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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들, 교회법연수원 창립에 관심

  • 황규학
  • 입력 2011.03.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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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일보, CBS, 크리스찬투데이 등
언론사들이 교회법연수원창립에 관심을 갖고 국민일보, 크리스찬투데이 등, CBS 기자까지 와서 취재했다. 다음은 국민일보를 비롯한 각 언론사들의 기사이다.
 
 
교회법연수원 3월 28일 개원… 전문가·법무목사 양성 등 지원

 
교회법연수원 창립예배가 28일 오후 4시30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4층 1연수실에서 열린다. 교회법 전문가 양성과 교회법치주의 실현을 위해 목회자와 기독 법조인, 법과대학 교수 50여명이 설립한 초교파 단체다.
 
교회법연수원은 앞으로 법과 신학, 재판실무를 두루 겸비한 교회법 전문가와 법무목사 양성을 위한 제반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개신대학원대학교 등 신학대학에 교회법 관련 학과 신설을 추진한다. 교단 재판 판례와 헌법위원회 해석을 데이터베이스화할 예정이다. 교단 헌법위원회 재판국원과 기소위원들을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8주 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회법저널 출간도 준비하고 있다.
 
교수진은 예장 통합 총회재판국 1분과장 전재홍(형법학 박사) 목사를 비롯해 원성현 강희창 유영직 황규학 이정환 정도출 목사, 강봉석 김정우 교수, 김민호 미국 변호사, 김진호 세무사 등 기독 법률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국민일보 유영대 기자
 
 

‘교회법연수원’ 창립… 초대 원장에 이정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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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법연수원 창립예배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가졌다. ⓒ류재광 기자


예장 통합측 내에서 법과 신학을 전공한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교회법연수원’(원장 이정환 목사)이 창립했다. 동 연수원은 교단 재판의 공정성을 위해 교단 법조인들을 훈련시키는 한편 교단 및 사회법정 소송 남용을 방지하여, 성경적 법정신을 구현하고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활동할 방침이다.
 
교회법연수원은 28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원장 이정환 목사(통합 정치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동연 목사가 기도, 최덕현 목사(통합 헌법위원장)가 설교, 이정환 목사가 인사와 소개 및 광고를 했다. 이어 동 연수원 총무인 황규학 목사(에클레시안 대표)가 특강을 했다.
 
‘하나님께 속한 것’(미 6:6~8)을 주제로 설교한 최덕현 목사는 최근 교회 내에서 잇따르는 대형 사고들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앞으로 교회법연수원의 사명이 크다”며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회나 노회, 총회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하길 바란다. 그것을 위해 교회에 공의와 사랑과 겸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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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법연수원장 이정환 목사(통합 정치부장). ⓒ류재광 기자


인사말을 전한 이정환 목사는 “흔히 법을 말하면 은혜와 믿음이 없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 신앙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것이기에 법은 우리와 무관치 않다”며 “특별히 교회의 목사와 장로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또 “앞으로 노회나 지역 단위로 법리 체계에 봉사하는 분들, 특별히 노회 이끄는 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 훈련을 하여 노회와 교회 봉사에 도움을 주고, 필요한 분들에게 법률 상담과 자문을 해주려 한다”고 밝혔다.
 
교회법연수원은 이를 위해 매달 법리 세미나 개최, 총회 재판 판례와 헌법위원회 해석의 데이터베이스화, 법 저널 제작, 신학교 내에 교회법 관련 학과나 학과목을 만들어 법무목사 양성, 사회재판 판례 및 법 정보 제공사이트 ‘로앤씨’ 개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
 
총무 황규학 목사는 “교회에 분쟁이 발생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교단법정 및 세상법정에 소송사건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한다. 그러다 보면 교회는 금전적 손실과 정신적 충격을 받게 되고, 급기야는 교인들끼리 파가 나뉘어 교회 성장은 물론이고 교회다움까지 잃어버려 세상 사람들에게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며 이같은 현실을 개선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황 목사는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하나님의 법전을 잣대로 하여, 가이사 법정의 권위보다 교회 법정의 권위를 높일 수 있도록 학문적·실천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관심과 기도를 요청하기도 했다
 

 
크리스찬투데이 류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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