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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의 영성은 변혁의 영성

  • 황규학
  • 입력 2012.11.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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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선교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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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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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20. 장로회 신학대학교에서 '세계기독교미래포럼'이 주최한 "세계교회협의회 선교문서가 한국교회에 주는 의미"에서 이화여대 조직진학교수인 장윤재 교수는 성령의 선교를 강조했다. 그는 WCC의 선교신학은 '하나님의 선교'에서 '성령의 선교'로 전환되거나 변화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교'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로 더욱 확장 심화되면서 그 안에서 '성령의 선교'를 강조했다고 주장했다. 성령의 선교라는 것은 신비주의라기 보다는 변혁의 선교라는 것.
 
장교수는 오순절 운동은 윌리암 조셉 시모어(1870-1922)라는 미국 흑인에 의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시모어는 노예의 아들로 태어나 근대 성령의 아버지가 되었고, 그는 백인들의 인종차별과 기성교회의 천대속에서도 경제공황으로 고통받던 로스엔젤레스의 빈민가의 흑인들에게 하늘로부터 직접 내리시는 성령의 은사와 체험을 강조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방언과 신유의 은사보다 흑백인종의 장벽의 제거가 더 확실한 하나님나라 도래의 징조라고 가르쳤다며 참된 오순절의 영성은 변혁의 영성임을 알아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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