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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제일교회 임시당회장, 성홍모 목사

  • 황규학
  • 입력 2012.05.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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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요일 평양노회 임원회는 평양노회 회의실에서 성홍모목사(남시찰, 영주교회)를 강북제일교회 임시당회장으로 선출했다. 애초 임원회는 김진홍목사(동시찰, 두레교회)를 임시당회장으로 선정했으나 은퇴목사인줄 알고, 다시 논의해서 성홍모목사를 선출했다.
 
한편 강북제일교회 당회 서기 김종평장로측은 박능팔목사(중부시찰, 서부제일교회)를 임시당회장으로 파송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박능팔목사 자신이 고사하였고 임원회 역시 가능한 한, 장창만목사와 관련이 없는 중립적인 인사로 선정하기 위해 성홍모목사를 택했다.
 
이에 대해 김종평장로는 노회장 최기용목사가 박능팔목사를 고의적으로 배제한 것으로 여겨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강북제일교회 교인들은 시급한 후임목사청빙을 위하여 적법한 절차를 밟기 위하여 이미 수차례에 걸쳐 당회가 임시당회장파송 청원을 노회에 제출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또한 평양노회가 강북제일교회 수습전권(위)를 총회에 요청하여 구성된 총회수습전권위(위원장 강병만목사)는 수습전권위로서의 기능을 아직 다하지 못하고 있으나 교회 사태의 수습이 시급하므로 오직 교회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시간 지체 없이 결단을 내려야 할 중요한 싯점에 다가섰다. 
 
"의사가 중환자를 살리는 길은 시간 지체됨이 없이 적절한 조치를 어떻게 취하느냐에 달려 있다." 즉, 경우에 따라서는 환자를 마취시켜 놓고 수술을 결행하여 환자를 살려 내듯이 현재의 강북제일교회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면 꼭 그와 같다고 할 수 있겠다. 총회와 노회 그리고 파송된 임시당회장이 이 눈치 저 눈치 보다가 실기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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