면서 불법건물을 찾아 신고하는 등 해서 압박을 하곤 했다. 최근에는 서울 화곡동의 한 교회를 찾아가 노조사무실비를 주지 않으면 피켓시위를 하겠다고까지 하였다. 부안감리교에에서도 노조사무실비를 내놓지 않으면 교회앞에서 텐트를 치고 피켓시위를 하겠다고 압박해, 그 교회도 240만원을 줄 수 밖에 없었다. 
 


▲     © 황규학

 

 
▲     © 황규학


밀양교회 박태부목사도 불법건물을 신고하고, 피켓시위를 하는 등 협박하여 60만원을 주었고, 화곡동교회도 50만원을 주었으며, 동남노회도 부당노동해위라고 노동부에 구제신청을 당하여 300만원을 주었고, 금호제일 유호남 장로도 300만원을 주었다. 최근에는 광성교회도 도장 한번 잘못 찍어 800만원을 주게 되었다.  모두 기독노조에 발목을 잡힌 것이다.
 
 
▲     © 황규학

 
명성교회도 개척교회 설립 명분으로 500만원을 주었다. 온누리 교회도 여러번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신광교회도 노조사무실비로 360만원을 제공했다. 이처럼 이길원은 기독노조라는 간판을 갈고, 해고 근로자가 있거나 대형교회, 교단에 영향력있는 목사들의 교회에 찾아가 불법건물 신고나 목회자의 단점을 잡고 교회개혁명분을 갖고 피켓시위를 계속 하였던 것이다. 
 
이들은 금품을 받으면 해당교회에서는 시위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시위의 목적은 노골적으로 금품수수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바람잡이 Y씨, 전화로 목회자들에게 우회적 금품요구 전화...그러나 시위는 안 해
 
특히 Y씨는 옆에서 바람잡이 역할을 해, 금품을 요구하는데 이길원과 협력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이길원은 매주마다 정도출 목사 교회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고, 자신에게 돈을 준 교회에서는 시위를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 교단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총회 관계자는 이재순의 시위는 이길원의 활동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고, 조만간 교단차원에서 이길원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     © 황규학

 
이길원은 설교를 하라고 최근 헌법위에서 해석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헌법위원에서 불러나 정목사교회앞에서 시위를 하는 것은 금품수수의도가 있지 않느냐는 의혹을 가증하게 하고 있다. 즉 쉽게 말하면 돈을 주면 시위를 하지 않겠다는 심사이다.
 
실제로 교단의 한 목사는 같은 헌법위원이지만 이길원의 딸 대학합격기념으로 장학금을 주었더니 한 번도 집회를 하지 않았다. 주명수 목사 교회도 30만원을 준 이후에는 시위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피켓시위는 금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와중에 한 교인이 이재순씨의 피켓시위에 합류하겠다고 말해 앞으로 이길원과 Y씨는 교단에서 입지가 점점 좁아지게 될 것이고, 공갈 협박으로 인한 금품 수수로 형사처벌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재순씨는 이길원의 명의도용, 업무방해 등으로 경찰에 고소할 것으로 알려져, 이길원이 계속 노조위원장 활동을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이길원은 현재 근로처가 없이 노조원인 것처럼 가장하여 노조위원장을 역임하고 있고, 노조총회 공고도 없이 자신에 반대되는 사람들은 연락도 하지 않고, 은근슬쩍 노조총회를 한 바 있다. 
 
특히 이재순씨의 시위로 인해 이길원의 정신적 타격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태일 것이다. 엊그제 이재순씨가 이길원에게 전화를 했더니 "마음대로 하라" 며 큰소리 치는 것으로 보아 신경이 엄청나게 예민해 있다고 전했다.
 
조만간에 A씨도 피켓시위에 합류하게 되고 교계신문까지 취재할 예정에 있어 이길원부부는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이재순씨는 이길원을 전도목사로 임명하려는 교회에 대해서는 그 앞에 가서 시위할 것을 밝혀 이길원의 전도목사도 순탄치 않을 예정이다. 
 
이길원은 최근 동부유럽 성지순례까지 다녀오고, 자신의 소유 땅이 150여평이상 되고,  부인명의로 된 아파트가 두 채 있고, 아들을 유학까지 보낸 적이 있어 근로처도 없는 노조위원장이 어떻게 호화스런 삶이 가능한 지,  진정한 노동자들을 위한 노조위원장이라기 보다는 귀족 노조위원장으로서 역할을 하지 않았느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강창식의 반란에 이어, 이재순의 반란은 이길원의 입지를 더욱 약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재순의 반란은 핵폭탄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길원이 노조위원장직을 계속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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