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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의 교단세탁과 학위세탁

  • 황규학
  • 입력 2010.11.10 05:21
  • 댓글 9
  • 글자크기설정

  • 대형교회는 교단세탁, 신학교는 학위세탁
서울장로교회 이종윤목사는 총신대 출신 합동측 목사로서 합동에서 입지가 어렵게 되자, 예장통합으로 교단을 옮긴 후, 형식상의 청목과정만 거치고, 예장 통합으로 이전해서 예장통합교단에서 활동해왔다. 그는 청목기간중에서도 배운 것보다는 이수영교수의 힘으로 당시 오히려 장신대에서 가르치면서 청목기간을 마쳤다.
 
이외에 후임자 목사에 대해서도 미국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 출신인 박노철 목사를 결정해, 사실상의 교단세탁을 하였다. 이종윤목사와 박노철목사는 근본주의 신학을 한 사람들로서 형식적인 청목과정을 거쳤다라도 여전히 근본주의 신학에 머물고 있을 것이다. 예장통합 교단의 목회자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합동측 목회자를 후임으로 세우는 것은 단지 예장통합 교단을 이용하는 것 밖에 안되는 것이다. 즉 자신들의 목회와 교회를 위하여 교단을 통한 신분세탁을 하는 것이다.
 
최근 합동측 목회자들이 예장통합으로 와서 신학성향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예장통합을 혼란으로 밀어넣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최삼경목사이다. 총신의 근본주의 신학을 갖고 와서 자신이 아니면 남을 이단으로 밀어놓고 평가하는 것은 근본주의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한 것이다.
 
두레교회의 김진홍목사 역시 합동측 목사인 이문장 교수를 후임자로 선택했다. 이교수는 미국에서 가장 근본주의 신학을 표방하고 있는 고든코넬 신학교교수 출신 이다. 과연 형식적인 청목과정이 예장통합의 신학을 얼마나 이해할까? 바르트의 신학을 자유주의로 폄하하는 사람들이 합동측 사람들인데 이들이 예장통합교단에서 과연 예장통합의 성향에 맞게 목회할 수 있을는지 의문이다. 예장통합에 와서 칼빈주의, 근본주의 등으로 복음주의를 표방하지 않을는지 모르겠다. 이종윤목사처럼 말이다.  
 
이처럼 대형교회를 목회하는 사람들의 독단성과 횡포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김지철, 하용조, 김진홍, 이종윤, 이재철 목사 등은 교단의 정책과 신학에 맞지 않는 비상식적인 일들을 일삼고 있다. 최근에는 나겸일목사가 자신의 정년연장을 이유로 교단을 탈퇴하려고 하고 있다. 조만간에 김삼환목사도 세습을 이유로 교단을 탈퇴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명성교회는 부자세습, 혹은 변칙적 부자세습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이외에도 직영신학교는 학위세탁을 일삼고 있다. 대전신학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 영남신학교 등이 가세해 필립핀 대학을 통해서 학위세탁을 하고 있다. 대전신학대는 필립핀 바탕가스대학을 통해 학위세탁을 하고, 부산장신대는 딸락대학, 영남신학교는 블라칸 대학을 통해 학생들의 학위세탁을 장려하고있다.
 
이처럼 대형교회 목사들은 교단세탁, 신학대학 총장들은 학위세탁을 일삼고 있다. 이제는 심령의 세탁이 필요할 때이다.  

ⓒ 통합기독공보 & www.lawnchurch.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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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9

  • 열받네2010-11-13 18:38:47

    우왕 웃긴다.
    우왕 열받는다.
    우왕 욕나온다

  • 예수2010-11-13 16:25:55

    차라리 로마천주교회가 더 정직하고 그리스도적이다. 어쨌든 예수는 왕이요 리더요 스승이었다. 예수의 제자들 중 많은 이들은 인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었다. 이제는 말하라. 나는 예수를 팔아 장사하는 기업주라고, 아니면 사기꾼이라고

  • 평신도2010-11-11 10:05:40

    평신도의 입장에서는,

    근본주의냐, 진보주의냐,자유주의냐는 차후 문제로 보입니다.

    그 보다는 본질적으로 교계와 교회 내의 지도자들의
    교단이나 총회나 노회나, 교회에 대한 인식의 문제가
    너무나 비신앙적이라는 점이 한국교계를 심각하게 보는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청지기로서 의식을 망각하고
    하나님의 자리를 빼앗은 소유자로서의 망녕된 의식을 갖고 있다는거죠.

    교회 내에서는 교회 재정이나 재산 뿐 아니라,
    교인들마저도 제 소유물인양, 종처럼 부리고,
    심하면 '헌금 앵버리' 취급을 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있다는겁니다.

    교회 밖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교인을 위한 교단,총회,노회가 되어야 함에도
    교단,총회,노회를 위한 교인으로 전락되어 있다는
    주객전도의 오류가 교계에 만연되어 있다는 겁니다.
    이것은 대형교회 목회자와 교계 지도자들 사이에 형성된 집단 이기주의가
    그 근본 원인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교계 지도자들의 대오각성,
    아니 옷을 찢고 재를 뒤집어 쓰며 회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저들의 외식에 맞서서 깨어 있는평신도들의 성경적 삶의 분발과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헛되이 하지 않는 사명감을
    교회 뿐 아니라 삶의 자리 자리에서
    실천하는 진실된 신앙의 생활을 열심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 편으로는 교회생활 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내 교회부터 바르고 정직하고 성경적 질서를 찾아 가는 일에
    적극 동참하고 뼈를 깎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한국교회를 향한 주님의 심정을 공감하여
    기도와 참여로, '한국교회를 살리는 살리는 일'에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 이훈수2010-11-10 23:53:43

    위에 언급된 자들 중에
    진정한 근본주의자는 없습니다.
    겉 색깔만 그렇게 보일 따름입니다.
    근본주의 신학을
    나쁜 의미로만 보아서는 안됩니다.

  • 독재2010-11-10 18:50:23

    교회가 독재화가 되어 있다면 공동의회 백날해도 똑같은 독재자의 편견과 아집에 휘둘리게 됩니다.
    그러니 행복님의 견해는 형식논리학에 불과합니다.
    형식만 갖추면 무조건 합법이라는 것은 힘있는 자들을 변호하는 쓰레기같은 논지에 불과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찢어 나가는 작태는 하나님을 배신하는 행위입니다.
    정당성이 결여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의주시할 것입니다.
    앞으로 교단과 학교들이 어떻게 나아가는가를.

  • 행복2010-11-10 18:14:59

    타교단 목사를 영입할 경우에는 신중함이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그런데 많은 교회들이 너무나 쉽게 판단하는 것이 아쉽고, 더 나아가 아쉬울때는 교단의 도움받다가, 자신에게 불리하면, 교단탈퇴하려는 것은 뭔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공동의회에서 교단탈퇴를 결의한 이상, 제지할 방법은 없다고 할 것입니다.

  • 호프만2010-11-10 12:31:24

    한국교회,

    정말로 살 것인가?

    죽을 것인가?

    사람은 죽어야 하고

    예수님만이 교회 안에,

    신학교 안에,그리고

    목회자를 비롯한 모든 성도들 각자의 중심에 살아 계셔야 하는데...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 이런2010-11-10 10:19:09

    주님께서 개입하셔서 바로잡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대형교회....누구를 위한 교회이던가?

    광성교회에서 권력가의 맘대로 9명의 목사님들을 면직시키고도
    아무렇지도 않다면
    주님은 아직도 참고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때가 이르기 전에 회개와
    목사 양심의 본위치로 돌아오시는 것이 최상이며 최선일 것입니다

    황규학 목사님의 용감한 수고에 박수를 드립니다

  • 상실2010-11-10 08:08:31

    교단을 탈퇴한다? 면직 시키겠다?
    누구를 위한 교회인가?
    기독교를 이끌고 있는 총회,노회,대형교회는 이미 인간이 점령한지 오래 되었다.
    이 인간의굴레에서 선량한 교인들만 고생하고 있다.
    주님이 우선되지 않는 교단이나 노회나 교회는 이미 믿음을 상실하였기에...
    주님의 노하심이 곧 올까 심히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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