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경설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약화시키는 좌파적 망견
정통 기독론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이 구별은 되나 분리될 수 없다는 의미는 성자 하나님 그 자체에 속한 문제이지 마리아와는 무관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은 우리와 같은 몸과 성정을 지니셨고, 이러한 인카네이션은 우리 인간의 질고를 겪기 위함이지 딴 목적에 있는 것이 아니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또한 그분이 삼위일체 하나님 중 성자 하나님이시라는 의미이다.
마리아월경잉태설은 좌파적 망견
동정녀 마리아는 성경의 정확한 언급이고, 따라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성령의 잉태로 성탄하셨다는 사실에서 한 걸음도 더 나가는 언급은 신성모독에 해당한다. 동정녀 마리아를 신성시하여 숭배의 대상으로 삼는 카톨릭도 너무 치우친 우파적 억견에 기울어져 있고, 마리아 월경설을 주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상대적으로 약화시키는 견해 역시 너무 치우친 좌파적 망견에 불과한 것이다.
동정녀 마리아가 월경 중에 있다가 성령으로 잉태해서 월경이 멈춘 후 예수가 탄생했다고 보는 주장은 명백히 신성을 깎아먹는 망발이다. 초대교회이래로 테오토코스, 그리스도토고스 즉 하나님의 어머니, 그리스도의 어머니 등의 논쟁은 있어왔다. 후자가 비판될 정도로 성탄에 대한 담론은 신성시되고 금기시되어 왔는데, 하물며 마리아에게 성령의 씨가 들어와 마리아의 월경이 멈추고 그리스도가 잉태되었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전능성과 기적성, 초월성과 배타성을 한 방에 잠재우는 이단사설이다.
마리아월경잉태주장은 소아적 병리 정신상태, 출교조치 바람직
특이하고 튀는 언급과 주장을 하여 교계와 학계의 주목을 받아보겠다는 심리는 소아적 병리정신상태를 자증하는 어리석은 짓이다. 성경을 가감하는 이단은 가장 악랄한 이단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 이단 사설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하고 지침을 마련하여 다시는 이런 허무맹랑한 주장이 우리의 인구에 회자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출교이다. 이제 한국교회는 권징 전통을 살려야 한다. 그러다가 사과를 하면 다시 없던 것처럼 받아주곤 하는 관행이 바로 이런 이단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게 하는 그릇된 토양인 것이다. 각성하고 대오하자! 바른 곳으로 올바른 길로 가자!
원성현박사는 연세대 100년역사상 전과목 만점으로 수석졸업한 수재이다. 그는 부산장신대, 장로회 신학원, 연세대철학과를 거쳐서 연세대학교에서 교회사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는 부산장신대에서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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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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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원 목사님이 맨 앞문단에서 말씀하셨듯 초월적인 영역이라는데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 바로 그렇기 때문에 - 마리아 월경설이 대단한 신성모독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지엽적인 부분이니까요. 마리아가 월경을 했다는 것이 예수님의 유전자 절반을 만드는데 마리아가 기여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그럼 마리아는 모든 인간 여성이 다 하는 월경도 안 하는 장애우였다는 이야기인가요? 머리로만 이성으로만 조직신학으로만 철학으로만 이야기하다보면 원 목사님처럼 흥분하시게 될 수도 있지만, 아기를 낳아본다면 그냥 당연한 얘기라는 걸 금방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자리는 우리 각자의 삶의 자리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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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월경설을 성령의 씨(요셉의 정자를 대신함) 마리아의 월경(난자)으로 이해하시려는 것 같은데.. 거의 2000년 전 사고 방식이신 것 같은데요. 여성이 임신하면 무조건 월경은 멈춥니다. 호르몬이 작용하기 때문이죠. 반드시 그 여성의 난자일 필요 없습니다. 시험관 임신을 하든 남의 난자를 대리모 임신을 하든 수정란이 착상이 되면 월경은 멈춥니다. 이런 기본적인 상식만 있어도 마리아가 월경을 했다는 표현을 가지고 성령 절반(정자) 마리아 절반(난자)이라는 해괴한 해석은 하지 못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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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사람이 되셨다면 사람이 되기 위한 전적인 과정을 통하여 그렇게 되셨다고 보는 것이 진실이 아닐까, '월경'을 부정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기 때문에 이를 부정하려 하는 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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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윤회니 이런 말을 하는 교수의 제라라니^^.. 동덕여대 총장 손봉호 장로님의 교육철학이 떠 오릅니다. 국내 최고보다 세계 최고를 가르치지 않는 한국 문화가 우리 교육을 망친다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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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에 대하여, "마리아의 월경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말은, 피조물이 조물주이신 하나님과 예수님(요1:1-3)을 모독하는 신성 모독죄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