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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목사들, 음주벽 심각

  • 황규학
  • 입력 2012.05.12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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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목사는 부총회장후보에도 나오지 못해
필자가 PCUSA에 있을 때, 알게되었던 동료목사로부터 8년만에 이메일로 서신이 왔다. 서신의 내용은 미국장로교회의 목사들의 음주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이미 천주교 사제들의 음주벽은 널리 알려졌던 바 이지만 개신교 목사들은 금주가 기본적인 원칙이었다.  미국에서는 포도주가 일상화 되어 있다.
 
필자가 신학교를 졸업할 때, 학교에서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서 온 하객들을 위하여 포도주를 준비하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한 두잔 정도 먹는 것이지, 음주를 하라고 준비한 것은 아니다. 성서에 의하면 술에 취하지 말라고 했다.
 
미국장로교회 목사가 보내온 글에 의하면 미국장로교 목사들의 음주벽도 심각하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장로교뿐만 아니라 예장통합 목사들의 음주벽도 심각하다. 지난번 전북에서 목회를 하는 박00 목사는 필리핀에 있는 예장통합 선교센터에서  음주를 한 것이 빌미가 돼, 부총회장 선거에도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아직도 예장통합교단에서 목사들의 음주는 수용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평양노회의 한 장
로도 목사와 장로들이 술파티를 한 현장에 자신도 거기에 있었다고 고백했다. 음주를 하게되면 반드시 취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교회에다 다음과 같은 편지를 썼던 것이다.     
 
로마서 13: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번역비교] [유사말씀]
  
고린도전서 5: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미국에서 온 메일은 다음과 같다.
 
목회자들의 음주 --포도주와 관련해서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목회자들의 행동과 인품에 대해서도 장로교 헌법에 나와 있습니다. 술에 인박이지 아니해야 한다는 그러나 한국교회는 지금 보수건 진보 기독교(자유주의)이건 외국 나가서 배워온 건 포도주를 음료수화한 것입니다. 좀 있다고 하는 교인들 그리고 교회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제가 어느 교회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고 언론에 계시니 한번 꼭 목회자들이 정신을 치리게 한번 조사 하시고 글을 제기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시다시피 미국의 장로교 PCUSA도 술의 문제 심각합니다.
 
제가 알라바마에 있을 때에 노회 모임에 가서 목회자들 리트릿을 가면  늘 어렵고 힘든 것이 술의 문제입니다.
 
목사님도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미국의 PCUSA를 닮아가게 하지 않기 위해서 목사님께서 성직자들의 술에 대한 문제를 파헤치시고 교인들까지도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좋은 글들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괜한 요청을 드렸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목사님께서 한번 한국교회의 실태를 조사해보시고 바른 판단이 서시면 글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먹든지 마시든지 주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고 했다.
 
고린도전서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So whether you eat or drink or whatever you do, do it all for the glory of God.

 
그러나 주의 영광을 가리운다면 음주를 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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