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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위로 전화, 글쎄?

  • 황규학
  • 입력 2011.01.0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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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래창 장로, 강남노회 신년하례식에서 밝혀
2011. 1. 5. 서울장로교회에서 열린 강남노회 신년하례식에서 소망교회 박래창장로는 광고에서 소망교회 사건에 대해 사과를 표명하며 부목사들이 당회장실에 들어와 일방적으로 김지철목사를 눕히고 폭행을 하여 전치 4주의 진단이 나오게 했다며 이명박대통령도 삼성병원에 있는 김지철목사에게 위로의 전화를 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강남노회 100여명의 회원들, 강남경찰서장, 서초경찰서장, 강남구청장,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강남노회 한 회원은 박장로가 이명박 대통령이 위로 전화를 했다고 표현한 것은 일부로 강남경찰서장보고 들으라고 한 것으로 압력성 발언이라고 의혹을 샀다. 그는 이어 이 대통령이 위로 전화를 했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위로 전화를 했다고 하더라도 대통령이 한 내용에 대해서 공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한 회원은 만일 이대통령이 위로전화를 했다고 말하는 것은 청와대가 개입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고 전했다. 다른 소망교회 장로는 부목사들의  폭행은 없었고, 김지철목사의 상처는 몸싸움과정에서 생겨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남경찰서는 폭행 4주 진단에 대해서 소망교회 부목사로서 증거인멸, 도주의 우려도 없는 상황에 대해 언론의 눈치로 인해 무리하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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