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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도 변했다

  • 황규학
  • 입력 2010.09.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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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변화, 물질의 변화, 사람의 변화
요한복음의 내용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변화의 내용입니다.
 
1장을 보면 하나님의 모습이 변합니다. 영의 하나님이 육의 하나님으로 변합니다. 하나님의의 변화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하나님이 사람의 형상을 띠고, 사람의 모습으로 변한다. 이는 불가능한 변화로서 질적 변화입니다. 이 변화 자체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위대한 변화입니다.
 
2장에 보면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됩니다. 물질의 변화입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다는 것도 신비한 변화로서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영역이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것은 물리적 변화가 아니라 화학적 변화로서 한번 변하면 원래의 성질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그래서 1장은 하나님의 변화이고, 2장은 물질의 변화입니다.
 
3장은 인간의 변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우리가 1장, 2장, 3장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하나님, 물질, 인간이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죽을 수 밖에 없는 영이 살아있는 영으로 변화되어 부활하여 승천한 그리스도처럼 새로운 영의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우리는 홀연히 변화되어야 할 사람들입니다. 또한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빈궁을 풍요로, 질병을 건강으로 변화시켜야 하는 상황들을 많이 만납니다. 기도내용은 대부분이 현상황을 다른 상황으로 극복해서 변화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안에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삶들이 많이 체험되어야 합니다.
 
질적인 생활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해져야 합니다. 영이 변해야 범사가 변하는 것입니다. 또한 니고데모처럼 심령이 거듭나서 하나님위주적인 삶이 주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심령이 변화되지 않고서는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4장도 보면 인간심령의 변화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그리스도를 만나 영이 변화된 사람은 새로운 삶을 살게 되고, 목마르는 물이 아니라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질적인 포도주와 같은 새로운 생수를 마시게 됩니다. 이러게 심령의 변화는 영생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영이 변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것은 영생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을 기록한 목적도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20:31)

5장에는 병든 육체의 모습이 건강한 모습으로 변화되는 인간육체의 변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은 영생만을 위해서 기록하지는 않습니다. 영생을 얻게 될 때까지 이 땅에서 극복하고 이기고 누려야 할 삶들이 있습니다. 영생을 얻기 까지 통과되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즉 삶과 생명에 있어서 변화되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면서 늘 병과 죽음과 싸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질병과 죽음에 대해서 싸워 승리하여 새로운 변화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요5:8-9)

 
9장도 한 맹인의 눈을 치료하여 주십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요9장)

 
우리는 현재의 우리 자리를 들고 걸어가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고 떠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질병의 자리와 어둠의 자리와 가난의 자리를 들고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현 상태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심령이 변화된 사람들은 우리의 고통스런 현재적 삶도 변화되어야 합니다.
 
6장에 보면 우리의 빈궁의 삶이 풍요로운 삶으로 변화되는 물질의 변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1998년 캐나다 유학을 떠날 때에 주머니에 든 돈은 300만원 뿐이었습니다. 당시는 IMF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군다나 돈의 가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돈갖고 저희들은 7년동안 미국에서 버티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300만원을 5병이어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저희들의 기도를 이루어 주시어 무사히 유학을 마치고 돌아올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삶속에는 오병이어의 기적이 수시로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인생이 질병의 치유를 체험하고 빈궁에서 풍요를 체험한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죽음을 초월하시는 분이고, 죽는 것은 단지 잠자는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11장에 보면 죽음을 생명으로 변화시키시는 생명의 변화 장면이 나옵니다. 이 또한 인간의 변화입니다.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결국 요한복음의 목적은 질병치유도 아니고 오병이어의 기적도 아니고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것도 아니고, 죽음에서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생명을 얻어서 영원히 죽지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이러한 영생의 삶을 얻기 위해서는 새 계명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우리가 그리스도를 사랑하면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에게 또한 보혜사 성령까지 함께 주시는 것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성령이 있는 사람에게는 평안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14:26-27)
 
계명을 지키면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 기쁨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평안과 기쁨이 없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에서 떠났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5:10-11)

이처럼 그리스도의 기쁨이 충만한 자들은 악에 빠지지도 않고, 세상에 속하지 않는 법입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17:15-16)
 
이렇게 심령이 변화된 사람들은 남들이 할 수 없는 질적인 변화를 체험하고, 보혜사 성령을 충만히 받아,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고, 평안함과 기쁨을 누리는 자들입니다. 또한 악에 빠지지 않고 세상에 속하지 않고 아버지의 영원한 나라에 머물 사람들인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18:36)
 
우리는 예수께서 거하시는 나라에 가기위해서 이 땅에서 질적인 변화를 맛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포도주의 변하도 체험하고, 오병이어의 변화도 누려야 하고,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질병치유의 기적모 맛보아야 하고, 니고데모나 사마리아 여인처럼 심령이 거듭나는 체험도 느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의 충만함을 통해서 알 수 없는 평안과 기쁨을 만끽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시자마자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성령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20:22)
 
요한복은 21:17절에 보면 성령을 받고 기쁨이 충만하고, 영원한 나라에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우선 할 일이 있습니다. 이는 제자 삼아 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전도하고 양육하는 사역이야말로 주님께서 이 땅을 하직하면서 마지막으로 요청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에도 가서 제자삼으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에게 생명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주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질적인 삶을 손수 체험하시고, 다시 육이 말씀이 되어 영원한 나라로 옮겨가셨습니다. 주님의 신체의 변화입니다. 결국 이러한 신령한 육체로의 변화가 요한복음의 목적입니다.
 
이처럼 요한복음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신체의 변화부터 시작되어 물질이 변하고, 인간의 심령이 변하고, 육체가 변하고, 죽임이 생명으로 변하고, 주님의 육의 몸이 다시 말씀으로 변하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영원한 생명을 얻는 하나의 과정인 것입니다.
 
요한복음을 요약하면 하나님의 변화, 물질의 변화, 사람의 변화입니다. 사람의 변화는 심령이 변하고 육체가 변하고, 결국 신령한 육체로 변화되어 주님과 영원히 동행하는 것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변화와 물질의 변화는 인간의 변화를 목적하고 있습니다. 하니님이 변하고 물질이 변하는 것은 인간의 심령이 변하여, 인간의 육체가 신령한 몸으로 변해 하나님과 영원히 동거하는데 촛점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그나라 가기까지 우리의 영이 변하고, 삶이 변하고, 마음이 변하고, 빈궁이 풍요로 변하고, 질병이 건강으로 변하고, 죽음이 생명으로 변하고, 신앙의 행태도 소극적인 신앙생활에서 양육하는 적극적인 신앙생활로 변하고, 성령이 충만하여 기쁨과 평강이 넘치는 삶으로 변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날 육의 몸이 영의 몸으로 변화된 그리스도처럼 우리도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어 하나님과 영원히 동행하게 될 것입니다.   
 
▲     © 황규학
  

                                      청파동교회 여전도회 헌신예배 설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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