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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부총회장 초청설교 자제해야

  • 황규학
  • 입력 2012.06.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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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편 설교에 100만원..결국 총회보다 자신들의 배를 섬겨
위임식이나 취임예배시 설교에 초청하면 누구나가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기꺼이 설교를 하면 된다. 그러나 부총회장이나 총회장급이 되면 한번 초청하면 설교 한 편에 기본이 100만원이다. 그러기 때문에 총회장이 되면 설교총회장으로 전락한다. 1년에 5일 정도 회의만 주재하고 총회장이 하는 일은 외국에 가서 인사치례하고, 주로 매주 초청이 많아 설교를 하는 일에 시간을 소일한다.
 
총회장실로 매일 출근하지도 않고, 교회 설교자로서 전락하게 된다. 일년에 설교 사례비로 걷어들이는 돈만 해도 수천만원이 될 것이다. 총회장들은 선거비용을 많이 사용하여 빚과 적자를 메꾸느라고 설교하는 일에 분투한다. 
 
특히 총회장 출신들은 선거비용을 수억씩 사용하다보니 그 비용을 모두 다시 거두어들여야 한다. 선거비용은 교인들의 헌금으로 수억씩 사용하고, 설교 사례비는 자신이 갖는다. 결국 총회장이 되면 교회에서 설교를 하고 설교 사례비를 받는데 익숙하게 되어 있다. 그러면서 겉으로의 선거명분은 총회를 섬긴다는 것이다. 총회를 섬긴다는 사람들이 사무실에 매일 출근하지도 않는다. 대형교회를 섬기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사무총장이 총회장이 되어 교단을 개판으로 만들고 있다. 사실상 총회장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다. 
 
부름받아 나선 이몸, 아골골짝 빈들만 제외하고
 
부총회장들은 항시 총회장을 잘 받들어 총회장도 섬기면서 교단도 섬긴다는 말을 하고 있으나 모두 거짓말이다. 총회를 섬기려면 설교를 자제해야 하고, 개척교회나 시골교회에 가서 자원으로 봉사해야 한다. 그것이 총회를 섬기는 것이다. 교회에 갈 때마다 적게는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받고 설교를 한다면 이는 예수님의 설교보다 더 값어치 있는 설교이다. 예수님은 무료로 설교했지만 총회장은 불법시민권자등 가리지 않고 불러만 주면 어디든지 부름받아 나선 이몸 아골골짝 빈들만 제외하고 모두 가는 것이다. 돈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은혜는 넘쳐나는 것이다. 그들은 주로 대형교회만 기웃거린다. 총회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배와 주머니를 섬기는 것이다.
 
앞으로 부총회장 후보들은 초청해도 설교는 가지 않을 것이고 만일 설교초청을 한다면 자원해서 설교를 할 것이라고 공약을 해야 한다. 총대들은 그러한 사람들을 차기 부총회장으로 선출해야 할 것이다. 특히 돈을 쓰는 후보자들은 돈만 먹고 선출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부총회장직을 돈을 주고 사는 것이다. 그리고 총회장이 되면 그 돈을 메꾸지 위해서 큰 교회 작은 교회 가리지 않고 전국으로 설교를 하러 다닌다. 녹음기와 같은 똑같은 설교를 계속 틀어 놓는 것이다. 그러한 부패한 총회장들이 교단의 위상을 떨어뜨리고, 교단을 자본주의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결국 총회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배를 섬기는 것이 총회장이다. 명예를 얻고 돈을 얻고, 지위를 얻지만 신도들은 이러한 부패를 뒷바라지 하기 위해 허리가 휘는 것이다.
 
배총회장들 사라져야
 
이번에 김동엽, 임은빈, 민경설, 이승영목사가 부총회장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 중 자신의 명예를 위해 돈을 한푼이라도 뿌린 사람이 총회장이 되면 다시 설교로서 전국방방곡곡 다니며 두배 세배 이상 거둬들이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낙마시켜야 한다. 총회장 정도 되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 사람들이다. 교회에서 주는 사례비에 만족하지않고 설교비로 계속 거두어 들이는 것은 입으로는 총회를 섬기지만 실제는 자신들의 배를 섬기는 사람들이다. 배총장이 되는 것이다. 더는 배총회장이 예장통합 교단에서 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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