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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모, 교회당진입 시도 또 실패

  • 황규학
  • 입력 2011.12.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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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리고성 돌수록 더욱 견고해져
황사모는 황형택목사가 검찰에서 무혐의가 판결나자, 다시 강북제일교회 진입시도를 하였다. 그들은 약 200-300 여명이 모여 교회앞 뒤 문에서 들어오려고 시도하였으나 강사모의 방어벽에 막혀 한 명도 들어올 수 없었다. 
 
▲     © 황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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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모는 "황목사님은 원래부터 깨끗한 주의 종이었습니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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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목사는 원래부터 비리의 종이었다
 
그러나 강사모는 검찰의 무혐의 결정이 정당한 지 교인들이 양심껏 알아서 판단하라고 황목사의 부패와 비리를 공시했다. 황목사는 원래부터 깨끗한 종이 아니고 비리와 부패의 종이었다는 것이다. 검찰의 판단은 무혐의였지만 교인의 판단은 유혐의 였다. 당회나 제직회의 결정없이 지출된 돈이 많았기 때문이다.
 
▲     © 황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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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강사모의 주역인 "하경호"를 나오라며 큰소리 외쳐 협상을 유도했지만 하경호집사는 들은 척 하지도 않았다. 하경호는 일개 집사로서 강사모를 조직하여 400-500명씩을 동원하여 황사모의 교회당진입을 막은 강북제일교회 동학 혁명군 전봉준이었다. 그는 전략과 전술에 능하였고, 사심이 없었기에 많은 교인들이 그를 지지했던 것이다.  
 
경찰도 출동했으나 별다른 폭행사태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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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여리고성의 기적
 
그들은 문이 열리지 않자, 강북제일교회를 여리고성으로 보고 7바퀴를 돌고 헤어졌다.
 
▲ 황사모의 여리고성 작전    © 황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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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성은 일주일만에 무너져내렸는데 강북제일교회는 무너질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들이 돌면돌수록 강북제일교회는 무너져 내리는 징조보다는 조금씩 교회가 회복되어 가고 있고, 더 강해져 가고 있었다. 현대판 여리고성 기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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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강사모와 강북제일교회를 견고하게 만드는 기적이 나타나는 것이다. 안에서는 장신대 오규훈교수가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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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앞 마당에서는 담임목사청빙서명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하루만에 약 1,350여명이 조속한 시일내에 담임목사를 청빙하자는 서명을 했다. 당회는 아직 준비가 안되었고 당분간 임시당회장체제로 가자는 입장이다.
 
▲     © 황규학

 
서명작업을 봉사하는 한 교인은 "후임목사는 미국에서 석사학위만을 받아도 안된다"며 차기 목사는 미국물을 먹은 사람은 어려울 것임을 시사했다. 
 
강북제일교회에 있어서 미국은 아름다운 "미"자가 아니라 미워할 "미"자의 나라였다. 즉 미국유학파는 어렵고 국내파로 후임청빙이 될 가능성이 높다. 황목사로인해서 미국에 대한 이미지가 추락한 것은 사실이었다.
 
이들은 영어나 행정, 설교를 조금 못해도 윤덕수목사처럼 미국 유학을 갔다오지 않았어도 청빈하고 검소하며 진실하고 영성적인 삶을 보여줄 수 있으면 된다고 하였다. 현시점에서 강북제일교회는 황목사의 미국 이미지 때문에 미국유학파는 당분간 청빙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윤덕수목사의 청빙한 삶을 추구하고 복음주의적인 설교를 하는 목회자가 그 어느 때보다 더 요구될 때이다. 대형교회에서 연봉 5,000만원 이하의 삶에도 만족하는 청빈하고 검소한 목회자가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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