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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탈퇴 예장 대책위" , 공개토론 제안

  • 황규학
  • 입력 2012.03.28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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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총에 반대하는 단체가 생기면 둘이 싸울 것 뻔해
 
 "한국교회연합” 출범에 대한 찬반 공개토론회를 
          "한기총 탈퇴 예장 대책위" 가 제안합니다.
 
도덕적으로나 신앙적으로 파산선고를 받은 한기총에 대한 개혁노력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인정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새단체를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한기총과 관련하여 무엇을 하던지 한국교회가 명심할 것은 지금 까지 한기총과 관련하여 보여준 모습에 대하여 사죄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순리입니다.
 
지금 이 기구에 참여하는 20여개의 교단의 면모를 보면 △예장 고신측 △예장 개혁 △예장 대신 △예성 △기하성 서대문측 △기하성 여의도측 △예장 합신 △예장 보수개혁 △예장 연합 △예장 백석 △예장 개혁선교 △예장 개혁총연 △예장 진리 △예장 합동보수B △예장 한영 △예장 합동개혁A △기침 △나사렛 △예장 개혁입니다.
 
몇몇 교단을 빼고는 이름이 생소하기도 하지만 이 교단의 대표들은 작년에 이광선목사와 길자연목사와의 소송에서 그 배후에 나누워져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지금은 비대위에서 홍재철목사와 갈등하다가 이제는  새기구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 분들은 언제 또 어디로 갈지 모르는 분들이라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한기총으로는 안된다. 한기총을 포괄하는 한국교회의 단일한 연합운동기구가 필요하다고 할지라도 그런 조직은 좀더 많은 교단과 사람들의 의견과 공론의 장을 거쳐서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은 없고 누가 회장을 하느냐? 만 있으니 한기총도 모자라 하나 더 세워 두기총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한기총에 반대하는 단체가 생기면 둘이 싸울 것이 뻔하며 그렇게 되면 한국교회는 우리 사회로 부터 더 큰 불신만 더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희 한기총 대책위가 기회 있을 때 마다 말씀드리는 것은 갈등을 피하고 우리 할일을 하자는 것입니다.  회장 하고 싶은 분 하게 하시고 우리는 좀 쉬다가 가자는 것입니다.  만약 교회협(NCCK)이 맘에 안든다고 나와서 다른 단체를 만들수 있습니까?
 
지금 온 교회는 사순절로 경건하게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고 묵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꼭 이때에 한기총과 관련된 일로 교계를 소란스럽게 해야 하는지요? 이것은 하나님과 교회 앞에 대단히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순절의 의미와 역행하는 분열의 대열에 우리교단이 중심에 서는 것을 지켜볼 수 만은 없습니다.
 
지금 언론과 교계에서는 새로운 연합기구의 출범에 반대가 많습니다. 그래서 시기도 좋치 않고 늦었지만 한번만 이라도 그런 걱정을 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실 말씀이 있다면 해보시고 반대의 견해도 듣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새로운 기구를 조직해야 하는 당위을 말하시고 반대하는 의견도 들으시는 공개 토론회를 열것으로 제안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한국교회의 연합사업에 대한 우리교단의 역할과 자세를 걱정하는 것을  진지하게 받으시는 성숙함을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2012년 3월 20일(수)
 
 
한기총 탈퇴를 위한 예장 대책위
고문: 김형태 전 총회장, 금영균목사 홍성현목사 유경재목사 이형기목사
상임대표: 이명남목사 공동대표: 정성진목사 임규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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