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설가능성 커...그러나 여전히 명분찾기에 고심
가칭 한국교회연합회 회장선거가 3월 29일 연기되었다. 박위근목사는 총회결의를 받고 참여하자는 입장이었으나 교단관계자들과 논의한 끝에 한국교회연합회를 창설하는 것이 낫다는 조언을 듣고, 일단 3월29일에 선거를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했다.
일부 관계자들은 현재로서 한기총과 다시 합치기 어렵고 들어가서 종속되느니 다른 협의체 기구를 만들어야 하고, 현재로서 어떠한 협의체도 만들지 않는다면 명분이 서지 않는다고 했다. 따라서 새로운 교회협의체가 또 하나 창설될 가능성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예장통합에서 일부 목회자들은 예장통합이 앞장서서 교회협의체의 분열을 이끌어서는 안된다는 입장도 있고, 총회결의가 없는 상태에서 일부 사람들만의 말만 듣고 새로운 협의체를 만든다는 것도 부담이다. 총회의 결의가 있어야 하는 것은 예장통합이 지불해야 할 협의체 지원금과 교단의 정체성 때문이다.
예장통합교단은 한기총에 매년 약 7,000만원씩 교단지원금을 지불해 왔다. 이러한 교단지원금을 지출하기 위해서는 총회결의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예장통합은 한번도 분리된 일이 없다. 분파를 예장통합이 앞장서서 하는 것도 또하나의 부담이다. 현재로서 한기총은 대부분이 합동측이이기 때문에 신학의 정체성이 예장통합과 맞지 않는다.
앞으로도 얼마든지 대립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지금으로서 한국교회협의회가 있고 한기총이 있는 상태에서 또하나의 협의체를 만드는 것이 과연 어떤 명분이나 의미가 있는지는 계속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예장통합을 따르는 중소교단들이 요구한다고 해서 협의체를 만들수는 없는 것이다. 우선 좀더 신중한 입장을 갖고 창립해야하는 것이 박위근 목사의 입장이다.
ⓒ 통합기독공보 & www.lawnchurch.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용인 기쁨의교회 성도들, 합신 제111회 총회 결의에 반대 성명
© 통합기독공보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 성도들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제111회 총회의 기쁨의교회 관련 이단 규정 결의에 반대하는 성명서 ‘한국교회에 고하는 글’을 발표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20일 주일 오후 본당에서 총회 결의 내용과 경위를 설명하는 자리가 열... -
[단신]기독문화선교회, 오산리기도원서 ‘신바람힐링성회’ 개최
사단법인 기독문화선교회가 오는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신바람힐링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는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성도들의 신앙 회복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말씀 선포를 비롯해 찬양과 간증, 건강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조승호 GMS 신임 이사장 “모든 성도가 선교에 참여하는 시대 열겠다”
GMS 제15대 이사장 조승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세계선교회(GMS) 제1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조승호 목사가 모든 교회와 성도가 함께 참여하는 선교 공동체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선교를 일부 사역자만의 책임으로 한정하지 않고, 청년과 전문인, 은퇴 이후의 성도들... -
예장합동 서울강남노회 제102회 정기회 개최…21당회서 23당회로 확대
예장합동(총회장 정영교 목사) 서울강남노회(노회장 이길찬 목사)가 10월 19일 서울 동작구 대남교회(담임 김창원 목사)에서 제102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노회에는 목사 72명과 장로 12명이 참석했으며, 노회는 당회 수가 기존 21당회에서 23당회로 확대되는 등 교세 변화를 보인 가운데 각종 청원... -
전국호남협의회, 조승호 목사 GMS 이사장 취임 축하
예장합동(총회장 정영교목사) 제27회기 전국호남협의회(대표회장 조승호 목사)는 10월 15일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GMS 선교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GMS 이사장에 취임한 조승호 목사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원들은 조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차기회장 고광석 목사가 꽃다발과 임원들이 모은 ... -
GMS 2027 세계선교대회 슬로건, ‘교회여 다시 열방으로’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조승호 목사, 이하 GMS)가 2027 세계선교대회의 슬로건을 ‘교회여 다시 열방으로’로 정하고, 교회와 평신도가 함께 선교에 참여하는 대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회장인 조승호 GMS 이사장은 교회와 평신도 모두가 선교의 주체로 참여해야 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