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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교회, 우리는 타이타닉호를 탔다

  • 황규학
  • 입력 2011.12.15 0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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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류측, 교인지위 패소, 이제 잠기는 일만 남아....당회원들 책임져야
광성교회 이성곤목사측은 교인지위확인에 대해 승소했다. 이는 이미 대법원 판결에 나온 내용이기 때문에 승소는 이미 정해져 있었던 내용이다. 수색성은교회도 이탈측의 교인지위가 인정 돼, 다수의 교인들이 예배당을 차지했다. 광성교회도 이성곤목사측이 신도들 다수의 힘으로 앞으로 교회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교인지위를 얻었기 때문에 교인지위를 얻은 사람들이 남광현목사를 임시당회장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남광현목사의 임시당회장 카드는 실패한 카드로 드러난 셈이다. 필자는 이에 대해서 여러번 지적했다. 합법적으로 하라고 말이다. 그러나 광성교회당회는 말을 듣지 않았다. 이에 대해 당회원들은 책임을 지어야 할 것이다.
 
제직회, 교인총회에서 마음대로 발언 할 수 있어
 
이미 광성교회 당회는 자정능력, 치리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책임을 지어야 할 것이다. 이번에 1,900여명의 교인지위를 얻은 교육관측은 제직회, 교인총회에 정식적으로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교육관을 폐쇄하고 본당에서 예배드리기를 바란다. 교인지위를 얻은 사람들의 예배당 출입을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소란피우지 말고 공동의회를 정식적으로 요청해서 교회의 대표자를 선정하기 바란다. 현재 이성곤목사가 대표자가 되기위해서는 교회당조차 출입하지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교단으로부터 정치적 딜이 있어야 한다. 총회가 수습전권위원회를 파송하여 동남노회와 타협을 해서 교육관측, 본당측의 진로를 설정해주어야 한다.
 
총회, 이성곤목사 해벌 검토해야
 
총회는 특정한 윤리적 범죄나 재정, 교리상의 문제가 발견되지 않은 이상, 이성곤목사에 대한 해벌도 검토해야할 때이다. 단지 원로목사에 대한 배신이나 정서적 불신으로만 갖고서 이성곤목사를 권징할 수도 없다. 그가 지난 7년 동안 특정한 범죄를 하지 않은 이상, 이성곤목사를 살릴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총회는 다수의 교인이 원하는 목회자를 해벌하여 교단안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광성교회잔류측 역시 무조건 미워만하지말고, 용서와 화해의 정신과 자세가 필요하고, 새로운 대표자에 대해서 서로 토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항시 특정인만을 고집하는 것은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며 하나님의 뜻을 그르칠 우려가 있다.
 
앞으로 교인총회를 열어서 이성곤, 남광현, 제 3의 목사가 광성교회를 대표하는 것에 대해서 고려해야 할 것이다. 현재 이성곤목사와 잔류측교인들이 서로 윈윈하는 쪽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예장통합은 이성곤목사가 괴물, 마귀, 이단이 아니고 그의 범죄에 대한 실체가 없는 만큼, 그리스도의 용서와 화해차원에서 그를 수용하여 정상적으로 목회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이성곤목사의 면직을 푼 후, 총회전권수습위는 교인들의 뜻을 파악하도록 하여 다수의 교인들이 원하는 목사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모두 공존을 하기위해서는 교인총회를 열어서 이성곤, 남광현목사를 배제한 채, 제 3의 목회자를 선정할 수 있는 방법이 가장 좋고, 다수교인들이 원한다면 총회 수습전권위는 노회를 통하여 정치적으로 이성곤목사의 면직을 풀고, 교인총회를 통해서 다수의 교인들이 이성곤목사를 원한다면 이성곤목사를 담임할 수 있도록하고, 남광현목사를 원한다면 남목사를 대표자 목사로 선임하고, 제 3의 목사를 원한다면 그를 선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평양노회는 합신출신으로서 온누리 교회에서 부목사로 2년 동안 사역한 온누리교회 이재훈목사를 후임청빙으로 용인했다. 탈법적 요인이 있지만 서류상 미주통합에서 예장통합으로 오는 것으로 해서 형식적 편법을 치유했다. 마찬가지로 이제 이성곤목사의 면직을 풀어서 그도 예장통합의 테두리 안에서 목회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가 윤리적으로 하자가 있었다면 대양교회나 현 광성교회의 다수의 지지를 만들지 못했을 것이다. 원로목사에 대한 배신과 배은망덕 등이 있지만 명백한 증거는 없다.
 
이성곤목사, 팩트없다
 
7번 고소고발을 한 것도 이성곤목사가 한 것이 아니라 신도들이 했다. 그가 사생아를 낳았다는 것, 경주에서 한 여인과 커피를 마셨다는 것, 포도주를 마시는 한장의 사진 등 특정한 중범죄에 대한 팩트가 없는 만큼, 이성곤목사의 면직을 해소해야 한다. 상대편을 못들어오게 한 교인총회나 교단탈퇴시도, 용역고용 등은 권징사유가 되나, 대법원에서 무효로 판정한 만큼, 교단탈퇴가 무효로 되고 이루어지지 않았고, 교인들의 지위가 인정된 만큼, 이목사의 지위도 이제 보전되어야 한다. 법적으로 하자가 없는 이상, 이성곤목사의 하자는 치유되어야 한다.
 
광성교회 잔류측은 이제 깨달아야 한다. 유희정카드, 남광현카드는 실패의 카드였음을 말이다. 남광현목사는 영리하고, 교회수호에 앞장을 섰고, 성품이 모질지 못하지만, 그를 담임목사로 만들기 위해서는 절차의 하자가 없어야 했고 조금 기다려야 했다. 본당측은 당회에 더는 희망을 걸 수 없고, 노회와 총회에 수습전권위를 요청해야 한다.
 
오늘의 문제는 당회의 문제, 좋은 목회자 세우지 못해
 
현재의 당회의 능력으로서는 향후 다수의 교인지위를 허락받은 교육관측과 타협을 하거나 딜을 할 능력이 없다. 이제까지 담임목사청빙 실패를 이유로 모두 사퇴해야 한다. 그동안 7년 세월동안 좋은 목사를 초청해서 신도들을 두배 세 배로 성장시켰다면 오늘의 치욕을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1,900여명이 교인의 지위를 받아도 교인이 3,000여명 이상되면 아무런 하자가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엄격히 말하면 본당측은 쫏겨나지 않으면 다행이다. 교육관측이 숫자로 밀고 들어가면 누고도 항전할 수 없다. 항전할 사람도 이제는 없다. 본당측은 내부의 부패와 무능으로 스스로 무너지게 되어 있다. 총회는 이제라도 수습전권위원회를 꾸려 파송시켜서 적절한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이성곤목사를 수용할 것인지, 소수파에게 예배당 처소를 마련해 줄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필자는 이성곤목사를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지만 여전히 수천명이 그를 따르고 있는 것임을 보았을 때, 그에게 윤리적, 도덕적, 교리적 하자는 없다.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다. 대부분이 누명을 쓰고있는 범죄가 많거나 소문에 의한 실체가 없는 범죄가 많을 것이다. 영월교회목사만 보더라도 강원노회가 그를 면직시키고 특별재심까지 가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그들은 특정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래서 총회재판국은 증거가 없자, 경미한 처벌을 한 것이다. 우리는 죄에 대해서 침소봉대하거나 완벽한 증거가 없거나, 누명이나 소문갖고서 범죄자 취급을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면에 대해서 괘씸죄에 희생당한 목사, 완벽한 증거없이 희생당한 목사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총회수습전권위 파견해야         
                                         
이제 총회수습전권위는 속히 광성교회를 회복하기 위하여 수습전권위를 파송해서, 대 타협점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한다. 광성교회 잔류측은 수색성은교회는 이탈측의 다수가 교회를 결국 차지했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될 것이다. 잔류파당회원들은 다수의 교인들이 장로불신임 정관을 새로이 만들어 통과시키면, 과반수로 인해서 불신임당할 수 있다. 다수의 교인들은 교인총회를 소집하여 내부 정관을 만들고, 노회에서 소집해 주지않을 경우는 법원에 요청하고, 정관이 통과되면 교인의 이름으로 당회원들에게 불신임을 요구할 수 있다. 광성교회 당회원들은 교인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아야 한다.  
 
타이타닉 광성교회
 
교육관측은 이제 지혜롭게 따로 예배드리지 말고, 본당에 들어와서 예배를 드리면서 교인총회를 통하여 다수의 지위를 갖고 안건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기를 바란다. 따로 예배드리는 것 자체가 예장통합교인이 아니다. 같이 드리고, 설교자는 교인총회를 통하여 결정할 수 있다. 이성곤목사를 설교자로 원하면 교인총회를 통하여 하고, 남광현목사의 설교도 교인총회를 통해서 결정하기 바란다. 이성곤목사측은 이제 본당으로 들어와 링안에서 싸워야 할 것이다. 본당측은 무능한 당회로 인해 점점 가라앉는 타이타닉호로 생각하면 된다. 남광현카드로는 타이타닉호를 구출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본당측은 당회라는 막강한 치리회로서 법인이사와 같은 주도권을 쥐고 있었지만 그 주도권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부패와 무능으로 스스로 파행을 자초하고 말았다. 본당측은 소망이 없다. 성은교회 사례로 보았을 때,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소수파는 무너지게 되어 있다. 그것이 법의 현실이다. 필자를 아무리 미워해도 법은 법이다.
 
부패하고 무능한 당회는 갈수록 쇠퇴하는 길만 남고 말았다. 맹종적인 집사나 권사들은 벙어리 냉가슴만 앓뿐, 무엇하나 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했다. 단지 웹사이트에서만 끌쩍 끌적 댈 뿐이었다. 행동하는 양심이 하나도 없었다. 강북제일교회 집사 한 명이 700여명을 모으고 통솔하고 관리해서 황사모를 막아내었다. 경호원 한 명 고용없이 신도들의 힘으로 황사모를 밀어냈다. 광성본당측은 수억의 용역비를 들여도 교육관측을 밀어내지 못했다. 이제는 교육관측에 의해 밀릴 것이다. 광성은 하경호 집사같은 사람 하나 없다.
 
교육관측의 아킬레스건

교육관측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은 이성곤목사의 면직이다. 이성곤목사를 살려내기위해서는 먼저 본당교인들을 사랑해야 하고, 절대로 다수의 힘을 남용하지말고, 물리력으로 나가지 말고, 용서받는 겸허한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이다. 다수의 힘이 있어도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이다. 본당측은 당회의 무능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소망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무능한 당회를 인정하느니 신도들끼리 합해서 무능한 당회를 해산시키거나 개혁시켜야 한다. 그러나 그럴 능력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기 때문에 교육관측에 패배하는 것이다. 신도들은 맹종으로 전락했고, 당회는 부패와 무능으로 전락했다.
 
법원, 교단결정보다 교인들의 숫자 중시
 
뜻이 있는 신도들, 개혁성향이 있는 신도들의 의지는 너무 박약하고, 단결력이 없고, 눈치만 보고, 게시판에 글만 올리고 행동하는 사람이 없다. 자신의 입장에 반대하면 원색적인 비난만 한다. 광성교회 본당측은 이렇게해서 무너지고 무너지는 싹은 이미 전에 부터 배태되어 있었다. 본당측이 이기려면 당시 교육관측에게 교육관을 사용하도록 하지 못해야 했다. 이제는 주객이 전도되었다. 광성교회 잔류측은 이탈측임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잔류파를 법으로 몰아내고 교회당을 차지한 수색 성은교회의 현실을 참고하기 바란다.  법원이 갈수록 교단의 결정보다 교인들의 숫자를 중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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