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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노회, 또 파행

  • 황규학
  • 입력 2011.10.17 00: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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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법정 vs 사회법정의 대결
전북노회가 10. 11. 개회 성만찬을 시작 하기도 전에 다시 파행을 했다.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울고 있었다.
 
▲     © 황규학

 
최만규목사측 지지자들은 아예 강대상에 올라와 점령을 함으로 노회는 시작조차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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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규목사측은 전주지법에서 부노회장 선거는 무효로 판정했기 때문에 김성규목사를 부노회장으로 하는 노회는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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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목사는 사회법정과 달리 총회재판국에서 판정한 것으로 인해 자신은 부노회장이라며 노회개최는 합법적인데도 불구하고 최만규목사측이 노회를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규목사는 사회법정에서 선고한 부노회장선거는 무효이기 때문에 사회법정을 의존한 최만규목사는 부노회장이 될 수가 없다고 했다.  자신은 사회법정보다 교단법정을 의존하고 신뢰하고 교단법정에서 자신을 부노회장이라고 했기 때문에 사회법정이 이를 뒤집는 것은 종교자유의 침해라고 하였다.  
 
결국 교회의 싸움이 교단법정과 사회법정의 권위의 문제까지 비화하였다. 
 
▲     ©황규학
  
한편 최만규목사측은 사회법정에서 판결한 것이 효력이 있다고 판단, 김성규목사를 부노회장으로 하는 현행 노회는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김성규 vs 최만규의 투쟁이 총회재판국 vs 사회법정의 싸움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성규목사측은 문을 봉쇄했지만 최만규목사측은 다른 통로를 통해 들어왔다. 
 
▲     © 황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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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갈등과 대립이 일어나는 것은 총회재판국의 판결이 사회법정에서 뒤집혔기 때문이다. 

이는 봉천교회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박의관장로측은 사회법정의 결과를 중시하고, 박영선목사측은 당회재판국의 결정을 존중하고 있다. 금년에 판결한 총회 법정의 판결이 사회법정을 통해서 두번씩이나 뒤집혔다. 앞으로 이러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고 패소자들이 사회법정에 가지 않도록 총회법정은 보다 공명정대하고 상식에 입각한 권위있는 판결이 필요할 때이다.
 
그리고 총회는 사회법정의 판결에 대해 어디까지 수용할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이는 감리교 사태도 마찬가지이다. 사회법정에 호소하다 보니 끝없는 갈등과 대립이 되고 있어 교단자체가 양분되어 흔들리고 있는 상태이다. 감리교는 사회법정의 블랙홀에 빠져, 헤어날 줄을 모르고 있다.
 
교단법정관계자들의 상식있는 판결을 하기 위하여 법훈련이 어느 때보다 필요할 때이다. 교회법연수원은 10. 17. 오후 2시부터 동숭교회에서 본격적으로 교회법, 사회법 등에 대한 법훈련을 하기로 했다. 전북노회관계자들, 재판국원, 기소위원, 헌법위원, 그이외 교회법에 관심있는 자들은 많이 참석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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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 최만규2011-10-18 09:56:41

    순리를 따라야 하며, 마음을 비원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쉬운일을 가장 어렵게 나가고 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저 하면 먼저 문 자물쇠를 다 풀어 활짝 열어놓고 화분(30여개)과 3중 장의자 방벽을 막지 말고서 서로 절충안을 합의한 후 예배를 드렸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주님도 예배드리기 전 화해할 일이있다면 먼저 우선이 화해부터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우리 함께 독불장군식으로 하지말고 마음을 비우고 서로 마음을 나누어 나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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