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민주화의 기수, 김근태 별세

  • 황규학
  • 입력 2011.12.30 08:18
  • 댓글 1
  • 글자크기설정

  • 민주화기수는 별세했고, 고문기술자는 목사로 변신
지난달 말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온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30일 오전 5시31분 64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김근태 고문으로는 1965년 서울대 입학과 동시에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었으며, 크고 작은 시국 사건과 연루될 정도로 민주화 운동의 대부로 불려왔다. 하지만 2007년 후유증으로 파키슨병 진단을 받은 그는 지난달 29일 뇌정맥혈전증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아 왔으나, 최근 합병증이 찾아와 딸의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할정도로 병이 악화되었다가 오늘 새벽 별세했다.
 
▲     © 황규학

 
김근태 상임고문은 수년째 파킨슨병을 앓아온 데 이어 지난달 29일 뇌정맥혈전증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2차 합병증이 겹치면서 패혈증으로 한달만에 숨을 거뒀다. 김 상임고문 측은 "뇌정맥혈전증의 근본적 치료가 안 되고 폐렴, 신장염 등 합병증까지 겹치면서 병세가 급속히 악화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고문은 전두환 정권 시절인 1985년 9월4일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을 결성했다는 이유로 구속됐고 서울 용산구 남영동 분실로 끌려가 고문기술자 이근안씨로부터 8차례의 전기고문과 2차례의 물고문을 당했다.
 
1995년 정계에 입문한 김 고문은 1996년 서울 도봉갑에서 제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7대까지 내리 3선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2006년 열린우리당 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당시 김사임고문을 고문한 고문기술자 이근안씨는 통신으로 공부하여 목사가 되었다. 이근안은 7년 형기를 마친 후에 2008년 10월 30일, 대한예수교장로회산하 군소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목사가 되었다. 그는 " 그 때로 돌아가도 똑같은 일을 하겠다. 자신의 행위는 애국"이라고 말한 바 있다.
 
▲     © 황규학

 
이근안은 2010년 12월 16일 국제외교안보포럼에서 "감옥에서 믿을 수 있는 나라, 배신없는 나라를 찾다보니 하늘나라를 찾게 되고 그래서 예수장이가 됐다"고 목회자로 나서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고문기술자로서 억지간첩, 용공분자, 국가위해범으로 만들어 감옥에 가게 하고 가장파탄까지 나게 하고 고문후유증으로 죽을때까지 참기 힘든 고통속에서 살게 한 후 목사로 삶을 변신했다. 
 
이근안은 김근태 상임고문에게 사과한 바 있다. 그러나 김고문은 "이 전경감이 제게 눈을 감을 때까지 용서를 빈다고 했지만 이 양반이 진심으로 말하는 것일까, 그런데 눈물을 안 흘리는 것인지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며 그의 사과를 의심하기도 했다. 결국 밀양에 나오는 살인자 유괴범처럼 하나님이 용서를 했기 때문에 이근안은 사람에게 용서를 구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 통합기독공보 & www.lawnchurch.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1

  • 김성진2012-01-11 11:16:42

    도데체 이해가 안간다 개나 소나 무슨일 있으면 지난날 회개한다고 신학교가서 목사안수받고.. 온갖 깡패들, 인간 말종들이 지금은 뭐 성직자가 되서 지난날 반성하고 복음전파한다고 생 지랄을 떨고 있으니 나라마저 말아먹을 징조다
    그리쉽게 목사안수를 해서는 안된다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만큼 목사되기 쉬운 나라도 없을 것이다. 이근안 뿐만 아니라 내 주위에서도 보면 이놈들이 이것저것 해보다가 안되면 목사된다고 신학교 간다 이것은 엄연한 신성모독이다 .신학교 지원해서 떨어졌다는 소리 못들어봤다 이런 무지갱들이 신학교라고 하는데 나와서 한다는 소리는 예수천당 불신지옥이다 우리집앞에 제법 큰 교회가 있는데 LED등이 있다 밤새도록 켜놓는 문자가 "오직 부흥 오직 선교"이다 오직 의와 진리가 아니다 한국교회에 예수의 도는 사라진지 오래다. 생육과 번성만 있지, 의에 주리고 목마름은 없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너무 세속화되어 있어 말이 교회지 세속의 주식회사나 다름없다. 아니 그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못하진 않는것 같다. 대표이사 김아무개 목사, 이사 장로들, 평신도 사원들. 오직 돈에 혈안이 되서 은행에서 대출받고 신도수 늘리기만 급급하고 있으니 이런것들을 어찌 종교인이라 할 수 있겠는가 이명박이가 다닌다는 소망교회 곽선희는 우리나라에 5대밖에 없는 3억짜리 벤틀리를 타고 다닌다니 그러고도 양심의 가책은 커녕 언젠가 기자가 물어보니까 신경질을 내면서 내가 산게 아니라 신도들이 사준거라고 하면서 화를 내더구만 더이상 말해서 무엇하랴 부자가 천국들어가는것이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거 보다 더 어렵다고 했거늘 도데체 너희 놈들은 믿고 안믿고를 떠나 인간으로서 일말의 양심도 없다더냐 주뎅이만 살아가지고 그 허접쓰레기같은 말들만 침이 튀기게 주절대고 있으니 정령 니놈들이야 말로 회칠한 무덤이요 뱀의 자식들이다 너희놈들이나 믿고 천국가라 다른 사람 위화감 조성하고 뜬금없는 죄인 만들지 말고. 에라이 지랄같은 세상이다 인간은 멸해져야 한다 우주의 암적존재 개새끼들

추천뉴스

  • 예장합동 목회자 수급 불균형 우려… 평신도 신학 교육 대안 주목
  • 종교개혁의 정신, 오늘의 한국교회는 개혁되고 있는가
  • GMS 2027 세계선교대회 슬로건, ‘교회여 다시 열방으로’
  • K팝 성공에서 한국교회 다음세대 사역의 길 찾는다
  • 예장합동 서울강남노회 제102회 정기회 개최…21당회서 23당회로 확대
  • 선교의 주체를 넓혀라…교회는 모두 선교사다
  • 조승호 GMS 신임 이사장 “모든 성도가 선교에 참여하는 시대 열겠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민주화의 기수, 김근태 별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