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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장로교회, 교단탈퇴하지 않는다

  • 황규학
  • 입력 2010.11.14 18:1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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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수집사들, 토요일 나목사와 담판....정년연장으로 교단탈퇴 있을 수 없어
주안장로교회(나겸일목사)는 11월 14일 저녁예배후 공동의회를 열어 교단탈퇴를 결정하기로 하였지만 안수집사들의 반대로 교단을 탈퇴하지 않기로 했다.
 
▲     © 황규학

 
주안장로교는 교단탈퇴를 위한 교인총회소집광고를 주보에 인쇄하였지만 지난 토요일 하오 8시 안수집사들과 나겸일 목사의 대화로 최종담판을 하여 교단을 탈퇴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그래서 11월 14일 주보는 새벽에 인쇄해서 다시 만들었다. 11번 교단탈퇴를 위한 공동의회 소집이 삭제된 채, 10번에서 12번으로 바로 뛴 것만 해도 이를 잘 알 수 있다.
 

▲  11. 14 새벽 급조해서 만든 주보에는 '11. 공동의회 광고'가 삭제되어 있다   © 황규학

 
한 안수 집사는 나목사의 정년연장을 위해 교회가 교단을 탈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일부 충성파 그룹들이 나목사를 잘못 인도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조만간에 청빙위원회를 조직하고 후임자를 물색해야 할 것이며, 나목사는 조용기목사처럼 3부나, 4부 예배에 설교정도만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해, 나목사의 정년연장을 위한 교단탈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게 되었다.    
 
한 부목사도 저녁예배후 교단탈퇴를 위한 공동의회소집 광고가 나갔으나 공동의회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교단탈퇴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나목사가 교단탈퇴를 강제할 경우, 자칫 잘못하면 교회분란의 양상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 
 
나목사는 조용기 목사가 정년연장을 원했더라도 교단을 탈퇴하지 않았던 것을 본받을 필요가 있다. 조용기 목사는 지금도 한 부를 맡아서 예배 설교를 하고 있다. 나 목사도 교단탈퇴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후임자 선정을 하고 조용기 목사처럼 설교목사로서 활동하는 것이 모양새도 좋을 성 싶다. 
 
이영훈목사가 후임자가 되어도 순복음은 무너지지 않듯이, 나겸일목사 후임자가 선정되어도 주안장로교회는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개인의 정년연장을 위해 교단탈퇴를 하는 것은 '짐은 곧 국가'라는 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목사는 곧 교회'라는 것은 중세 교권주의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한 사고이다. 나겸일목사는 개인을 위해서 교회가 존재하지 않고, 교회를 위하여 개인이 존재하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주안장로교회에서 더는 교단탈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사실상 주안대학원대학교를 설치한 것은 교단탈퇴의 한 수순이었을 것이다. 교단에 직영신학교가 6개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 산하 자체 신학교를 둔 것은 초교파를 지향하겠다는 나목사의 심사를 말해주는 것이다. 주안장로교회는 좀 더 신중하게 교회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가를 엄밀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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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3

  • 나그네2010-11-15 22:17:02

    도대체 당회는 무엇이고,장로님들은 무엇을 하시는 분들인지요? 어찌 목사님을 그렇게 모실수 있단 말입니까? 목사님이 잘못된 판단을 할때 바른 판단을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야 할분들이 장로님들이 아닌가요? 주안교회가 동네교회인가요? 지금 세계적인 망신.추태,냉소거리, 한국교회의 전도를 막는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그 안에 계신 분들은 잘 모르고 계신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쯤에서 멈췄다니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목사님 주변에 계신 부교역자들, 당회원들, 유력한 성도님들 항상 주님과 주님의 일을 먼저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주안교회는 사이비 종교가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하나님께서 오죽하셨으면 안수집사님들을 사용하셨을까요?

  • 장사꾼들2010-11-15 10:24:38

    나겸일 목사는 정년연장하서 더 해 먹으려고 교단탈퇴하려 교회를 문란케하고
    이성곤은 면직,출교되어 목사자격 박탈 되었는데도 무자격으로 목사 노릇 해 먹으려고 교단 탈퇴하고, 또 하려고 한다.

    자신들의 사욕을 채우기 위해 수많은 교인들을 실족케 하는 저들에게는 심판도 없고 내세도 없는 자들 같아 보인다. 기독교가 장사수단으로만 보이는가?

  • 꽈배기2010-11-15 10:12:39

    '세계 바벨탑 쌓기 월드컵 대회'를 연다면..
    우승국은 아마 한국이 될 것이고,

    세계 참피온은?

    참피온부터, 1등~15등은 모조리 한국목사가 휩쓸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사탄국에서 대규모 축하 사절단이 각 교단마다, 교회마다

    물밀 듯 밀려 올 것입니다. 축하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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