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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또 감동,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황규학
  • 입력 2010.10.23 22:4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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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장로님은 은행에서 대출까지 해서 후원하셨습니다
필자는 10. 8. 에클레시안 운영과 소송비용 300만원을 요청하는 광고를 했습니다. 남들에게 후원을 요청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아무리 대형교회라 할지라도 10만원씩 매달 후원하기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개혁을 추구하는 언론이기 때문에 후원비는 거의 없는 상태이고, 광고수익도 거의 없습니다. 매달 하나님께서 주시는 대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매달 규칙적인 사례도 없고, 광고수익도 없는 상황이고, 물질을 벌 수 있는 기술도 없는 상황에서 기도로 매달 생활비와 운영비, 벌금 등을 메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2년 동안 외국에서도 거의 레귤러 사례비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지켜 주셔서 7년동안 북미 생활을 잘 마치고 귀국하였습니다. 300만원을 갖고 1998년 IMF까 터지는 해, 캐나다 유학을 떠났는데, 7년만에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하나님이 물질을 주시지 않으셔서 새벽에 기도를 하던 중,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의 찬양을 들으면서 하나님은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신대 저는 생활비, 소송비, 벌금 등 너무나도 부족한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날 주님은 나의 목자이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복을 줄 창구를 기사성 광고를 통해서 만들기로 했습니다.
 
다행이 그날, 한 집사님께서 갑자기 전화를 하셔서 계좌번호를 불러달라고 하셔서 100만원을 입금해주셨습니다. 며칠 있다가 후배목사가 50만원을 후원하였고, 또한 평소 잘 아는 집사님께서 어려운 가운데 10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한 목사님은 제가 운동하다가 10바늘을 꿰매는 심한 부상을 당했는데, 위로금조로 3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 황규학

 
또한 평상시 잘 아는 동료목사가 찾아와서 20만원을 후원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며칠 전에는 경제적으로 아주 어려운 두 장로님께서 식사를 같이 하자며 오셔서 식사를 마친 후 30만원을 마련했는데, 돈이 너무 적어 미안하다며 20만원을 은행에서 대출해서 50만원을 만들었다고 후원금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두 교회는 매달 소정의 금액을 보내겠다고 후원요청서를 교회로 보내달라고 하기까지 했습니다.
 
저는 300만원을 요청했는데 하나님께서는 300만원 이상의 돈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부족함이 없으셨습니다. 다음달도 부족하지 않은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난 11년 동안 밥한끼도, 매달 내는 은행이자도 부도나게 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정말 제 통장의 남은 적은 돈은 언제든지 오병이어의 역사를 일으킬 수 있는 신비한 돈이라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1998년 캐나다로 떠날 때에 300만원을 들고 가면서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이 돈이 오병이어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거짓말 처럼 북미에 7년동안 있으면서 한 번도 렌트비를 밀린 적이 없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청소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어려운 광야생활을 모두 이기게 하셨습니다. 
 
이번에도 하나님은 통장에 남은 30만원을 다시 5병2어로 변하게 하셨습니다. 5병 2어의 기적은 믿음만 있으면 지금도 살아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사람도 파트목사로서 100여만 밖에 벌지 못하지만 딸은 핀란드 헬싱키에 있는 사립영어고등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등록금은 없고, 점심은 학교에서 주며, 교과서도 학교에서 빌려주고 있습니다. 한국의 고등학교보다도 돈이 안들어갑니다. 지금도 통장에는 몇십만원밖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남은 돈을 축사해서 또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켜야 합니다. 이것이 제가 먹고 사는 비결입니다. 그래서 언론을 하면서 그 만큼 물질의 유혹에서 자유할 수 있었습니다. 없으면 남은 돈을 축사해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고, 풍족하면 나눠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늘 간당간당하게 살아가지만 하나님은 제게 한 끼도 걸른 적이 없고, 법공부할 수 있는 시간과 물질을 주셨고, 15평도 안되지만 두다리 뻗고 잘 수 있는 공간과 늘 마음을 흡족해 해주는 토끼와 같은 자식을 주셨고,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부모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아내를 주셨고, 아침마다 조기축구를 할 수 있는  건강을 주셨고, 부패와 불의의 세력들, 쓰레기들과 싸울 수 있는 날카로운 펜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매달 창출할 수 있도록 믿음도 주셨습니다. 현재 통장에 70만원이 남았습니다. 이 돈은 다음달에 살아가기 위한 오병이어의 그루터기입니다. 물질은 적어도 믿음이 풍요로울 때, 하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만들어 주실 것이고, 부족함이 없게 해 주실 것 입니다.       
 
다음 달에도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면서, 또한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내일을 위하여 한걸음씩 나아갑니다. 제게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오병이어의 축복과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의 복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1년동안의 체험은 하나님의 오병이어 기적은 지금도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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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 유감2010-11-09 16:25:11

    교회개혁을 위한 기도해주세요...황규학님의 경우 사이트 운영보단 그게 더 나으실거 같습니다. ^^

  • 응원2010-10-25 13:28:48

    "부패와 불의의 세력들, 쓰레기들과 싸울 수 있는 날카로운 펜을 주셨습니다."

    황목사님 열심히 하십시요
    더욱 힘내십시요

    주님의 사역을 용감하게 담대하게 잘 감당하신다면
    분명 주님께서 놀라운 축복으로 응답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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