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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모, 두번째 진입시도 실패

  • 황규학
  • 입력 2011.12.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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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까지 원천봉쇄...갈수록 세 약화
강북제일교회 황사모는 지난주에 이어 다시 교회당진입을 시도했지만 강사모의 철통같은 방어벽에 막혀 한발자국도 진입할 수 없었다. 그들은 9시 20분경 서울사이버대학교문앞에서 약 200여명 모여서 후문으로 진입하고자 시도했다. 
 

▲     © 황규학

 
▲     © 황규학

▲  후문   © 황규학

 
더군다나 경찰이 교인들 상호간의 충돌을 막고자 황사모를 교회당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원청봉쇄하고 있어서 황사모는 들어가지 못하고 문을 열라며 항의만 하였다. 그러자 황사모는 다시 정문으로 가서 진입하기를 시도했다.
 
▲ 정문    © 황규학
 
 
안에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강사모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     © 황규학

 
정문과 후문에 강사모들이 강북성탈환을 대비하고자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나름대로 진영을 꾸리고 있었다. 강사모들은 문에 전면 포진되어 있었다.
 
▲     © 황규학
  
강사모는 신도들을 일일이 확인한 다음, 황사모가 아닌 사람들에 관해서만 교회당에 들여보냈다. 한 명이 위장하여 들어왔으나 강사모는 황사모임을 알아채고 다시 밖으로 내보냈다. 강사모는 주차장 및 카페, 모든 문입구, 등 황사모가 한 명도 들어올 틈을 주지않고 전면 차단했다. 120여명의 안수집사중 12명만이 황사모이고, 나머지 100여명은 강사모 였다. 중직자 대부분이 강사모였다.
 
▲     © 황규학

 
교회당은 예전의 숫자만 못하지만 1.2.3.부 합쳐서 약 3,000여명 정도의 신도들이 예배를 드렸다. 지난 주는 문을 원천봉쇄한이유로 약 500여명만 예배를 드렸다. 신도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상태이다. 장신대 설교학 교수인 주승종목사는 '신을 벗으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에서는 세상의 신을 벗고 예배를 드려야 한다"며, "오늘날 교회의 문제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신던 신발을 그대로 교회당에서도 벗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했다.  
 
▲     © 황규학

 
 
혼자 오는 교인 나무라지 말고 교인혼자 가지 않도록 해야

교회가 교회다워지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교회들이 신도들에게 혼자오지 말라고 전도를 부추키고 있지만 정작 신도들이 교회당을 떠날 때는 하나님과의 동행없이 혼자서만 집에 가고 있다고 했다. 주목사는 "목회자들이 교인들에게 혼자만 오지말라고 요구하기 전에 하나님없이 혼자가지 않게끔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신도는 하나님과 동행하면 교회올 때 혼자 오라고 해도 혼자 오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황사모는 예배후에도 교회당에 진입하려고 하였지만 철두철미한 강사모의 봉쇄에 따라 들어올 수가 없었다. 지난번에 동행했던 황형택목사는 이번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     ©황규학

 
 
황사모는 약 200 여명이 교회당을 진입하려고 아침부터 삼삼오오 모였지만 교회당에 진입하는데는 역부족이었다. 황형택목사를 지지하는 장로들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     © 황규학

 
한 신도는 지난주는 더 격렬하게 쳐들어왔지만 이번 주는 숫자도 약화되었다고 전했다. 그에 의하면 조만간 황목사의 기소결정이 나고, 안수무효결정이 나면 세는 급속하게 약화될 것이라고 하였다. 현재 황사모는 약 200-300여명이 모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 황규학

▲     © 황규학
 
 
 
황사모들은 후문과 정문에 약 100여명씩 배치되어 교회당에 들어오려고 노력을 했지만 철통방어의 강사모를 뚫을 수가 없었다.   
 
 
▲   강북제일교회 후문  © 황규학
▲ 정문    © 황규학
 
 
강사모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모든 주차장과 문을 봉쇄하고, 용역을 한 명도 동원하지 않고 경찰을 활용하여 황사모의 진입을 적극 차단했다. 
 
한 교인은 미국시민권자인 황형택목사를 안고 가기에는 황사모도 부담스러울 것이고, 조만간 황목사의 안수무효와 기소결정여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며, 그 결정에 따라 황사모의 입지도 상당히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그는 임시당회장직무정지가처분으로 인한 임시당회장의 지위가 미국시민권자인 황형택목사의 지위를 인정할 수는 없고 황사모는 명분없는 싸움에 더이상 시간 낭비하지 말고 차라리 그런 시간과 힘이 있다면 황목사와 함께 개척을 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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