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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문목사는 그리스도의 거주처 필요

  • 황규학
  • 입력 2013.02.1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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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도 그리스도의 거주처 필요
역촌동교회의 박병문 목사는 교단으로부터 면직 출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회지하층에서 목회하는 것이 드러났다.
 
▲     ©황규학
▲     ©황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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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박병문이 낸 소유권이전등기말소및 부당금이익환원소송은 기각되었다.
 
교단잔류측이 낸 명도소송판결이 3월경에 나면 박병문은 사택까지 교회측에 명도해야 하며, 그동안 점유한 임료 약 2,000여만원까지 지불해야 한다. 그를 따르는 교인들은 약 30여명이다.     
 
더군다나 남삼욱까지 불법제직회를 인도하는 등 하여 박병문을 도왔지만 도리어 화가 되었다. 황문구는 아들을 소개하지 않아 박병문이 사회법정으로 가지 않도록 해야 했고, 남삼욱은 박병문이 총회재판국의 결정을 따르도록 해야 했다. 박병문은 변호사비만 탕진하였다.
 
이렇게 되기까지 박병문의 가슴에는 그리스도의 거주처가 없었다.
 
요한복은 1: 14절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로 되어 있다. 영어성경(NIV)은 "The Word became the flesh, he made his dwelling among us" 이다. 번역하면 "말씀이 육신이 되었고, 그 말씀이 우리안에 그의 거주처를 만드셨다"이다.
 
박병문의 가슴에 그리스도의 거주처가 없기에 교회건물만 그리스도의 거주처로 생각한 것이다. 이는 분쟁교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건물을 그리스도의 거주처로 생각하기 때문에 재산분쟁으로 가는 것이다. 사회법정의 결국은 면직과 명도이다. 박병문은 이제 허물어진 그리스도의 거주처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 그리스도는 역촌동교회라는 건물이 아니라 박병문의 가슴에 거주처를 만들기를 원하고 계신다.
 
많은 목회자들이 가슴에 그리스도의 거주처가 없으니 보이는 건물만 그리스도의 거주처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거주처가 가슴에 있는 사람들은 초막이나 궁궐이나 그 어디나 하늘나라이다. 교회밖의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전도대상이고 교인이다. 요한 웨슬리는 전세계는 나의 교구라고 했다. 그는 가슴에 그리스도의 거주처가 있으니 작은 교회에 그의 사역을 집중하지 않고 전세계에 그의 사역을 집중했던 것이다.
 
유일하게 유럽에서 한인교회가 없는 나라는 핀란드였다. 교육은 세계적인데 한인교회가 없었다. 그래서 필자는 한국에서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할 수가 없어서 2008년 핀란드에 가서 김일수목사(당시는 전도사)와 함께 한인교회를 개척했다. 핀란드 최초의 한인교회이다. 지금은 핀란드 헬싱키 한인 인구 100여명에서 약 30여명씩 나오고 있다. 매년 전세게에서 핀란드에 교환학생으로 온 한인유학생들이 이 교회를 거쳐가고 있다. 핀란드대학은 음악, 예술, 건축, 경영, 공학이 강세이기 때문에 많은 유학생들이 몰려오고 있다. 이 교회는 1유로도 렌트비로 낸 적이 없다.
 
루터교회가 무상으로 빌려주었기 때문이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지금까지 1달라도 렌트비로 낸 적이 없다. 성경에 두벌 옷이나 지팡이나 전대를 차지 말라고 했다. 지금도 여건만 되면 북아프리카 근처 이태리 섬 람페두사라는 섬에 달려가서 난민선교를 하고 싶은 심정이다. 

목사는 특정지역에만 국한하지 말고 국경을 초월하여 어디든지 가서 교회를 세우거나 선교를 해야한다. 특정교회건물만 차지하려는 속성은 전도가 아니라 자기 성쌓기이다.
 
너무 지나치게 건물에만 그리스도의 거주처를 만들 필요는 없다. 닥치는대로 주어지는 대로 지역이나 장소 상관없이 사역의 내용이나 선교지 따지지 않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 돈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사람, 지역, 장소 가리지 않고 선교하는 것이 목사의 본분이다.    
 
그러기 위해서 목회자들이나 신도들은 우선 가슴에 그리스도가 머물수 있는 거주처를 만들어야 한다. 눈을 들어 하늘을 보면서 자신의 양심이 어떻게 고동치고 있는지, 내면에 그리스도의 거주처가 반석위에 세워져 견고하게 자리잡고 있는지, 모래성에 지어져 허물어져있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이상인의 내면에는 그리스도의 거주처가 없었다. 보이는 신일교회만이 그리스도의 거주처라고 생각을 했던 것이다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13년 목회해도 10여명도 안되는 목회는 그리스도의 거주처가 목사의 가슴 한가운데 없기 때문이다.  세습을 하는 것도 그리스도의 거주처가 가슴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거주처가 있으면 초막이나 궁궐이나 그 어디나 하늘나라일 것이다. 대형교회 기웃거릴 필요 없고, 아들에게 물려줄 필요도 없다.
 
조용기목사의 아들이 구속되는 것, 김삼환목사가 아들에게 물려주려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거주처가 마음에 없기 때문이다. 김삼환목사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거주처가 견고하게 만들어져 있다면 독수리가 새끼를 훈련시키듯, 아들을 과감하게  절벽위에서 떨어뜨려야 한다. 아들을 섬지방에 가서 교회를 개척하도록 하거나 한인교회가 없는 외국에서 교회를 개척해서 성공하여 훗날 명성교회를 이끌고 갈 수있는 강한 독수리로 훈련시켜야 한다. 
 
오정현목사의 논문표절사건을 보면서 이제까지 허위와 가식으로 설교했음을 알 수 있다. 그리스도의 거주처가 없는 설교였을 것이다. 외국에서는 논문표절은 상상도 할 수 없다. 가장 첨단의 과학이 발달하고 교육 최고 으뜸인 핀란드에서는 학생들에게 숙제를 검퓨터로 하지 못하게 하고 반드시 손으로 작성해야 한다. 이는 어려서부터 복사와 표절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표절논문, 표절설교, 표절이력, 세습목회는 개신교의 표상이다. 가슴에 그리스도의 안보이는 그리스도의 거주처가 없기 때문에 보이는 거주처만 생각한다. 
 
박병문, 박의관 장로측, 황형택, 방수성, 남삼욱, 김성식 등 사회법정을 계속 의존하려는 것은 가슴에 그리스도의 거주처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거주처가 가슴에 있는 사람들은 가이사의 법정의 권위를 의존하지 않고, 교회법정의 권위를 의존한다. 가이사의 법정을 의존해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사람들은 가슴에 그리스도의 거주처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가 마음 한가운데 거하지 않은 사람들은 겉으로는 목사, 장로이지만 사건이 발생하면 일단 고소고발, 소제기를 하는 등 하여 가이사의 법정을 벗어나지 않는다. 물론 필요할 때는 고소나 고발, 민사상의 소제기를 해야한다. 그러나 자신의 권익을 지나치게 추구하기 위하여 성서의 진리를 거스리면서까지 지나칠 정도로 가이사의 법정을 의존하지 말라는 것이다. 모든 것을 질서대로 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박병문목사는 그리스도의 거주처가 가슴 한가운데 필요하다. 그이외에 목사나 장로, 교인들도 가슴 한가운데 그리스도의 거주처를 만들어 성서의 진리와  교단법정의 결정에 순응해 세습이나 표절을 하지 말아야 한다.  교단법정은 권위를 갖고 법리와 양심에 근거한 결정을 해야 한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거주처를 만드는 것이다.   
 
 
    "The Word became the flesh, he made his dwelling among us"
    "말씀이 육신이 되었고, 그 말씀이 우리안에 그의 거주처를 만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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