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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를 아시나요?

  • 황규학
  • 입력 2012.11.17 18:2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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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이 내놓은 세계적인 그룹, "손에 손잡고"
하늘 높이 솟는 불  우리의 가슴 고동치게 하네
이제 모두 다 일어나 영원히 함께 살아가야 할 길 나서자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우리 사는 세상 더욱 살기 좋도록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서로서로 사랑하는 한마음되자 손잡고~
어디서나 언제나  우리의 가슴 불타게 하자

 
하늘향해 팔벌려 고요한 아침 밝혀주는 평화 누리자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우리 사는 세상 더욱 살기 좋도록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서로서로 사랑하는 한마음되자 손잡고
우리 사는 세상 더욱 살기 좋도록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서로서로 사랑하는 한마음되자 손잡고

 
▲     © 황규학


 
이 노래는 온 세상 사람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진 영원한 올림픽 주제가이다. 1,700만장의 음반이 팔렸을 정도이다. 코리아나는 올림픽이후 전세계 2년동안 스케줄로 가득 잡혀있었다. 이들이 한국 올림픽주제가를 부를 때까지 코리아나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단지 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가수 정도 였을 것이다. 88올림픽을 통해서 그들의 목소리는 전세계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게 했다. 강남스타일 '싸이' 이상이었다. 올림픽이 끝난지 벌써 24년 이 지났다. 그러나 그들의 목소리는 지금도 한국사람들의 가슴에 메아리 치고 있다.    
 
코리아나 일원 중 코리아나 리더싱어 이애숙집사가 찬양전도사로 변신했다. 그녀의 오빠 이승규씨는 서강대 골프교수 이다. 코리아나가 있기까지 기쁨과 환희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들 이면에는 쓰라린 깊은 슬픔이 있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날도 노래를 불러야 했다. 노래가 아니라 피를 토하는 것이었다고 술회한다. 코리아나의 곡을 채택한 것은 당시 박세직올림픽조직위원장이었다. 
 
박세직위원장은 동경올림픽 주제가를 뛰어넘을 사람을 구한다고 했는데, 당시 유럽무대에서 활동하는 그룹은 코리아나 밖에 없었다고 했다. 바덴바덴에서 서울 올림픽이 결정되었을 때, 코리아나는 올림픽주제가를 부르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구한 끝에 막강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올림픽주제가를 부를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손에 손잡고'는 국민노래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노래가 되었다.  
 
코리아나는 그 이후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면서 그야말로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음악을 내려놓고 사업가나 교수의 길을 걸어가게 된다. 이애숙씨는 건강에 이상이 생겨 암3기까지 이르면서 생사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 치료되어 찬양전도사로서의 새로운 길을 가게 된다. 
 
이애숙집사는 남은 여생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서 찬양을 하여 코리아나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한다.  '손에 손잡고'와 찬송가, Gospel song을 부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겠다고 했다. 이집사의 '손에 손잡고'와 'Amazing grace'를 생목소리로 들으면  88올림픽의 전율과 찬양의 깊은 영성이 가슴에 다가오는 것을 느낄 것이다.
 
특히 그의 간증은 영광과 고통을 함께 동반한 그야말로 천국과 지옥의 대한 이야기 이다. 영광의 코리아나가 있기까지 슬픔의 코리아나의 이야기이다. 특히 어린 나이에 외국에서 부모를 잃는 날에도 노래를 부를 수밖에 없었던 일, 암병에 걸려 하나님의 은혜로 기사회생한 이야기는 신도들의 가슴을 찡하게 할 것이다.   
 
이애숙집사의 88올림픽주제가 '손에 손잡고'와 찬양, 간증을 직접 듣고 싶은 교회는 추강래 집사(010-4634-6833)에게 연락하기를 바란다.  
 

제가 내년이면 노래를 시작한지 50년이 됩니다.
5살 때 미 8군 무대에서 처음으로 ‘오-케롤, 언체인 멜로디’를 불렀으니까요.
저 뿐만 아니라 오빠들도 어려서부터 노래를 했답니다.
그것은 어머니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어머님이 일본 우에노 음악대학을 나오셨거든요
어머니의 재능을 받아서인지 모두 다 음악에 소질이 있었습니다.
어머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음악에 재능이 있는 것을 아시고,
가수로 키우면 좋겠는데, 당시 우리나라는 너무 가난하여 가수로 먹고 살기가 힘들다고 판단하시고 저희들을 외국으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그것도 한사람씩 노래하는 것보다 형제들이 그룹으로 노래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시고 어린 저희 형제들을 데리고 싱가폴로 갔습니다.
그때 제 나이 8살 때였습니다.

철모른 저는 부모님 손을 잡고 오빠들과 함께 월남, 라오스, 태국 등 동남아 국가를 돌면서 공연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간암으로 고생하시던 어머니가 방콕에서 돌아 가셨습니다.
그동안 우리 형제들은 간암을 앓고 계신 어머니를 살려보고자 하루도 쉬지 않고 공연을 하면서 그 돈으로 매일 알부민 한 병씩을 마쳐 드렸는데,
어머님을 끝내 우리 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그날도 우리들은 공연을 해야 했습니다.
가수라는 것이 그런 것이더라고요.
이미 잡혀있는 공연을 펑크 내면 모든 것을 변상해야 하니까...
그때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 과연....
그게 노래였겠습니까? 난 어려서 잘 몰랐지만 철을 아는 오빠들은....
그건 노래가 아니라 피를 토하는 울음 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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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 바우 2013-06-13 22:25:56

    올림픽때의 벅찬감동이 아직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 지금도 코리아나 님들의 왕 팬이구요 , 너무듣고 싶은 노래고 목소린데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동영상이 없습니다 , 코리아나님 들의 노래는 다 듣고 싶은데 그중에서 손에 손잡고는 벅 찬 감동을 느끼면서 다시 한번 듣고 싶습니다 , 한번 뵙고도 싶구요 , 저두 성가대에서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듣고 싶고 보고싶은데 들을수잇는 방법이 없을까요 , 정말 듣고 싶은 마음이 간절 합니다 , 부탁드립니다 ,꼭이요 ,, 그럼 건강 하시구요 ,

  • 권의택2012-11-19 08:36:11

    코리아나여! 기사속에서 살아 숨쉬는 님의 음악의 소리를 들었어요
    ,이애숙집사님의 간장을 녹이는 피눈물나는 간증에 힘든 나의 삶에 새로운 힘이 솟아납니다 하렐루야☆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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