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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제일교회, 당회파 2시간 천하

  • 황규학
  • 입력 2012.06.25 16: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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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사모에게 2시간 만에 진압되.....몸싸움과 폭행으로 부상자 속출
강북제일교회가 6.25.동란을 기념이라도 하듯이 교인들간에 6.25 전쟁이 발생했다. 당회파가 교회당을 점령했지만 당회반대파인 강사모가 2시간만에 바로 교회당을 다시 점령했다. 강사모가 경기도 화성에 간 사이에 당회파는 교회당을 점령했다.
 
강사모는 남삼욱목사를 일방적으로 파송한 평양노회장 최기용목사에게 항의하기 위해 30여명이 6월 25일 아침 7시에 경기도 화성, 염광교회에 도착했다.
 

▲     ©황규학
 
최기용목사, 남삼욱목사는 장로들이 청원, 이형우목사는 '걸어다니는 법' 이라고 추천 
 
신도들은 최기용목사에게 항의했고 최목사로부터 교인들이 연명하여 올리면 새로운 임시당회장으로 바꾸어주겠다고 확답을 받았다. 교인들은 누가 남삼욱목사를 청원하였느냐에 대해 최기용목사는 자신도 남삼욱목사를 잘 몰랐다고 하면서 장로들이 청원했다고 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형우 재판국장이 남삼욱목사는 걸어다니는 법이라고 하여 추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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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와중에 교회문제를 "왜, 여기 까지 갖고 왔냐"며 염광교회 교인들과 말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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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문구장로가 장로들에게 남목사를 추천할 가능성 커
 
당회파의 한 회원은 강북제일교회 장로들은 남삼욱목사를 잘 모른다고 했다. 장로들이 남삼욱목사를 청원했다면 장로들과 연계가 되어 이는 황문구장로가 법을 잘 안다면 추천할 가능성이 있다. 광성교회에도 황문구 장로가 남삼욱목사를 담임목사로 추천했기 때문이다.
 
미아리에서는 당회파 교회당 점령 

교인들이 최기용목사와 면담이 끝날 무렵 강북제일교회에서는 남삼욱목사팀이 들어와 교회당문을 모두 잠그고, 황문구장로와 장로들을 비방하는 모든 현수막을 내리고, 수습전권위원회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작성하기도 하였고, 교회당을 지키는 소수 강사모회원들을 모두 교회당 밖으로 내보냈다. 그러자 이에 흥분한 강사모회원들이 모여서 담을 뛰어 넘어 들어가 격렬하게 심각한 몸싸움을 벌였다. 폭행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서로 때리고 맞았다.   
 
당회파, "어떤 의도없이 교회당에 들어간 것이다"주장
        
당회파측 회원은 단지 남삼욱목사가 교회를 방문한다고 해서, 장로들과 자신들이 같이 교회당에 들어갔을 뿐, 어떤 의도없이 교회당에 들어간 것이며 교회당을 장악할 의도가 있다면 자신들의 숫자 이상 많이 데려왔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강사모회원들은 처음부터 교회당을 장악할 의도를 갖고, 교회문을 모두 잠그고, 현수막을 내리고, 행정서류를 꾸미고, 교회당에 있는 현금을 탈취할 목적이 있었다고 했다.
 


▲     © 황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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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이 모여든 교인들은 대부분 장로들 반대편에 섰고, 장로들을 지지하지 않았다. 장로들은 이미 신도들에게 지지를 잃어버렸다. 대부분 신도들은 강사모 회원들이었다.
 
격분한 신도들은 남삼욱목사를 주거침입죄로 고발했고, 결국 경찰들은 남목사를 경찰서로 데려갔다.
 
▲     © 황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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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몸싸움을 하는 와중에 폭행이 오고갔고, 발목이 부러진 권사도 있고, 소방관에게 실려가는 교인도 있고, 옷이 찢겨지고 몸에 멍이 든 신도들도 있었다. 이렇게 오기까지 무엇이 문제인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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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목사 속전속결, 임당 하루만에 기소결정, 이틀만에 교회당 점령  

지난 토요일(6월 23일) 임시당회장으로 남목사가 임명되자마자 남목사는 기소위원회 설치, 질서위원회 확립, 질서위원회를 위한 헌금 사용을 통과시켜 남목사가 오자마자 장로들을 반대하는 교인들을 치리하려고 했고, 장창만목사처럼 질서확립위원회를 설치하여 강사모를 무력화시키고, 교회질서를 위한 헌금사용을 통과시켜 용역을 고용하여 교회당을 점령하려는 암시를 주었던 것이다.
 
남목사는 이러한 안건을 통과시키자마자, 월요일 교회당 점령을 강행하였다. 교회당을 한번 방문한 것이 아니라 통과시킨 안건을 바로 실행에 착수하기 위하여 방문한 것이다.
 
단지 방문만 하고자 했다면 문을 걸어 잠글 필요가 없었고, 강사모에게 통고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현수막을 훼손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고, 당회를 하고자 했다면 다른 당회원들에게 당회를 사전 통고했을 것인데 그렇게 하지 않고, 당회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강북제일교회를 방문한 것이다.
 
사전 기획된 것이었다. 임시당회장에 임명되자마자 당일 신도들을 치리할 기소위원회를 설치하고 질서확립위원회를 만들고, 이틀 후 교회당을 점령하는 속전속결의 남삼욱다운 시나리오를 짰던 것이다. 
 
임시당회장은 당회이외의 다른 일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교인 10명 정도밖에  안되는 미조직교회 목사가 4,000여명 이상되는 타노회 대형교회의 임시당회장이 될 수 있는지도 고려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남목사는 무리수를 쓰지 말아야 했다. 문자가 법이 아니라 교인들의 마음이 법이다. 남목사는 법대로 조항대로라면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목사에게 율법은 있을지 모르지만 생명과 성령의 법은 없었던 것이다. 생명과 성령의 법이 있는 곳에 더군다나 아파트촌에서 8년간 목회해도 신도들이 10 여명밖에 안되는 것은 지나칠 정도로 문자의 법만 추구해서가 아닐까?    
 


▲     ©황규학

 
교회당문을 걸어 잠그지 말고 현수막 훼손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당회에 대한 사전통고가 없었기 때무에 당회이외의 다른 목적을 갖고 교회당에 들어온 것이다. 과연 정상적인 임시당회장이라면 이런식으로 처리했을까 ? 신도들의 마음을 사지 못하고 신도들이 공분하는 마당에 법대로 처리가 가능할까?
 
강북제일교회 신도들의 총유재산인 교회당문을 잠그고 타노회목사가 일방적으로 치리회를 구성하여 신도들을 면직,출교하여 교인들을 밖으로 내쫓으려는 것이 법정신일까? 
 
교인들은 교회건물의 사용,수익권을 갖고 있다. 또한 이처럼 폭력사태가 터지고 신도들까리 싸움을 하게 만드는 것이 법일까? 그것은 사단의 법일 것이다.   
 
신도들은 당회파가 교회당에 현금이 6,000여만원 이상 있기 때문에 이 돈을 갖고 용역을 사기 위해 문을 잠그고 금고를 해체하여 헌금을 탈취하려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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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남목사를 앞세운 당회파의 교회당 점령은 3시간천하로 끝났고, 장로들과 신도들은 교인들에 의해 끌려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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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출동하여 폭력사태를 예방하기도 했다. 당회파는 남삼욱목사를 앞세워 드라이브를 걸었지만 실패한 혁명으로 끝나고 말아 이에 대한 후폭풍은 더욱 심하게 나타나고 교회안에서의 당회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게 될 것이다.
 
교회가 이렇게 된 것은
1) 장창만목사가 후임목사 청빙을 지연시킨 것이고,
2) 최기용목사가 임원결의 없이 당회도 없는 검증되지 않은 타노회 목사를 임명한 것이고, 3) 이형우목사가 남목사를 걸어다니는 법이라고 하여 최기용목사에게 강력하게 추천을
    한 것이고,
4) 남삼욱목사가 교인편보다 장로편에서 일방적으로 교인들을 치리하려 했던 것이고,
5) 총회수습전권위가 제대로 수습을 하지 않았고,
6) 평양노회임원회가 임시당회장을 너무 늦게 파송하여 후임목사청빙이 계속 늦어져 교인
    들의 실망을 사고 있고,
7) 장로들이 교인편에 서기 보다는 특정목사편에 섰기 때문이다.
 
노회와 총회의 총체적 행정력 부실이 드러났다. 최기용목사와 강병만목사의 무능함 때문이다. 이들은 자기의 교회나 안일 이외에 한 교회의 신음에는 관심없는 자들이다.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총회 수습전권위가 속히 당회원과 임시당회장권을 정지시켜야 하고, 노회는 새로운 임시당회장을 속히 파송하여 교인들의 열망인 후임목사청빙을 속히 마무리져야하고, 노회와 총회는 이미 교회의 주도권을 장악한 강사모에게 힘을 실어주어 그들이 초대교회처럼 교단을 탈퇴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어설프게 평양노회 재판국처럼 직권을 남용했다가는 교회가 교단을 탈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부제일교회는 당시 서북노회가 지나치게 김강목사편만 들어주자 1,200여명 이상되는 교인들 95%이상이 서명하여 교단을 탈퇴했다. 더이상 노회나 총회는 행정권을 남용하지 말아 개교회가 교단을 탈퇴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교인이 원하지 않는 임시당회장은 의미가 없다. 교회는 목사가 아니라 모인 교인이다. 노회나 총회는 목사나 장로를
위주로 할 것이 아니라 교인들 위주로 정책을 펴야 할 것이다. 

이처럼 이번 사태는 장로들도 노회장도 모르는 사람을 검증없이 특정인의 말만 듣고 추천한데 문제가 있었고, 장창만목사는 후임목사청빙을 너무 지연시켰고, 최기용목사는 적당한 임시당회장 하나 파송하지 못하고, 강병만목사는 수습조차 할 생각이 없고, 남삼욱목사는 지나치게 직권을 남용하고, 장로들은 신도편에 서지 않고 특정목사편에 서는데 문제가 있었다. 불쌍한 신도들만 울고 있는 것이다.
 

▲     © 황규학
     
강북제일교회 교인들은 6.25 동란을 같은 교인끼리 전쟁함으로 기념했다. 외부인 목사들의 욕심과 어설픈 정치로 인해 교인들끼리 싸우게 되는 비극이 오늘 강북제일교회에서 벌어지고 있다. 남북의 6.25는 3년만에 끝났지만 강북의 625는 3시간만에 끝났다. 그러나 진정 6.25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교회문 밖에는 교단은 남삼욱목사를 면직,출교하라는 플랭카드가 걸려 있었다.
 
▲     © 황규학

지난 주는 황문구, 이번주는 남삼욱이었다.  남삼욱목사는 행정권 갖고서 강북제일교회를 점령할 수 없다는 것을 장창만목사에게 배웠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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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 권의택2012-06-27 07:17:29

    최기용 목사님 노회장이 뭡니까?
    하나님의 교회를 책임을 지고 바로 세우는 리더자가 이닙니까?
    그런데 지금 벌어지는 꼬라지들이 다 노회장 수중안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이게 뭡니까? 6.25,를 상기시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인가요?
    한국뿐아 아니라 세계가 보고 있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지켜 보고 계십니다.
    목사의 사역이 고작 마귀새끼들 흉내내는 것인가요? 정말 창피하고 부끄럽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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