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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라, 강승구씨를 아시나요?

  • 황규학
  • 입력 2010.12.07 08:16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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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감의 찬양으로 한 세대를 풍미한 가스펠송의 주역들
1970년대 말과 1980년대초 이천석목사의 한얼산 열풍이 온세상에 몰아닥칠 무렵, 이 부흥의 열기속에 더불어 활동했던 사람들이 최귀라, 강승구씨부부 이다. 이천석목사가 없었다면 이들이 없었을 것이다. 이들은 한얼산 기도원에서 가끔 찬양도 했고, 최귀라씨의 가스펠송 찬양집은 당시 20집까지 낼 정도로 그 영향력은 대단했다. 최귀라씨가 영감으로 부르면 찬양이 되살아나는듯 했다.
 
▲     © 황규학

 
최귀라씨는 미8군에서 노래를 했던 사람으로 패티김이 선배이고, 윤항기씨와는 같이 활동을 했다. 이후 33년 동안 가스펠 가수로 활동해오고 있다. ‘주 손길’ ‘우물가의 여인’ ‘찬양하며 살리라’ ‘내일 일은 난 몰라요’ 등이 최 사모의 대표곡이고 전집도 많이 냈다. 
 
남편 강승구씨는 순교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친구의 눈을 찌르른 등 못된 짓을 많이 했고, 타락한 생활을 하다가 어느날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최귀라씨를 알게 되어 결혼을 하고 지금까지 찬양활동을 하고 있다. 강승구 목사는 올갠을 치고, 최귀라씨는 찬양을 한다.
 
필자는 이들이 노래하던 모습을 처음 보았을 때는 한얼산기도원에서 만난 여학생이 자신의 교회 최귀라. 강승구씨가 간증을 한다고 초청을 해서 천호동에서 서울운동장까지 가서 289 버스를 갈아타면서 2시간 이상 걸려 신림동에 있는 제일성도교회에까지 간 적이 있었다.
 
당시(1980. 3. 1)는 사실 그 여학생을 만나러 갔는데, 최귀라씨가 부르는 노래와 강승구전도사가 전하는 메세지에 은혜를 받아 여학생과는 많은 시간도 갖지 못하고, 막차를 놓칠까봐 속히 집으로 온 기억이 있었다. 그 이후 필자는 최귀라씨의 영감의 찬양에 매료되어 그의 노래는 테입을 많이 구입해서 들은 기억이 있다. 당시 재수하면서 '내일 일은 난몰아요, 하루하루 살아요' 부르며 내일 일은 주님께 맡기고 서울대를 향하여 하루하루 공부한 적이 있었다.    
 
그 이후 20년이 지나, 필자가 2000-2004년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공부하면서 목회할 무렵, 2003년 무렵 최귀라, 강승구씨가 마이애미 장로교회에 와서 찬양을 하여 만난 적이 있었다. 찬양 이후 대서양에서 함께 배를 타면서 많은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다.
 
강승구, 최귀라씨는 20년 전의 청초한 모습이 사라지고, 60대에 가까워 얼굴은 홍안의 모습이 바래고, 머리에는 흰머리가 있고 강승구목사는 이마는 벗겨져 중년 신사로서 나타났다. 세월은 모든 것을 변하게 만들었다.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    

 
강승구씨는 당시 이천석목사님이 전두한 정권때 안기부에 끌려갔다가 심한 고문을 당한 후, 나와서 얼마있지 않아 소천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전두한이 정권이 피종진 목사, 박조준 목사, 이천석 목사등 많은 대형교회목사들을 부정축재자라고 하여 안기부에 끌어들여 고문을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 고무다리를 질질 끌며 안수하는 이천석 목사     © 황규학

 
최귀라씨는 얌전하고 다소곳해 보였고, 남은 인생도 찬양을 하면서 복음을 전하겠다고 하기도 했다. 최귀라씨는 말하는 것도 차분했고, 아줌마 치고는 소녀처럼 순수해 보였다. 강승구목사는 소탈했고, 그의 솔직함은 거침이 없었다. 대서양위에서 그들과 함께 몇시간을 보낸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만남이었다. 지금도 어디에선가 그들의 찬양과 간증이 울려퍼질 것이다. 그들은 전 세계 30여국을 다니면서 영감으로 찬양을 하고 복음을 전했다. 현재는 주로 미국에서 활동한다. 이미 작고한 이천석목사의 다하지 못한 사역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영감의 찬양을 해주기를 바란다.  
 

 

▲이천석목사 묘지     © 황규학

 최귀라씨의 영감의 찬양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82jV&articleno=8465465#ajax_history_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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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3

  • 강승구2010-12-24 01:45:51

    2010년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여 2011년 1월30일 오후6시에 애틀랜타에서 한인이민2세 탈선청소년 마약범죄예방 및 치유세미나를 개최하게 됩니다. 애틀랜타의 각신문과 1040방송을 타고 광고가 나갈 것입니다.
    강사는 강승구목사(찬양사역자. 탈선청소년상담원)입니다.
    많은 한인이민 1세들(부모님들)이 이 귀한 세미나에 참석하여 귀한자녀들의 신앙생활을 점검할수있는 정말로 귀한 시간이 됩니다. 또한 마약범죄로 인하여 고민하면서 지쳐있는 귀한자녀들을 어떻게? 옳바로? 인도하며 치유할수있는 방법도 실감있게 전하게됩니다.
    미주전역에 순회하면서 청소년마약범죄예방및 치유세미나를 통하여 수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을 악의 구렁텅이에서 구해내는 귀한 세미나를 위하여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발 쓸데없는 헛소리를 해서 귀한 세미나를 취소하게 하시는 분들에게 부탁합니다. 함께 주님을 위하여 동역은 못할지라도 방해는 하시지 말아주세요!
    저희부부는 전미주를 순회하며 청소년세미나를 하고있으니까? 언제든지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옳은데로 인도한 자는 "별"과같이 빛납니다.
    강승구목사

  • 강승구2010-12-24 01:32:38

    하나님찬양하며 36년을 맞이 하는 강승구목사최귀라부부입니다.
    저희부부에대하여 잘아시지도 못하시면서 더이상은 전도방해를 하지 말아주셨으면합니다.저희부부는 현재, 황혼의 나이가되도록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으로 순례의 길을 걸으면서 말씀과 찬양과 간증으로 복음을 전하며 특별히 2부순서로는 한인이민2세 탈선청소년범죄예방및 치유세미나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사역을 방해하는 말이나 자신의 생각을 함부러 댓글에 올려 전도를 방해하시는 분들은 떳떳하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시고 저희부부의 잘못이 있다면 정확하게 지적하시고 권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희부부가 얼마나 더 사역을 하게될지 모르지만 차에서 자고 먹고 대륙횡단을 하는 사역이 결코! 만만치많은 않습니다. 한번 같이 대륙횡단을 하면서 삶의 언덕에서 지친모습으로 자녀들을 양육하느라 허리가 휘어진 부모님들과 마약에 지쳐있는 탈선된 청소년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위로하고 치료해 보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저희부부는 현재, 애틀랜타에서 한인이민2세탈선청소년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위로하고 상담을 통해 마약예방및 치유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연락처는 404-552-7757이구요. 제발 쓸데없는 댓글이나 헛소리는 이제 고만해도 됩니다. 하나님 두려운줄 알아야 하니까요!
    애틀랜타에서 강승구목사.최귀라올림

  • 이럴수가2010-12-08 02:17:02

    황규학 편집인은 기사쓰기전에 두 부부에 대해서 알아보시긴 했는지 궁금합니다. 미국 한인사회 곳곳을 돌아다니며 문제를 많이 일으킨 장본인들입니다. 기사를 잘써주셔서 누가 될까 자세한 이야기는 이곳에 하지 않겠습니다. 두분에게 물어보면 당연히 이런 사실에 대해서 변명하시는 바가 있겠지요. 그리고 저 먼 대륙 한국 사회 소식을 세세히 알수는 없으셨겠지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러나 기사가 이렇게 나간것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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